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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재회한 설리번-왕이…미중정상회담 급물살타나 2023-09-18 01:21:07
러시아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북러관계 밀착이 포착되면서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선 시 주석과의 회담 필요성이 더 커진 측면이 있다. 미국 안팎에선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탄약 및 무기를 제공하는 것을 막거나 그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의 역할이 있...
러 외무 "대북 제재, 안보리가 선언…우리는 북한과 협력" 2023-09-17 22:09:59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이후 북한과 군사 협력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북한과 무기 거래에 나설 경우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는 우려를 받고 있다. 한편,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정부 간 위원회 회의가 오는 1...
서방 경고 아랑곳 푸틴, 김정은 환대…국제고립 커질듯 2023-09-17 21:14:27
전용 열차가 12일 북한-러시아 접경지인 하산역, 13일 정상회담이 열린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인근 역 등에 도착할 때마다 환영 행사를 열었고, 이날 북한을 향해 떠날 때는 환송식을 열어 배웅했다. 여기에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으로 국제사회에서 궁지에 몰린 러시아가 북한을 '구명줄' 삼아 고립...
북러, 군사 외 교류도 본격화…연해주지사 "대표단과 방북 예정" 2023-09-17 21:08:37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했다"며 "세부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양국 정상이 다양한 수준에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제먀코 주지사는 김 위원장에게 연해주에서...
북-러 만남 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 커 2023-09-17 19:19:12
초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북러 정상회담 가능성과 김 위원장의 예상 경로를 선제적으로 보도하는 등 서방은 북러 관련 정보를 흘리며 공개적으로 북러 밀착에 대한 경고장을 날렸다. 그러나 북러 정상은 이에 아랑곳하고 '위험한 만남'을 강행했다. 다만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김...
김정은 방러 마무리…외신 "북러 무기거래 위험" 조명 2023-09-17 19:12:49
"북러 무기거래 위험" 조명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외신들은 이번 러시아 방문을 뚜렷한 '전환점'으로 주목했다. 주요 외신은 4년 5개월만에 역대 최장기인 5박 6일 동안 이어진 김 위원장의 외국 방문이 한반도와 국제정세에 미칠...
'위험한 만남' 김정은-푸틴…서방 보란듯 러 군사시설 종횡무진(종합) 2023-09-17 18:57:40
반발과 비난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푸틴 대통령은 북러 정상회담 뒤인 15일 "우리는 무엇도 위반하지 않고 그럴 의도도 없다"며 "국제법의 틀 안에서 북러 관계 발전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대북 제재 위반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회담 전 '북한의 인공위성 제작을 도울 것인가'라는 취재진...
김정은, 방러 6일간 푸틴과 회담·전략무기 시찰…다시 北으로(종합2보) 2023-09-17 18:52:34
후 첫 해외 방문서 역대 최장 체류…4년 5개월 만에 북러 정상회담 극동지역 주요 군사시설 방문도…북러 '위험한 거래' 국제사회 우려 고조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인영 최수호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5박 6일간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전용 방탄열차를 타고 북한을 향해...
의제·동선·기간 4년전과 달랐다…5박6일간 '8배' 4천200㎞ 이동 2023-09-17 18:43:34
머물며 푸틴 대통령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북한 출발, 북한 도착을 기준으로는 3박4일의 일정이었다. 더욱이 당시는 회담이 끝난 뒤 김 위원장은 주요 시설 시찰 등 예정됐던 다수 일정을 생략한 채 전몰 용사 추모 시설 방문 등만 한 뒤 조기 귀국했다. 당시 북러 정상회담 장소도 군사·우주 분야와는 거리가 먼...
김정은·푸틴 브로맨스에 시진핑 속내는 '심란' 2023-09-17 17:59:04
정상회담을 계기로 러시아에 탄약을 제공하고 러시아로부터 위성기술 등을 지원받는 군사협력뿐 아니라 경제협력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북러 밀착과 관련해 중국 정부는 일단 신중한 태도를 내보이고 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러 정상회담에 대한 논평 요청에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