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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기업경기, 반도체, 자동차 업황 '흐림' 2024-09-30 09:22:04
규모별로는 대·중견·중소기업 모두 기준치 100을 하회하며 4분기 체감경기 부진이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화장품(110), 의료정밀(109) 업종만이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면서 체감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화장품 업종은 중국 수요 부진에도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고물가에 카드결제 증가액 '반토막' 2024-09-29 18:31:12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법인 신용카드는 민간 소비 회복세가 지연된 영향으로 이용액 증가세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결제 확산 흐름은 지속됐다. 실물 카드를 이용한 지급 규모(하루 평균 1조4000억원)는 작년 상반기 대비 3.4% 감소했지만,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결제(하루 평균 1조5000억원)는 4.1%...
상하이 증시, 9월 PMI 발표…경기전망 개선 여부 주목 2024-09-29 17:35:47
또 다른 대규모 경기부양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이 커 추가적인 상승 랠리를 기대하는 시각도 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정부가 연내 2조위안 규모 특별국채 발행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물론 경기부양책의 장기 효과에 부정적인 신중론도 여전하다. 경기부양책 효과를 확인하는 데 몇 개월이 걸릴 수 있지만 일단 시장...
中 경기 부양 기대감에 K뷰티 사들이는 외국인 2024-09-29 17:29:37
인하했다. 상하이시는 5억위안(약 942억원) 규모 소비 쿠폰을 배포하기로 했다. 다만 증권가 일각에선 중국 내 화장품 시장 경쟁이 심화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시장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의 중국 실적 부진은 단순히 중국의 소비력...
상반기 카드 이용액 증가세 둔화…"민간소비 회복 지연 때문" 2024-09-29 12:00:07
5.0%, 올해 상반기 4.1% 등으로 둔화했다. 민간 소비 회복세 지연 등으로 이용액 증가세가 둔화했다는 게 한은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체크·현금카드 이용액은 일평균 6천84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3% 증가했지만, 선불카드는 80억원으로 16.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접근 기기 종류별로는, 모바일 기기 등을...
신용카드 이용액 증가폭, 7개 반기 만에 '최저' 2024-09-29 12:00:00
2조6,940억 원, 6,840억 원으로 집계됐다. 후불형 카드는 민간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증가세가 둔화(5.0%→4.1%)된 반면, 직불형 카드(1.8%→3.3%)는 체크카드를 위주로 증가세가 확대됐다. 후불형 이용규모 증가폭은 2020년 하반기 이후 7개 반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정훈 한은 결제안정팀 팀장은 "지나친...
반도체도 꺾였다…韓 경기침체 초읽기 2024-09-29 12:00:00
규모별로 보면 대·중견·중소기업 모두 기준치 100을 하회하며 4분기 체감경기 부진이 예상됐다. 중소기업은 85로 전분기 대비 2p 하락했으나 대기업(86), 중견기업(84)은 각각 12p, 13p 하락하며 낙폭이 더 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장품(110), 의료정밀(109) 업종만이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면서 체감경기가 개선될...
곧 망한다더니 ‘이건 쇼킹’...유니클로 韓서 ‘제 2의 전성기’ 2024-09-29 10:01:12
얻고 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전 연령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축소하던 매장도 다시 늘어나는 모습이다. 29일 유니클로 국내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의 복합쇼핑몰 던던(옛 롯데피트인)에 유니클로 동대문점(면적 1558㎡)을 4년 만에 재개장했...
올해보다 최소 40조 플러스…내년 세수는 382조 가능할까 2024-09-29 06:31:17
소비는 재화 소비 부진으로 전기보다 0.2% 감소했고,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각각 1.2%, 1.7% 축소됐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짤 때 이미 올해 세수결손 예상 규모를 반영했으며 현재로서는 내년도 세입 전망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올해 3분기 기업실적이 예상과 크게 다르거나, 국책연구기관과 국제기구...
광주경총 "호남지역을 재생 에너지 허브로 육성해야" 2024-09-27 20:06:35
전력을 활용, 전력 소비가 큰 데이터 센터와 반도체 공장 유치, 에너지 연관 산업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광주경총은 "전남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발전량은 전국 최고 규모로, 2023년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7500기가와트시(GWh)에 달한다"며 "이를 활용하면 광주글로벌모터스 규모의 공장을 10개 이상 만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