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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가 '드라이'에 취한 사이…'라거病' 깬 기린, 20년 만에 1위로 2021-03-07 17:23:28
발포주와 다이산, 주하이(일본 소주를 탄산수로 희석한 음료) 등으로 구성된다. ‘신(新)장르’라고도 부르는 다이산은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를 전혀 쓰지 않고 맥주맛을 내는 알코올음료다. 지난해 다이산은 2004년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맥주를 제치고 맥주계 음료시장 1위가 됐다. 원조보다 아류가 더 커지면서 아사히의...
위로가 필요한 밤…난, '바'로 간다 2021-03-04 17:12:02
위스키 문화가 인기다. 소주와 소맥(소주+맥주), 폭음으로 얼룩진 음주 생활에서 벗어나 ‘취향에 맞게 한 잔이라도 제대로 마시자’는 주의다. 바 투어부터 ‘홈텐딩(홈+바텐딩)’까지 다양한 트렌드도 생겼다. 직장인 심모씨(27)에게 매주 금요일은 ‘위스키 데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이른 시간에 술집 문이...
'집콕 탈출' 본격 수혜…주류·외식·건기식株 주목해야 2021-02-21 17:25:35
작년 4분기 맥주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17%, 소주는 12% 줄었다. 작년 4분기 실적도 좋지 않았다. 타격이 컸던 만큼 코로나19 우려가 완화되면 주류업체의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칠성 주가는 이미 이 같은 회복세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롯데칠성은 최근 3개월간 27% 올랐다. 기저효과 때문이다. 금융정보...
와인보다 비싼 위스키…정답은 숙성에 있다 2021-02-18 17:33:46
위스키 회사들은 경매시장에서 절대로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정책을 세운다. 결국 최고가 술은 ‘세월이 빚은 술’이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가치다. 절대로 상하지 않는다는 마케팅과 ‘영국 왕실의 술’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스카치 위스키는 세계 최고의 증류주가 됐다. 한국 전통주도 이런 길을 갈 수 있을까....
“담뱃값 올려도 흡연인구 안 줄어…결국 증세 목적” 2021-02-04 17:34:11
이듬해 다시 오르는 모습이 반복됐습니다. 담배는 가격이 오른 만큼 수요가 줄지 않기 때문인데 WHO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같은 고소득 국가에선 담뱃값을 올려도 흡연율이 더 적게 떨어집니다. 국내 흡연자들이 꼽은 금연시도 이유로도 담뱃값 인상부담은 10%밖에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광재 / 인천광역시 “8천 원...
하이트진로, 어린이 문방구 '뚜껍상회' 전국 2호점 부산에 개장 2021-01-18 08:55:57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퀄리티를 잡고 가격마저 합리적인 전국 2호점 뚜껍상회는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663-5’ 에 자리잡았다. 이날부터 2월 28일까지 매일 낮12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되며 현재 부산광역시에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준하는 방문인원수도 제한한다....
고급술 대명사 코냑…왜 프랑스어 아닌 영어 이름 쓰는 걸까 2021-01-14 17:32:44
가격에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쿠루부아지에는 지금도 나폴레옹을 마케팅에 활용한다. 한 가지 여담. 한국에도 브랜드바인(구운 술)과 같은 어원을 가진 술이 있다. 소주다. 한자로 구울 소(燒), 술 주(酒)라고 쓴다.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운명이 갈렸다. 하나는 최고급 술로, 다른 하나는 최저가 술로. 명욱
'국민 술' 소주, 해외선 외면 받는 까닭… 2021-01-14 17:12:08
못했다”며 “같은 알코올 도수여도 소주는 와인과 달리 맛과 풍미가 없어 시음한 외국인들이 크게 호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처음처럼 제조사인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도 “소주는 저렴한 가격에 높은 도수로, 본연의 맛보다 삼겹살 김치찌개 같은 짜고 매운 음식에 어울리는 반주 정도로 인식돼 개성이 드러나지 못했...
소주, 더 순하게…'처음처럼' 알코올 도수 16.5도로 낮춰 2021-01-11 14:39:35
시판 소주 제품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주를 가볍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저도화 음용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며 "소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목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해 '부드러움'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처음처럼은 이번 개편으로 라벨 디자인도 바꿨다. 산기슭에서...
편의점서 `집`도 판다…올해 키워드는 `플렉스`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1-07 17:21:57
데요. 그래서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은 소주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 코로나19 여파로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술 지출액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세븐일레븐에서는 지난달 소주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