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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9-01-15 08:00:00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임세원법' 제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국가가 정신질환자의 외래치료와 입원을 책임지는 사법치료제도 도입 등을 국회, 보건복지부 등과 논의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 임세원법은 정신질환자들이 편견 없이 치료를...
'임세원법' 제정 속도 내나…"'비자의 입원' 국가가 관리해야" 2019-01-15 06:02:01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임세원법' 제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국가가 정신질환자의 외래치료와 입원을 책임지는 사법치료제도 도입 등을 국회, 보건복지부 등과 논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임세원법은 정신질환자들이 편견 없이 치료를...
병원내 난동 막는다…보안요원 배치·전기충격기 등 휴대(종합) 2019-01-04 16:12:02
임세원 교수 사건으로 병원들이 보안 강화에 나섰다. 서울대병원은 진료실 폭행 범죄를 막기 위해 보안요원 190명 가운데 11명을 '폴리스'로 전환하고 신체를 보호하는 방검조끼와 진압 장비인 삼단봉, 전기충격기 등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에 상시 배치된 보안요원 1명도...
[김길원의 헬스노트] 故 임세원 교수를 'Respect' 합니다 2019-01-04 06:13:01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유명을 달리한 것이다. 필자는 고인과 취재차 딱 한 번 통화한 적이 있다. 고인은 환자에게 늘 극진했다. 이날도 외래업무가 이미 종료된 시간에 찾아온 환자를 거절하지 못한 채 진료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더욱이 마지막까지 진료실 밖에...
"정신질환자 범죄위험? 일반인보다 훨씬 낮다" 2019-01-03 20:21:04
전문가 견해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통계를 보면 정신이상자들의 범죄가 일반인보다 높지 않다"며 "객관적 수치로는 적지만, 간혹 예상을 뛰어넘는 사건이 있어 더 위협적으로 느끼는데 이는 이들이 저지르는 범죄에 대한 막연한 공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
정신질환자 범죄 위험수위?…"낙인찍기 우려, 범죄율 높지 않아" 2019-01-03 19:30:30
전문가 견해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통계를 보면 정신이상자들의 범죄가 일반인보다 높지 않다"며 "객관적 수치로는 적지만, 간혹 예상을 뛰어넘는 사건이 있어 더 위협적으로 느끼는데 이는 이들이 저지르는 범죄에 대한 막연한 공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
건강검진 문진표로 정신질환 조기발견?…"이제 국가가 나서야" 2019-01-03 16:01:10
국가 차원에서 정신질환자들이 입원이든, 외래든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권준수 신경정신건강의학회 이사장은 "유럽 등 외국에서는 정신과 진료의 90%를 공공의료가 커버하지만 우리나라는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3%에 불과하다"며 "정신질환은 장기적인 치료를 요구하는데 개인에게만 모든 부담을 지...
민주 "임세원 교수 애도"…정신건강복지법 등 개정 추진 2019-01-03 10:40:29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임 교수에게) 삼가 애도를 표한다. 정신질환 치료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분이라 특히 안타깝다"며 "민주당은 이 분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응급실 내 의료인 폭행에 대해서는 응급의료법 개정으로 처벌이 강화됐지만, 응급실 외 진료실에서 발생한...
박능후 복지 장관 "안타까운 사건…재발 막는 예방책 찾겠다" 2019-01-02 20:07:33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빈소를 찾아 의료인 폭행 사건의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2일 오후 참담한 표정으로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를 찾았다. 이후 장례식장 지하 1층으로 이동해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임영진 대한병원협...
의료계, 고 임세원 교수에 잇단 애도…"안전한 병원 만들어야" 2019-01-02 17:55:36
회장은 "환자와 둘만 있는 외래 진료실 안에서 환자가 흉기를 꺼내 공격하는 상황이었다면 나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며 "안전하지 못한 우리나라 진료 환경에 한없이 무기력해진다"고 토로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역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와 정치권이 의료진에 대한 폭력사건의 심각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