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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 확정 2020-08-20 11:00:00
마련했다. 먼저 한수원은 맥스터 현장과 원전 인근 지역 등에 방사선량 감시기를 설치해 환경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문자 알림 서비스, 전광판, 버스정류장 키오스크 등을 활용해 제공하기로 했다. 또 맥스터 건설 현장 시민참관단을 공개 광고, 지역 추천 등을 통해 구성하고 의견을 듣는다. 한수원은 2016년...
중국 이어 UAE도…한국 기업인 신속입국제 시행 2020-08-13 09:43:18
UAE 소재 기업·기관이 발급한 초청장을 갖고 주한UAE대사관에 신청하고, 한국 출발 96시간 이내 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UAE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으면 즉시 활동이 가능하다. UAE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 비용은 UAE가 부담하기로 했다. UAE와 신속입국 제도를 도입한...
또 다시 불 붙은 '4대강 논란'…문 대통령 "홍수조절 여부 분석하라" 2020-08-10 17:27:11
다시 끌고 오면서 수해마저 정부 비방 소재로 쓴다”고 지적했다. 윤건영 의원도 페이스북에 “통합당이 섬진강 등에 4대강 사업을 했다면 이번 물난리를 막았다고 주장하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며 “아직 재난이 진행 중인데 야당은 남 탓부터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규모 홍수 피해의 불똥은 정부의 탈원전 에...
사용후핵연료 중장기 관리방안 시민 의견수렴 마무리 2020-08-02 14:22:26
국민, 원전 소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견수렴 결과에 대한 분석과 정리 과정을 거쳐 정부에 정책권고안을 연말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내년 중 제2차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재검토위는 또 사용후핵연료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2차 미래세대워크숍(8월...
[여기는 논설실] 한국의 '수소경제' 전략, 어디까지 왔나 2020-07-31 09:30:02
원전 사고로 원전가동률이 크게 떨어져 비싼 화력발전과 재생에너지 의존도가 높아졌다. 당연히 전기료가 급등하는 문제가 따랐다. 이때문에 수소에 더욱 주목하게 됐다. 적어도 '포스트 원전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후끈 달아오른 글로벌 경쟁단점이 없지는 않다. 수소는 가장 가벼운 기체여서 모으는...
OCI·두산중공업·삼양사 상한가…거침없는 '그린뉴딜 랠리' 2020-07-21 17:38:52
오른 7150원에 마감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탈원전’ 피해주로 실적이 악화됐지만, 해상풍력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그린뉴딜 수혜주로 부상했다. 최근 두산중공업은 2025년까지 해상풍력사업에서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태양광 소재 업체인 OCI 주가도 이날 29.96%...
디지털·그린뉴딜 투 트랙 가동…이노와이어리스·LG화학 주목 2020-07-19 15:54:13
탈원전 흐름에 맞춘 스마트전력 산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며 “수혜주로는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비교우위에 있는 일부 종목으로 극히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파트너가 꼽은 유망주는 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제철 등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고강도 복합플라스틱 재료를...
'그린뉴딜' 힘 받은 두산중공업 "2025년 해상풍력 매출 1조원" 2020-07-19 11:12:14
탈원전 정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겹쳐서 자금난을 겪었다. 두산중공업이 3조원 이상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원 규모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을 할 계획이다. 여기엔 두산그룹도 참여한다. 두산그룹은 그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와 맞지 않는 사업들을 정리 중이다. 두산건설, 첨단소재 업체인...
정정화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장 "정부가 애초 판 잘못 짰다" 2020-06-26 11:36:32
때 원전 소재 지역 주민과 탈핵시민단체 등 이해 당사자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과 중립적인 인사로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렸는데, 산업부가 이해 당사자가 들어오면 공론화 진척이 어렵다고 보고 중립적인 인사로 재검토위를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처음부터 대표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공론화가...
이철우지사, 동해안에서 울산과 함께 미래찾는다. 2020-06-25 15:17:12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구축, △스포츠 교류 활성화, △낙동강 통합물관리 사업,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학교급식 등 5개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 동해남부권과 울산은 지리적으로 동해 1700리(경북 1300리, 울산 400리)의 아름다운 해안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