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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적격' 의견(종합) 2018-07-24 16:36:05
경찰청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과 자질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청문위원들은 민 후보자에 대해 적격 판단을 한 이유로 ▲ 합리적이고 꼼꼼한 일 처리 및 조직 내·외부의 두터운 신망 ▲ 수사구조개혁·자치경찰제 도입 등 경찰 개혁과제에 관한 폭넓은 이해 ▲ 개인 신상과 관련해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점...
여야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적격' 의견 채택 2018-07-24 15:17:41
경찰청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과 자질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드루킹 수사, 민 후보자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적 관계 등을 두고 일부 공방을 벌였으나, 후보자 개인을 둘러싼 도덕성 논란은 불거지지 않는 등 무난한 청문회를 마쳤다는 평가다.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적격' 2018-07-24 14:50:54
있었지만 경찰청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과 자질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서술했다.여야는 앞서 전날 청문회에서 '드루킹' 사건 수사, 민 후보자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적 과계 등을 두고 일부 공방을 벌였지만 후보자 개인의 도덕성 논란 등은 크게 불거지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적격' 의견 2018-07-24 14:41:24
지적이 있었으나 경찰청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과 자질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여야는 드루킹 수사, 민 후보자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적 관계 등을 두고 일부 공방을 벌였으나, 후보자 개인의 도덕성 논란 등은 불거지지 않고 다소 무난히 청문회를 마쳤다. char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연합시론] 주목할 '협치내각' 구상…진정한 야당 존중 시작돼야 2018-07-23 17:02:41
한다. 이번 개각은 문재인 정부의 실질적 성과를 좌우할 집권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이뤄지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만큼 능력 중심으로 광범위한 인재를 두루 등용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동안 능력과 자질 부족 논란을 야기한 장관들이 적지 않았다. 이참에 범위나 인물에 한계를 두지 말고 폭넓은 개각...
인천시 기관장 사퇴 압박 논란 확산…노조도 가세 2018-07-19 15:06:26
인천시 기관장 사퇴 압박 논란 확산…노조도 가세 "공기업 기관장을 점령군 포로처럼 취급해서는 안 돼"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 취임 이후 산하 공기업 사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기업 노조들이 무조건적인 사퇴 종용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인천도시공사·교통공사...
[연합시론] 닻올린 후반기 국회, 갈등해소·협치 새 국회상 보여주길 2018-07-16 15:57:24
등 사회적 논란이 되는 쟁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 문제, 법제사법위원회 제도개선 등 국회 내부 개혁 과제도 적지 않다. 경찰청장 후보자와 3명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도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뒤늦은 후반기 국회 출범에 사죄하는 마음에서라도 의원들은 밤을 새워...
닻 올리는 7월 국회…'쟁점법안·청문회' 험로 2018-07-15 08:00:17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최근 논란이 된 국회 특수활동비 개선 등 국회 내부 개혁에 대한 여야 논의도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당장 다음 주부터 예정된 경찰청장 후보자와 3명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역시 국회의 순항을 가를 변수다. 일각에서는 가까스로 정상화된 국회가 순식간에 청문 정국의...
국회 41일만에 정상화했지만… 켜켜이 쌓인 난제들 2018-07-10 18:24:34
내정자에 대한 자질 논란을 제기하며 청문보고서 채택을 늦추면 여야는 금세 극한 대치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어지는 대법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순항을 기대하긴 어렵다. 김선수·이동원·노정희 후보자는 '서울대 출신·50대·남자'라는 기존의 대법관 임명 공식을 깬 파격적 인사로 평가되는 만큼...
서울대 민교협 "총장 후보 사퇴, 부실 검증부터 사죄해야" 2018-07-10 14:32:10
최종후보가 성희롱 논란 끝에 자진 사퇴한 데 대해 "책임자들이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총장 후보의 낙마는 후보자 개인의 차원을 넘어 서울대 시스템의 문제로, 예견된 참사였다"며 "촛불 혁명 이후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대적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후보자 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