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SK증권 "한국전력, 1Q 실적 예상 웃돌 전망…'매수'" 2020-03-30 08:49:51
'매수'로 유지했다. 손지우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1분기 영업이익은 6천26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전망치 평균(4천59억원)을 54.3%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전력 판매량 감소 우려보다는 원전 가동률 회복 및...
[조재길의 경제산책] 물 건너간 전기료 인상…한전 악재 어디까지 2020-03-25 09:48:21
수익원인 전력판매 수요마저 감소하고 있습니다. 작년 전력 판매량은 총 5억2049만㎿h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지요. 경기 침체 탓이었습니다. 산업용 전력수요가 1.3% 위축된 게 이를 방증합니다. 전력수요 감소는 20년 만에 처음이었죠. 이 때문에 작년 전기판매 수익이 전년 대비 9030억원 줄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식기세척기의 재발견…렌털시장 주력으로 부상 2020-03-24 17:17:06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6%, 롯데하이마트의 올 1~2월 관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늘었다. 식기세척기 원리는 단순하다. 이물질을 닦고 세제가 섞인 뜨거운 세척수로 기름기를 제거한다. 깨끗한 물을 여러 번 반복하며 헹구고 설거지가 끝난 세척수는 배수관으로 흘려보낸다. 뜨거운 바람으로...
자신만만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s' 글로벌 출시…갤럭시Z플립에 도전장 2020-03-16 12:53:53
불식시켰다. 메이트Xs가 내수시장을 제외하고는 판매량을 올리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 스마트폰에서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비롯해 유튜브, 구글 검색, G메일 앱 등 구글 모바일 서비스(GMS)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화웨이는 오픈소스 버전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SK실트론, 5G 웨이퍼 시장 진출 2020-03-02 14:29:55
매출을 기록했다. 세계 실리콘 웨이퍼(300㎜) 판매량의 약 17%를 차지했다.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대만 등 5곳에 해외법인과 사무소를 두고 있다. 2001년 설립된 미국법인은 인텔, 마이크론 등 8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SK는 최근 그룹 차원에서 북미 지역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지난 3년간...
SK실트론, 전기차·5G 반도체용 웨이퍼 시장 본격 진출 2020-03-02 09:38:40
지속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SiC 웨이퍼의 생산량 증대와 미국 내 추가적인 고용 창출 또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실트론은 연 매출 1조5천429억원(2019년)의 글로벌 5대 웨이퍼 제조기업 중 하나로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300㎜) 판매량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1조3566억…한전, 11년 만에 최악 적자 2020-02-28 17:40:13
게 실적 악화의 원인이었다는 얘기다. 작년 전력 판매량은 총 5억2049만㎿h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경기 침체 탓이 크다. 전체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 수요는 1.3% 위축됐다. 전력 수요가 줄어든 건 20년 만에 처음이다. 정책 변화로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이 2018년 530억원에서 작년 7095억원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표 받아든 한전…전기요금 올릴까 2020-02-28 11:30:02
전력수요가 많았던 기저효과가 겹치면서 전기 판매량이 1.1% 감소했다. 들어오는 돈은 줄어든 반면에 나간 돈은 많아졌다. 우선 전력산업 운영의 필수비용인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이 무상할당량 축소로 인해 530억원에서 7천95억원으로 급등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설비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수선유지비는...
한전, 작년 영업적자 1조3천566억원…역대 두번째 큰 적자 2020-02-28 11:30:01
"전력그룹사 간 협력 강화와 경영효율화 등 고강도 자구노력을 통해 실적개선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지속가능한 요금체계 마련을 위해 합리적 제도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전 실적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선 "제조업의 가동률이 떨어지면...
'경기둔화·온화한 날씨' 작년 발전량 외환위기 이후 첫 감소 2020-02-25 06:55:00
줄어 그만큼 전기가 덜 만들었다는 의미다. 지난해 전력 판매량은 5억2천50만MWh로 전년 대비 약 1.1% 줄며 1999년 이후 20년 만에 역성장했다. 석탄발전의 경우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을 펴면서 발전소 가동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지난해 봄과 겨울 노후 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고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