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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美서 자원 재활용' 구리 생산 5배로 늘린다 2024-05-14 15:35:21
늘린다 최윤범 회장 블룸버그 인터뷰…"'도시광산업' 수익성 높고 지속 가능"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고려아연이 미국 시장에서의 자원 재활용 등을 이용해 구리 생산량을 2028년까지 약 5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고려아연, '환율·금값'에 질주..."영풍 지분 늘릴 뿐" 2024-05-13 15:44:16
보입니다. 경영을 책임지는 최윤범 회장 입장에서는 경영을 잘해서 이익을 많이 남길 수록 지분경쟁을 벌이는 상대방에게 혜택이 더 가는 웃픈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거고요. 현재 지분율은 우호지분 포함 양측이 비슷합니다. 3월 주총 당시 영풍 오너가 우호지분(장 씨)은 31.98%였는데 현재 32.69%까지 올라왔고, 같은...
고려아연, 미래 50년 책임질 'R&D 심장' 만든다 2024-05-12 18:46:41
것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0명의 임직원을 신규 채용하는 등 투자 규모만 총 2000억원에 달한다. 고려아연은 부지 연면적 2만9444㎡(약 8922평)에 이르는 송도 R&D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기초설계에 들어갔다고 12일 발표했다. 설계와 투자승인을 올해 끝내고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는...
고려아연, 2000억원 투자해 친환경 사업 R&D 센터 짓는다 2024-05-12 15:52:56
설명이다. 이번 R&D 센터 설립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직접 지시한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은 2차전지 소재, 신재생에너지, 리싸이클링 등 3개 분야를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으로 선정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회사는 향후 3가지 친환경 사업이 비철금속 제련 사업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고려아연 "송도에 R&D센터 설립 추진…2천억원 신규 투자" 2024-05-12 10:24:56
고려아연 "송도에 R&D센터 설립 추진…2천억원 신규 투자" 최윤범 회장 "최고 기술인재와 함께 친환경 제련 성공 모델을"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고려아연[010130]이 2천억원을 신규 투자해 인천 송도에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신성장 동력 핵심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및 수...
고려아연, 다문화가정 자녀 적응 지원 2024-04-24 18:32:44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사진)은 중도 입국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해 경남이주민센터 활동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경남이주민센터가 중도 입국 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한글 교육 및 현장 체험 활동, 도서관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고려아연, 75년 동업자 영풍과 공동구매·공동영업 계약 끊는다(종합) 2024-04-09 16:42:54
일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 이후 최 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일가 간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두 회사는 최근까지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달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 정책과 정관 변경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인 데 이어 최근에는...
고려아연, 75년 동업자 영풍과 공동구매·공동영업 계약 끊는다 2024-04-09 15:18:19
일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 이후 최 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일가 간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두 회사는 최근까지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달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 정책과 정관 변경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인 데 이어 최근에는...
피보다 진했던 '최·장 동맹'…왜 75년 만에 헤어질 결심을 했나 2024-04-07 18:38:06
3세 최윤범 회장(당시 부회장)과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설마…’란 마음이 앞섰다. 이 모든 얘기가 사실이란 걸 확인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장씨 가문과 최씨 가문의 ‘75년 동업’에 커다란 균열이 생긴 순간이었다. 두 가문 간 의견 차는 시간이 갈수록 커졌고 결국 ‘루비콘강’을 건넜다. 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vs"회사 성장에 발목"…75년 동지 영풍과 고려아연은 왜싸우나 2024-04-07 10:59:01
물러난뒤 고려아연의 키를 쥔 최윤범 회장은 회사를 전통적인 비철금속 회사가 아닌 신재생에너지·2차전지 소재·리싸이클링 등을 아우르는 혁신기업으로 만들고 싶어했다. 그러려면 부채를 늘려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했다. 배당도 최대주주인 영풍이 원하든 만큼 늘려줄 수 없었다. 하지만 ‘무차입 경영’이 가풍인 장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