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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어제 재일이 형이 고마웠죠…오늘은 다행히 내가" 2019-03-31 18:03:36
5-3으로 앞선 1사 1루에서 김재환은 사이드암 김대우의 시속 120㎞ 슬라이더를 받아쳐 다시 한번 오른쪽 담을 넘겼다. 이번에는 타구가 포물선을 그리며 외야 관중석 중단에 떨어졌다. 김재환은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가 힘들게 공을 던지는 상황이었다. 후랭코프를 도운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김재환 덕에...
김재환, 연타석 홈런으로 6타점…두산, 주말 3연전 싹쓸이 2019-03-31 17:29:34
두산은 7-4로 앞선 8회초 2사 1, 2루에서 나온 정수빈의 중월 3루타로 2점을 보태며 승기를 굳혔다.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는 5이닝 5피안타(2홈런) 4실점으로 주춤했지만, 김재환 덕에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삼성 헤일리는 4이닝 5피안타(1홈런) 5실점(4자책)으로 부진해 KBO리그에서 치른 두 경기(3월 26일 부산 사직...
'강백호 역전포·알칸타라 데뷔승' kt, KIA에 2연승 2019-03-30 20:41:54
4피안타 3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를 챙겼다. 개막 전 어깨 통증으로 우려를 샀던 알칸타라는 첫 등판에서 믿음직스러운 투구로 기대를 높였다. KIA 선발 투수 제이컵 터너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패째에를 안았다. 알칸타라는 1회 초 첫 상대인 KIA 이명기에게 좌전...
"두산 포수 저도 있어요"…장승현, 첫 멀티히트+승리 합작 2019-03-30 20:34:08
홈플레이트 뒤를 지켰다. 장승현이 선발 이용찬(6이닝 3피안타 2볼넷 1실점), 중간 계투 윤명준(1⅓이닝 무피안타 볼넷 1실점), 김승회(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이형범(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과 호흡을 맞추는 사이, 삼성은 단 2점만 얻었다. 장승현은 "(이)용찬이 형이 '믿고 던질 테니 편안하게 하라'고...
오재일, 9회초 역전 3점포…두산, 삼성 또 제압 2019-03-30 19:57:18
8이닝을 소화하며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진과 볼넷은 3개씩이었다. 두산 선발 이용찬도 6이닝 3피안타 1실점 8탈삼진으로 잘 던졌다. 삼성은 3회 말 2사 후 터진 박해민의 시즌 첫 솔로포로 선취점을 냈다. 두산은 0-1로 뒤진 5회 초 2사 후 김재호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고, 장승현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2경기 연속 호투' 원태인 "오치아이 코치님께서 처음으로 칭찬" 2019-03-30 08:05:41
칭찬" "이대호 선배께 피안타…확실히 위압감 있더라" "권오준 선배부터 최충연 선배까지, 매일 배우는 중"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 신인 원태인(19)은 '칭찬'을 받으며 성장한다. 시범경기까지만 해도 "많이 부족하다. 더 열심히 하라"고 냉정하게 다그치던 오치아치 에이지(50)...
'외인 교타자' 페르난데스 결승타…두산, 삼성에 한 점 차 승리 2019-03-29 22:01:20
5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막았다. 이날 성적은 5이닝 3피안타 4볼넷 1실점이다. 지난 시즌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 조쉬 린드블럼(두산)은 3회까지 단 한 명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피칭'을 했다. 하지만, 경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삼성 타자들도 린드블럼의 공을 맞히기 시작했다. 4회 2사 후...
아쉬운 1회…맥과이어, 두 번째 등판에서 5이닝 1실점 2019-03-29 20:19:37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4개를 내주며 1실점 했다. 삼진을 6개 잡았으나, 볼넷도 많았다. 맥과이어는 23일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KBO리그 개막전에 이어 29일 홈 개막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그만큼 삼성의 기대가 크다. 그는 23일 NC전에서 3⅔이닝...
키움 이승호 "'좌완 선발 유망주' 이름값 해야죠" 2019-03-29 10:47:52
7이닝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2019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승호는 2017년 신인으로 KIA 타이거즈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했다. 장차 KBO리그를 이끌 좌완 선발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바로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고, 1군 데뷔가 미뤄졌다. 재활을 하던 중에 팀이 바뀌었다. 2017년 8월...
'동갑내기 친구' 개막전 맹활약…류현진 선발승·강정호 적시타 2019-03-29 10:07:24
3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개막전에서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5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 승리(1-0)를 안았다. 박찬호(2001년·2002년)에 이어 코리안 빅리거로는 두 번째로 개막전 선발을 꿰찬 류현진이 승리의 배턴을 18년 만에 물려받았다. 클레이턴 커쇼(왼쪽 어깨), 리치 힐(왼쪽 무릎)이 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