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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朴코드 맞추기'…전속고발권 폐지 2013-01-03 17:18:56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향후 기업들의 부담은 상당히 커질 전망이다. 공정위가 가만히 있어도 중기청 등 다른 정부 기관이 움직이면 검찰이 수사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공정위는 검찰 고발에 소극적이었다. 1981년 공정거래법 시행 이후 2011년까지 30년간 공정위가 처리한 사건 6만165건...
[靑出於藍] 물 제어 기술로 수출길 꽉 잡은 '밸브형제' 2013-01-03 17:13:21
휩싸이던 때 막대한 투자를 감행해 수출기업을 설립한 탓이다. 삼진jmc의 첫해 매출은 1억5000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역시 기댈 곳은 기술뿐이었다. 삼진jmc는 유전에 사용되는 고압용 볼밸브와 고온에 사용되는 메탈시트 볼밸브를 잇달아 개발하면서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지난해 이 회사는 동남아와 중동지역 10개국에...
염화칼슘 만드는 OCI, 폭설이 싫다고? 2013-01-03 17:12:44
제설제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다. oci는 폭설 수혜 기업으로 꼽힐 법하지만, 정작 이 회사는 눈이 그리 반갑지 않다. 염화칼슘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고 부가가치도 높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향후 증설도 검토하지 않고 있어 국내에서 부족한 물량은 앞으로도 중국에서 들여올 수밖에 없는...
[2013년 신년기획] 성장엔진 다시 돌려 '한국의 허리' 춤추게 하라 2013-01-03 17:12:41
수 있다는 얘기다. ◆기업들 다시 뛰게 해야 기업가정신을 높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작업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중산층 복원의 관건은 결국 일자리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다. 박현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사회안전망만으로 중산층을 유지하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결국 일자리 확대가...
[마켓인사이트] 전담 조직없는 증권사, 사채관리 업무 못한다 2013-01-03 17:12:39
낮은 수수료 관행 때문에 채권자에 대한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증권사가 사채관리업무를 맡다 보니 이해상충 관계에 놓인다는 지적도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진입 규제를 만들고 이해상충 방지 체계를 마련해 영업 행위에 대한 규제가 이뤄지면 발행사 중심으로...
[2013 신년기획] 자영업 살린 청원군 '기업유치 프로젝트' 2013-01-03 17:12:09
오창과학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달라졌다. lg화학 등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입주하면서 근로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주변 상권도 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요즘 양 사장 식당의 하루 매출은 200만원이 넘는다. 청원군은 인구 16만여명의 중소도시다. 이 지역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3만324달러다(2009년 기준)....
[2013 신년기획-K머니가 간다] M&A로 덩치 키운 신한베트남銀, 토착은행·외국계와 '진검승부' 2013-01-03 17:12:04
교수 등 중산층 이상 현지인을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휘진 신한베트남은행 부장은 “77개에 불과한 베트남 기업고객도 리스크관리를 병행하며 늘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도 호찌민에 지점을 열었고, 하나은행은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이들 은행은 한국 기업 대상 사업을...
[마켓인사이트] 자산 1조5000억 그룹 "기업 삽니다" 2013-01-03 17:11:11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상장 기업 또는 유망 비상장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k그룹은 현재 다소 상장사 및 비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건설 무역 등 다양한 업종의 계열사도 거느리고 있다. 자산 규모는 1조5000억원에 이른다. k그룹이 찾고 있는 상장사는 시가총액 400억원 미만으로 성장이 한계에 이른 기업이...
[마켓인사이트] 한화, 日오릭스와 태양광 손잡는다 2013-01-03 17:06:45
외 다른 나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소프트뱅크에 5.6㎿ 규모의 모듈 공급에 성공했다. 8월에는 일본 대표 종합상사 마루베니가 일본 전역에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소에 4년간 500㎿의 모듈을 공급하는 데 합의, 600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화가 자국 기업 부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일본 시장을 연달아...
[2013 신년기획] 이종원 청원군수 "늘어난 일자리·세수가 주민 삶의 질 높였다" 2013-01-03 17:06:31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해 국내 최고의 중산층 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는 청사진을 내비쳤다. 통합 청주시가 향후 대전을 능가하는 거대도시가 돼 세종시와 함께 신수도권 시대를 주도하는 핵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다. 통합 청주시의 조직과 기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올해 말 확정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