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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구조조정 본격화…최대 1만여명 감축할듯 2015-11-01 06:03:16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노조가 있기 때문에 임의로 정규직을 감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매년 600-700명에 달하는 정년 퇴직과 이직 등을 통해 인원을 자연 감소시키는 수밖에 없다. 수주 규모도 선박 발주량 및 선가 수준을 감안해 적정 수준으로 줄여 방만한 경영을 할 수 없도록 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자산 매각도...
산업은행 "대우조선 정상화 시기는 2019년으로 예상" 2015-10-29 16:30:38
경영진과 노조가 수익성 창출 못 하는 기업은 존재하지 못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을 것이다. 내년부터는 23개 중 19개, 상당 부분 해양플랜트를 인도한다. 직영인력 1만3천명 중에서 순차적으로 여러 방법으로 정리할 수있다. 전체 매출규모가 축소된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인력구조로 재편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에 백형록 후보...강성 노선 2015-10-29 08:34:04
현대중공업 노조는 조합원 1만5,638명이 참여한 제21대 노조 위원장 선출 선거에서 백형록 후보가 9,597표를 얻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백형록 당선자는 현재 노조 집행부와 연대하고 있는 현장노동조직 분과동지회 연합 소속으로 현대중공업 내에서 강성 노선으로 분류됩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뉴스줌인] 국토부에 쏟아지는 낙하산 `망령` 2015-10-28 10:27:10
내려왔다는 후문이 파다합니다. 국토부 제2차관 하마평으로는 기획재정부 대변인과 정책조정국장을 거친 홍남기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제2차관에 내정된 후 예산실장 자리를 놓고 인사전부터 홍남기 기획비서관(행시 29회)과 박춘섭 예산총괄 심의관(행시 31회)...
박근혜 대통령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2015-10-27 11:05:43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로 거듭나도록, 틀을 세우고, 기반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우리 경제의 개혁과 혁신이 한 층 심화되고, 혁신의 노력들이 경제체질을 바꾸어, 성과가 구체화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지난 1년 동안 공공기관의 고질적인 병폐였던 방만경영이 줄어들었고,...
한숨 돌린 대우조선…'4조3천억원대 지원 패키지' 순항할까 2015-10-26 22:32:34
구조조정본부장을 파견, 23일 대우조선 노조와 면담해 임금동결과 쟁의행위 자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요구사항을 "법정관리도 불사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전달했다. 채권단이 요구하는 경영정상화 때까지의 임금동결과 사실상의 파업 중단 등에동의 불가 입장을 밝히던 노조는 마침내 동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191곳 임금피크제 도입…60% 넘어서(종합) 2015-10-20 14:56:32
부진하다"고 지적하며 "내년 1월부터 시행하려면 미리 사전 협의를 완료해야 한다"며 임금피크제 도입에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임금피크제, 상생고용 지원금, 세제 혜택을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후에도 실제 근로자 개개인이 받는 불이익은 상당 부분 상쇄된다"며 "기관의 인건비운영에서도 여유가...
공공기관 191곳 임금피크제 도입…60% 넘어서 2015-10-20 14:30:06
등 12곳이 도입을 완료했다. 임금피크제 도입 기관의 평균 임금 조정기간은 2.6년으로 나타났다. 임금피크제 적용 시점부터의 평균 임금 지급률은 1년차 81.9%, 2년차 75.2%, 3년차 68.8%로 집계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소관 기관 10곳 모두 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농식품부와 지난8월 이 제도를...
웬델 윅스 코닝 회장 "코닝 R&D투자 20%는 전혀 해보지 않은 사업에 투자" 2015-10-18 18:45:19
이동은 계속 합니다. 지금 생산하는 제품이 없어진다고 해도 직원들에게 ‘미래’가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하지만 전환배치 과정에서 노조의 반발이 거셀 텐데요.“우리는 ‘창조적 파괴’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발붙이고 있는 세계가 내일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울고법, 강덕수 前 STX 회장 1심 실형 뒤집고 집행유예로 석방 2015-10-14 18:44:48
허위 재무제표로 은행 대출 9000억원을 받은 혐의(사기)와 1조75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판매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도 1심과 달리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다만 강 전 회장이 stx 계열사인 stx건설 등을 부당지원해 그룹에 손해를 끼친 혐의에 대해선 일부 유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양형 이유에서 “강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