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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2개 금융사와 16억 '나눔 성금' 2024-12-27 18:38:03
전달식(사진)을 열었다. 모금액은 2022년 14억원, 2023년 14억3000만원에 이어 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참여한 금융사는 9개 은행(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수협·한국씨티·기업·수출입은행)과 보험사 8곳(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생명·교보생명·코리안리·삼성생명·삼성화재), 증권...
춘식이, '오징어게임' 참전…콜라보 게임·굿즈 선보인다 2024-12-27 18:36:43
이들 상품은 온·오프라인 ‘프렌즈샵’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는 오프라인 매장인 카카오프렌즈 강남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도 이번 협업 테마에 맞게 새로 단장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선 27일부터 ‘춘식이 게임’ 기획전이 열린다. 카카오는 11개 브랜드의 오징어게임 시즌2...
신세계 "3년간 매년 자사주 20만주 이상 소각" 2024-12-27 18:33:05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주당 최소 배당금과 배당 지급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신세계는 향후 3년 간 매년 2%, 20만주 이상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주당 최소 배당금도 현재 3500원에서 4000원으로 높인다. 2027년까지 주당배당금을 현재 기준에서 30% 이상 점진적으로 확대할...
[책꽂이] '비트코인, 초제국의 종말' 등 2024-12-27 18:23:20
자음과모음, 232쪽, 1만6000원) ●차이나 허스토리 고대 미녀, 문인, 황후, 근현대 여성 등 여성을 중심으로 정리한 중국사. (이영란 지음, 역락, 344쪽, 2만4000) 아동·청소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선 좋은 질문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임재성 지음, 특별한서재, 224쪽, 1만6000)...
투쟁하듯 강렬했던 여정 끝…'환희의 송가' 울려퍼졌다 2024-12-27 18:20:53
과 대비되는 선명한 고음을 선보였다. 전승현의 ‘험담은 미풍처럼’과 백재은의 ‘하바네라’는 오페라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생동감 있는 노래와 안무로 객석까지 예열했다. 전반부의 마지막 곡인 ‘공주는 잠 못 이루고’에서 테너 김재형이 울려 퍼트린 청아하고 청명한 음색은 오케스트라마저 취하게 한...
"지루" vs "더 강렬"…평가 엇갈린 오겜2 2024-12-27 18:18:23
시즌 1과 연속되지만 주제적으로는 무기력하다”며 “줄거리는 느슨하고, ‘전지전능한 주최 측’과 ‘허둥대는 참가자’의 지나치게 불공평한 무대 위에서는 긴장감을 쌓기 어렵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국의 가디언은 “극도로 고통스럽게 이야기를 질질 끈다”며 “오징어 게임이 역사상 가장 수익성 높은 시리즈 중...
PF 절벽에 시행사들 위축…오피스텔·레지던스도 '한파' 2024-12-27 17:47:37
과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한 시행사 관계자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연장만 거듭하거나 사업장을 정리하는 사례가 많다”고 했다.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가 터진 이후 자금 사정이 꽉 막힌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탄핵 정국으로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는 지적이다. 민간 분양 사업장은 사업...
경제·국정은 뒷전…與野, 대선 유불리 따지며 '치킨게임' 2024-12-27 17:46:27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와 시점, 조기 대선과 관련한 전략적 유불리까지 결정되기 때문이다. 차기 권력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양당의 권력 투쟁에 우리 경제의 대외 신인도와 외교·안보 안정성이 희생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尹 탄핵, 마음 급한 민주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한 권한대행이 대국민 담화에...
야놀자플랫폼·인터파크트리플 합병 2024-12-27 17:46:16
국내 여행과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방문) 수요를 공략하는 동시에 중국 일본 등 인근 국가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까지 끌어모아 해외 OTA와 본격적으로 경쟁하겠다는 것이다. 야놀자는 지난 8월 플랫폼 부문을 물적분할해 야놀자플랫폼이라는 신설 법인을 세웠다. 이를 야놀자 자회사인 인터파크트리플과 합병한 게...
[사설] 내년부터 30인 미만도 주 52시간, 기업이든 근로자든 누가 버티겠나 2024-12-27 17:41:00
초과 근로 사례가 거의 없어 종료해도 문제없다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현장 목소리와의 괴리가 크다. 30인 미만 영세기업의 상당수가 최저임금·원자재값 급등 등 겹겹 악재를 연장근로를 활용해 근근이 버티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을 넘는 곳은 벤처기업 등 혁신 역량이 있는 기업이 다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