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또 비 온다` 중부 복구작업 속도…폭염 남부는 피서 한창 2022-08-13 16:11:05
375세대가 침수된 산본1동 주택가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인력 200여명과 쓰레기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침수된 생활용품과 쓰레기 수거 작업을 이어갔다. 비 피해가 컸던 경기 광주시도 굴착기 121대, 덤프트럭 65대 등 중장비 211대를 동원해 산사태, 토사유출, 도로 관리 현장 등에서 복구작업을 했다. 이날...
떠내려가는 할아버지 구하고…침수차 6대 빼내고… 2022-08-12 17:29:05
가 홀로 밤샘 구조활동을 펼쳤다. 당시 도로에는 수십 명의 시민이 물에 잠긴 차량을 버리지도 못한 채 발을 동동 구르며 전화기만 붙들고 있었다. 이씨의 도움을 받아 침수 직전에 탈출한 이모씨(40)는 “우성아파트 사거리를 지나다 5분도 안 돼 차량이 침수돼 도로 한복판에 차가 멈췄다”며 “나 때문에 도로 교통이...
"잘 탔다, 잘 가라"…침수 후 건져낸 BMW 내부 '경악' 2022-08-12 14:44:48
시동이 안 걸리길래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면서 침수 당시의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차량 내부에서 찍은 것으로, 차창 밖 도로에는 물이 가득 차올라 있다. 가까운 주변에 다른 차량은 보이지 않는다. A씨는 "10분간 긴급 출동, 보험, 사제 렉카 부르면서 패닉 상태에 빠져 있었더니 어느덧 동영상처럼 물...
뉴욕증시, 생산자 물가 둔화 속 혼조…'광복절 특사' 발표 [모닝브리핑] 2022-08-12 06:50:28
등 시내 대부분 도로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토피스)에 따르면 어제 통제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통행이 오늘 오전 4시부터 재개됐습니다. 노들로 여의상류IC 연결로 통제도 오늘 오전 1시32분 해제돼 통행이 다시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내 도시고속도로 중 통제...
정부·지자체 상대 침수피해 손배소…사실상 어려워 2022-08-11 17:44:28
도로, 하천, 배수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하자 또는 공무원의 명백한 과실이 있을 경우에만 배상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법원은 2016년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울산시 울주군 아파트 주민들이 울산시 등을 상대로 낸 하급심에서 지자체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기존 강수량을 뛰어넘는 기록적인 강우가 침수의...
안양천 방수문 열고 퇴근한 공무원…경찰은 침수정보 늑장 공유 2022-08-11 17:26:30
내 차량 100대 이상이 침수되고 변압기가 고장 나 아파트 전체가 정전되기도 했다. 경찰, 교통정보 늑장 제공8일 저녁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내비게이션으로 시민들은 도로에서 혼선을 겪기도 했다. 도심 침수지역을 공유받지 못한 내비게이션이 잘못된 길을 안내한 것이다. 8일부터 이날까지 인터넷 커뮤니티, SNS...
침수 도로로 '길 안내'…물난리에 '무용지물' 된 내비 2022-08-11 15:20:54
계속해서 실시간 정보를 반영해가는 방식으로 도로를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이 실시간 정보는 각 지자체와 경찰청 등과 협력해 통보해 오는 대로 반영된다. 그런데 9일과 10일엔 유독 '침수도로 누락'이 많았다. 경찰청과 지자체 등에서도 도로 침수 여부가 파악되지 않아 바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각...
[단독] 안양천 차오르는데…방수문 열어놓고 퇴근한 공무원 2022-08-11 14:28:13
다음날 오전까지 개방돼 인근 아파트와 상가 침수 피해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제때 방수문을 닫았다면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양시청은 "뒤늦게 닫은 사실이 맞다"며 방수문 개방 사실을 시인했다. 11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8일 저녁 폭우가 쏟아지던 당시 안양 비산...
폭우 이후 도로 곳곳에서 '땅 꺼짐 현상' 발생…버스 빠지기도 2022-08-11 14:14:32
가로·세로 1m, 깊이 20㎝ 크기의 포트홀(도로 파임)이 생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또 충북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249㎞ 지점에서도 지름 30~40㎝의 포트홀이 발생했다. 이 포트홀로 차량 20여대의 타이어와 차량 하부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일대 교통이 한때 심한...
손보업계 1위 삼성화재, 최근 수도권 폭우로 500억원 손실 2022-08-11 13:21:11
많이 다니는 강남 도로에서 폭우로 인한 침수 차량이 다수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피해 차량을 보면 국산차가 1804대로 추정 손해액이 177억9000만원, 외제차가 1142건에 추정 손해액이 298억3000만원이다. 피해 차량 대수는 국산차가 더 많지만 외제차가 워낙 비싸다 보니 삼성화재의 이번 폭우로 인한 손실이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