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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 못 부르고 가족 못 만나…지구촌 우울한 코로나19 성탄절(종합) 2020-12-24 23:53:24
배달됐다고 독일 타게스슈피겔이 전했다. 독일 우체국의 크리스마스 우편 지점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63개국 어린이들은 산타클로스에게 소원을 담아 32만개의 편지를 보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았다고 독일 우체국은 밝혔다. 앙케 블렌 지점장은 "코로나로 인한 봉쇄조처로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산타클로스에게 직접...
WHO "코로나 변종, 아직 통제불능은 아냐…막을 수 있어" 2020-12-22 07:38:07
지점들에서 훨씬 더 높은 (전염률이) 발생했고, 우리는 이를 통제했다"며 "그런 점에서 이 상황은 통제 불능이 아니다"고 했다. 지난 20일 영국에선 신규 확진자가 3만5928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한 여파다. 영국 정부는 수도 런던을 포함한 남동부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대응을...
WHO "코로나 변종, 아직 통제불능 아냐…방역조처 지속해야" 2020-12-22 03:44:46
지점들에서 훨씬 더 높은 (전염률이) 발생했고 우리는 이를 통제했다"며 "그런 점에서 이 상황은 통제 불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제멋대로 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며 각국 정부에 지속적인 방역 조처를 강조했다. 그는 "현재 우리가 가동 중인 조처들은 올바른 것"이라면서 "우리는 어쩌면 조금...
[주말N쇼핑] 홈파티용품부터 겨울철 간식까지…연말상품 할인 2020-12-05 07:00:02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독일 빌레로이앤보흐의 식기를 40% 할인 판매하고. 프랑스 홈데코 상품 브랜드 시아의 미니트리와 촛대, 인형 등을 선보인다. 일산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기흥점·파주점은 와인 박람회를 열어 와인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전 지점 화장품 매장에선 크리스마스 선물로...
코로나 상황서도 2.4억弗 투자 주선…신한금융 런던 IB 성과 '두각' 2020-12-04 17:14:05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런던 GIB데스크를 꾸렸다. 이번 거래에선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함께 총 4700만파운드(약 700억원)의 선순위 대출을 집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활·산업폐기물을 처리하고 소각해 전력을 생산하는 비즈니스를 하는 업체에 대한 총 40억파운드 규모 집단대출(신디케이션론)에 참여한...
짧고 단호하게…1월까지 재봉쇄 연장한 '방역모범국' 독일 2020-12-03 10:39:45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오후 16개 주지사와 개최한 화상회의 결과 현재의 부분봉쇄를 1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원칙적으로 지금과 같은 상황에 계속 머무는 것으로 우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설명했다. 마르쿠스 죄더 바이에른 주지사 겸...
독일, 내년 1월 10일까지 부분봉쇄 연장…메르켈 "갈 길 멀어"(종합) 2020-12-03 05:43:25
가라앉지 않아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일(현지시간) 오후 16개 주지사와 연 화상회의 결과, 부분봉쇄를 1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원칙적으로 지금과 같은 상황에 계속 머무는 것"이라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설명했다. 마르쿠스 죄더 바이에른 주지사...
[특파원 시선] '베를린은 도쿄가 아니다'…소녀상 둘러싼 독일식 정치란(종합) 2020-11-26 17:34:19
것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그러나 미테구의 사회민주당 지부는 비문 수정의 조건을 내걸긴 했지만 철거 명령에 반대했다. '설치 기한 존중 결의안'에 찬성한 것은 물론이다. '설치 기한 존중 결의안'을 낸 정당이 미테구의회에서 가장 작은 해적당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 연방의회 중재...
[특파원 시선] '베를린은 도쿄가 아니다'…소녀상 둘러싼 독일식 정치란 2020-11-26 07:07:00
것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그러나 미테구의 사회민주당 지부는 비문 수정의 조건을 내걸긴 했지만 철거 명령에 반대했다. '설치 기한 존중 결의안'에 찬성한 것은 물론이다. '설치 기한 존중 결의안'을 낸 정당이 미테구의회에서 가장 작은 해적당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 연방의회 중재...
[특파원 시선] 방역 무너지자 메르켈의 질타…'왜 한국처럼 안되지' 2020-11-14 13:07:00
상당 기간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도 했다. 독일 당국이 감염 고리의 추적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지점이다. 코로나앱에 대한 메르켈 총리의 비판은 이런 난맥상을 언급한 셈이다. 더구나 코로나앱의 개선은 내년에나 이뤄질 예정이라고 슈피겔지는 전했다. 일간 차이트는 지난 9일 '아시아로부터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