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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면 겨냥한 이낙연 "고통 큰 국민 먼저 돕는 게 공정" 2020-09-07 17:08:24
대상이 못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여당의 선별 지원 방침에 날을 세웠다. 그는 “분열에 따른 갈등과 혼란, 배제에 의한 소외감,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고도 했다. 이 지사는 지난 5월 1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직후에는...
[종합] 문대통령 "전국민 지급 어려워…맞춤형지원 불가피" 2020-09-07 16:00:08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지사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해 강경한 어조로 비판하면서 여권 내부에서는 논란이 일었다. 정치인으로서의 다양한 의견 개진이라고 하지만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존재감...
하태경 "친문에 밀려 하루만에 말 바꾼 이재명…참 가볍다" 2020-09-07 15:29:32
곧바로 태도가 돌변했다"며 "'정부 향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번진다'가 '오로지 충심으로 따른다'로 바뀌는데 한나절도 걸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보궐선거 후보 내지 말자는 주장은 그래도 하루는 버티더니, 이번에는 조변석개로 입장이 바뀌었다"며 "아무리 친문의 위세가 무섭다 해...
상처만 남은 민주당…재난지원금 두고 둘로 갈려 2020-09-07 09:12:58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나가는 것이 눈에 뚜렷이 보인다"고 했다. 재난지원금 둘러싼 백가쟁명…보편·선별 의견 대립이재명 지사와 신동근 의원 이외에도 여당 의원들은 제각기 다른 목소리를 냈다. 김두관·이상민 의원과 더불어시민당 출신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재명 지사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하태경 "이재명, 본인주장 수용 않는다고 대통령 저주 퍼부어" 2020-09-06 21:03:29
배신감이 불길처럼 번진다며 안 대표보다 더 강하게 문 대통령을 저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럭비공 지사"라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6일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을 `불공정`이라고 규정한 이재명 지사를 향해 "공정의 기준이 뭐냐"고 따졌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이재명의 도발 "문재인 정부 원망 불길처럼 퍼질 것" 2020-09-06 19:45:51
방침에 대해 “국민의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나갈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파문이 커지자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지사가 선별지급 결정을 주도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는 동시에 문재인 정부와도 ‘선 긋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이한상 교수 "재난지원금, 이낙연 판단이 이재명보다 정확" 2020-09-06 18:02:28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나가는 것은 맞는데 그건 잘못된 철학, 프레임 설정, 공익을 가장한 사익추구와 내로남불, 엉터리 정책 프로그램 때문이지 재난 지원금을 엔분의 일로 나눠주지 않아서는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 교수는 "정부가 노래방 문 닫게 했는데 재난지원금 나눠주면 사람들이 노래방 가서...
이재명 "문재인 정부 원망 불길처럼 퍼져" 2020-09-06 17:11:44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원하기로 한 결정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이재명 "선별지급의 결과로 원망과 분노 퍼질 것" 2020-09-06 17:03:18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며 "적폐 세력과 악성 보수언론이 장막 뒤에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권토중래를 노리는 것도 느껴진다"고 했다. 이 지사의 한 측근은 "자신에게 결정권이 없는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선별지원을 수용할 수밖에 없지만, 이...
당정청 "재난지원금 선별지원"…이재명은 "불공정" 우려 [종합] 2020-09-06 14:10:34
의해 강제당한 차별이 가져올 후폭풍이 너무 두렵다"고 썼다. 이재명 지사는 "분열에 따른 갈등과 혼란, 배제에 의한 소외감,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며 "적폐 세력과 악성 보수언론이 장막 뒤에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