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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 병간호 지쳐"…말기 암 아내 목 조른 남편 2024-10-02 13:38:18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다. A씨는 신고 당시 "말기 암을 앓고 있는 아내를 십수년간 병간호해왔으나, 더는 할 수 없을 거 같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성병 옮겼다" 고소당한 축구선수…검찰서 무혐의 결론 2024-10-02 11:06:52
받아왔다. B씨는 지난해 12월 이 같은 주장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A씨가 본인이 성병에 걸려 있어 병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B씨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보고 범행에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올해 5월 상해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이 불거지자 A씨가...
"성병 옮겼다" 고소당한 전 프로축구 선수 '무혐의' 이유가 2024-10-02 11:05:06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자신이 성병에 걸렸다는 걸 알고도 여성 B씨와 성관계해 병을 옮긴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B씨가 이 같은 주장으로 작년 12월 경찰에 A씨를 고소했고, 경찰은 A씨의 범행에 미필적 고의가 있다는 판단 아래 올해 5월 상해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이 불거진 뒤 A씨가 소속돼 있던...
'무시했다' 오해 때문에…마트 직원 27차례 찌른 남성에 징역 7년 2024-10-02 10:29:42
재판부는 "피해자를 상대로 저지른 범행 동기나 수법, 피해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앓고 있는 정신과적 증상이 이 사건 범행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당한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부천서 흉기로 아내 찔러 의식불명 빠트린 50대 2024-10-02 09:43:49
다투다가 집 안의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등과 목 등을 수차례 흉기에 찔린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119구급대는 A씨가 범행 직후 신고해 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정신질환 연기해 병역면탈 시도…래퍼 나플라 집행유예 확정 2024-10-02 09:06:05
투약하지 않고 집에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에는 소속사 공동대표 김모 씨, 서초구청 공무원 염모 씨와 서울지방병무청 공무원 강모 씨도 동참했다. 검찰은 이들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나플라는 구속돼 재판을 받았고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2심은 "대부분의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고 판...
'가짜 정신질환' 나플라·'뇌전증' 라비, 병역비리 집행유예 '확정' 2024-10-02 07:29:10
허위로 작성했다는 혐의도 있다. 나플라의 범행에는 소속사 공동대표 김모 씨, 서초구청 공무원 염모 씨와 서울지방병무청 공무원 강모 씨도 동참한 것으로 드러나 이들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2월 구속돼 다음 달 기소된 후 같은 해 8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오는 21일 형기 만료를 앞둔 상태였지만 올해...
마트계산원 27차례 찌른 20대 2024-10-02 06:51:15
A씨는 B씨를 상대로 범행하는 과정에서 손에 쥐고 있던 흉기가 미끄러져 자기 손을 다치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다. 사건 직후 병원 치료를 받은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증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안게 됐다. 재판부는 "오전 근무자에 이어 또다시 무시당하였다고 오인한 나머지...
5세 아동 3명 흉기 피습…중국인 범인 체포 2024-10-02 06:27:36
갑자기 흉기를 들고 아이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육교사가 다른 남성의 도움을 받아 재빨리 괴한을 제압했다며 괴한의 신원을 23세의 중국인 남성이라고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흉기에 찔린 5세 남자 어린이 3명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었다....
가짜 정신질환 '병역비리' 래퍼 나플라, 결국.. 2024-10-02 06:17:27
투약하지 않고 집에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에는 소속사 공동대표 김모 씨, 서초구청 공무원 염모 씨와 서울지방병무청 공무원 강모 씨도 동참했다. 검찰은 이들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나플라는 구속돼 재판받았고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2심은 "대부분의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