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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건설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 실시 2023-05-10 11:00:00
점검결과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해 우기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자체도 관내 위험현장을 사전에 확인해 건설사고 예방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부는 점검에 앞서...
"부동산PF 부도 막자"…3800개 금융사 '대주단 협약' 가동 2023-04-27 17:46:18
만에 건설사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가동된다. 채권단은 이날 협약을 근거로 리스크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만기 연장, 채무조정, 신규 자금 지원 여부를 신속하게 합의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총 채권액이 100억원 이상인 곳이다. 부실 우려 사업장에 대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계성 대표변호사 "다양한 전문조직 구축…시대 변화 반영해 종합적 법률서비스" 2023-04-24 17:13:21
PF 대출채권 회수, 부실채권(NPL) 매각, M&A, 부실 건설사 회생 등 최근 부동산 PF 시장 침체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앤장은 이외에도 국제법연구소, 기업법연구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연구소, 환경에너지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조직을 운영 중이다. 김앤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해외...
올 1분기 건설사고로 55명 사망…100대 건설사 현장서 7명 2023-04-24 11:00:08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 7곳 및 관련 하도급사 7곳의 소관 건설 현장과 공공 공사 사고 발생 현장 14곳에 대해 불시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부실 벌점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조처할 예정이다. chi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분양 폭탄이 결국…건설사 줄도산 공포, 현실로 2023-04-21 19:25:53
결국 예정된 사업장 시공이 무산되면 건설사 뿐 아니라 금융사도 유동성 위기에 몰리고 최악의 경우 연쇄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 등 미분양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런 부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 분양 대금으로 유동성이 공급되고 PF 대출 상환으로...
LH 매입임대 주택 고가 매입 막는다…'준공주택은 원가 이하로' 2023-04-17 10:30:53
건설사 미분양 아파트 매입과는 무관하다. LH는 지난해 말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준공 후 미분양 상태인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를 사들이면서 고가로 매입했다는 지적을 받아 논란이 됐다. LH는 앞으로 매입임대 가격 체계를 준공주택 매입과 신축매입 약정 방식으로 이원화할 방침이다. 준공주택의...
[데스크 칼럼] 개발업, 더 이상 요행은 없다 2023-04-16 17:40:30
때처럼 부동산 PF 부실 확대로 중소·중견 건설사와 개발업체의 자금난과 연쇄 도산이 시간 문제라는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 2008년 당시 부동산 경기 침체와 PF 대란 속에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역대 최고인 16만5000여 가구에 달했다. 개발업체는 자금난으로 줄 부도가 났고, 유동성 위기를 겪은 중소·중견 건설사는...
[차장 칼럼] 부동산 PF 부실 정리 미뤄선 안 된다 2023-04-13 17:53:05
부실 쌓일 수도이 원장의 발언도 이런 사실에 기반해 나왔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전문가들은 현재 가장 큰 리스크는 문재인 정부 때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부동산 부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시공능력 100위권 안팎의 중견 건설회사들이 쓰러지고 있다. 집값 하락으로 미분양이 쌓이는데 공사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다....
시공능력 100위권도 쓰러져…중견 건설사까지 줄도산 2023-04-11 18:08:42
소형 건설사의 부침은 더 심하다. 건설업행정정보에 따르면 올해 폐업을 신고한 종합건설사는 129곳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79곳)과 비교하면 63%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중견 건설사의 부실이 지속돼 연쇄 도산할 우려가 상존한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이후 급등한 원자재값과 공사비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단독] 70년 중견 건설사도 '휘청'…대창기업, 법정관리 신청 2023-04-10 17:41:59
중견 건설사로 설립 70년을 맞은 대창기업이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경기 하락과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경색으로 인한 자금난으로 건설 업계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100위권 건설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건설업계의 중소건설사 줄도산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