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알짜 자회사 `쪼개기` 논란…포스코, 비상장 약속 지킬까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12-21 17:02:59
유지하고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를 물적분할 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소액주주들은 신설법인 포스코가 상장되는 것, 이른바 `쪼개기 상장`을 우려하는 건데, 이런 탓에 포스코는 포스코 신설법인 포스코를 100% 자회사이자 비상장사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죠. <앵커> 그러니까요. 상장 안한다고 포스코에서 이미 밝힌...
공매도는 양반이었네…LG화학 매수한 개미들 '피눈물' [박의명의 불개미 구조대] 2021-12-18 08:59:26
물적분할로 떼어낸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일이 다가오면서 매도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물적분할 특징은 기존 주주에게 신설 법인 주식을 나눠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LG화학 주주는 LG에너지솔루션을 한 주도 받지 못합니다. 최근 배터리 자회사를 물적분할로 떼어낸 SK이노베이션의 주주들도...
최재원 부회장 SK온 사령탑으로…배터리 3사 리더십 경쟁도 가열 2021-12-17 11:27:58
배터리 4공장 신설을 위해 25억3천만달러(약 3조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중국 장쑤성 옌청시와 체결했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 분할해 설립된 SK온은 IPO(기업공개)도 준비 중이다. 최근 SK온은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 IPO)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온은 대대적인 투자 확대 계획에 따라 재무 부담이...
지주사 디스카운트 벗어나려면…ESG 거버넌스 개선부터[한신평의 Credit Insight] 2021-12-16 05:50:01
자회사 IPO를 마다하지 않는다. 선호하는 분할 방식도 다르다. 주주는 인적분할을 통해 성장사업에 직접 투자하길 원한다. 채권자는 분할 시점에 신설 및 존속회사의 연대보증이 있어 민감하진 않지만 지분관계 안에서 자산 유출이 없는 물적분할을 선호한다. 지주사 주주와 채권자 모두의 디스카운트를 해결하기 위해선...
똑같은 분할인데…다임러 뛰고 LG화학 기고 2021-12-14 18:22:23
분할을 통해 자회사를 상장한 다임러와 대비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제조사인 다임러는 지난 2월 트럭사업부 분할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10일 신설 법인을 독일 증시에 상장했다. 다임러트럭은 2025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되는 핵심 사업부다. 모회사 다임러 주가는 이달 13일까지 49% 상승했다. 분할을 선언한 지난...
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에 2000억 투자 2021-12-14 17:42:03
2017년 현대중공업에서 분할돼 신설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최대 규모 투자다. 이번 투자는 공장 노후화로 효율성이 떨어졌던 생산 라인을 재정비하고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 생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1공장과 2공장에 나눠져 있던 건설기계용 제관품 생산·조립 기능은 2공장으로 일원화된다. 제조 공정...
SK에코플랜트, 플랜트 사업부 분할한다 2021-12-13 17:58:12
사업 부문을 ‘SK에코엔지니어링’으로 분할해 매각한다. SK에코플랜트는 13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플랜트 사업부문을 분할 합병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물적분할로 설립되는 신설 법인명은 ‘SK에코엔지니어링’이다. 이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이하 LiBS), 수소...
일주일 새 35% 뛴 `LX세미콘`…외국인 담는 이유있다 [박해린의 뉴스&마켓] 2021-12-13 17:48:56
LX세미콘은 지난 5월 LG에서 분할된 신설 지주회사인 LX홀딩스의 자회사입니다. LX홀딩스로 편입된 이후 실리콘웍스에서 LX세미콘으로 사명을 바꿨고요. LX세미콘은 국내 1위의 시스템 반도체 설계 업체로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등을 설계, 판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최근...
주주 반발 큰 '물적분할' 단행한 포스코…평가 괜찮은 이유 2021-12-13 10:32:16
회사 분할 방식으로 물적분할을 선택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기에 장 초반부터 강한 하락세를 보였다. 물적분할 방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작용한 영향으로 보인다. 물적분할은 신설회사의 지분 전부를 존속회사가 갖는 분할 방식으로, 기존 지분율대로 신설회사의 주식도 나눠 주는 인적분할보다 주주들에게 불리하다고...
'철강 꼬리표' 떼는 포스코…21년 만에 지주사 전환 2021-12-10 17:33:55
회사 체제로의 전환이 필수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분할 방식으로는 지주사가 사업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물적 분할을 선택했다.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상장사로 유지하고,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를 신설하는 방식이다. 포스코홀딩스가 사업회사 포스코 지분 100%를 보유하고, 포스코는 비상장사로 두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