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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탈세 혐의' 한진 총수일가 자택·대한항공 사무실 압수수색(종합) 2018-04-21 11:21:38
세관 당국이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상습적인 관세 탈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이란 칼을 꺼내 들었다. 21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현민 대한항공[003490] 전무와 조현아·원태 3남매 등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자택과 대한항공 사무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익명'에 가려진 한진家 탈세 제보…속 타는 관세청 2018-04-21 09:31:00
나왔다. 사내 의전팀을 동원해 공항 상주직원 통로로 물품을 상습적으로 빼냈다는 제보도 줄을 잇고 있다. 이 같은 증언이 사실이라면 모두 밀수에 해당할 수 있는 범죄 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관세액의 10배에 달하는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제보가 익명으로만 이뤄지고 있어 정작 세관 당국이...
'을의 반격'…대한항공 직원 600명 모인 '단톡방' 제보 봇물 2018-04-21 09:23:20
▲ 강등·퇴사 등 부당 인사 ▲ 세관 통과·탈세·비자금 ▲ 국토교통부 관련 비리·비위 등을 최우선 제보받고 있다. 이 채팅방에는 대한항공의 객실·운항·정비·일반·화물 등 각 직문 직원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다양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 총수 일가가 회사나 기내에서 직원에게 폭언과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명품부터 애완견 사료까지…' 한진家 탈세·밀반입 의혹 확산(종합) 2018-04-20 17:28:40
명품 등 물건을 구입한 뒤 승무원을 통해 세관을 거치지 않고 한진가의 평창동 자택으로 들여온다는 제보에서 한 발 더 나간 것이다. 직원들은 한진 일가가 들여온 물건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조양호 한진 회장의 경우 카메라 부품과 와인 등을,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은 가구를 주로 들여왔으며 둘째 딸...
[연합시론] 대한항공 총수 일가 탈법ㆍ갑질 행태 어디까지 2018-04-20 16:36:44
알려졌다. 신용카드 사용액과 세관 신고액이 과도하게 차이가 나고 총수일가가 적절히 소명하지 못할 경우 소환 가능성도 있다. 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등의 공항 직원들이 업무 목적으로 세관이나 출국장을 드나들 때 이용하는 상주직원 통로가 밀반입 루트로 지목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한진家 명품 밀반입 의혹' 상주직원 통로…과세 맹점 논란 2018-04-20 06:31:00
항공사·공항공사 등 공항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업무 목적으로 세관이나 출국장을 드나들 때 이용한다. 공항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상주직원 통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주직원 통로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공항공사로부터 패스를 발급받아야 한다. 개별 직원의 업무 성격에 따라 상주직원 통로를 이용해 드나들...
얼굴에 화초 던지고 '할머니' 부르자 폭언…이명희 갑질 파문(종합) 2018-04-19 18:48:04
한 뒤 관세를 제대로 내지 않고 대한항공 직원 등을 통해 국내로 들여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구체적인 제보나 관련 정황은 없었지만, 의혹이 증폭하자 관세청도 조사에 나섰다. 관세 당국은 현재 한진 총수 일가의 해외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확보해 최근 5년간 해외에서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사용한 내역과 세관 신고,...
"'할머니' 부른 직원에 폭언" 母 이명희로 번진 조현민 파문 2018-04-19 11:53:11
한 뒤 관세를 제대로 내지 않고 대한항공 직원 등을 통해 국내로 들여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구체적인 제보나 관련 정황은 없었지만, 의혹이 증폭하자 관세청도 조사에 나섰다. 관세 당국은 현재 한진 총수 일가의 해외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확보해 최근 5년간 해외에서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사용한 내역과 세관 신고,...
관세청, 한진 총수일가 해외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사 2018-04-18 21:54:22
세관을 거치지 않고 대한항공 직원을 통해 평창동 자택으로 들여왔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정상적으로 세관 신고서를 제출하지도 않았고 검역 대상인 음식물을 싣고 출국했다는 증언까지 나오기도 했다. 관세청은 이에 따라 이들이 최근 5년간 해외에서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사용한 내역과 세관 신고, 관세 납부 내역 등을...
'칠레산 포도관세 누락' 발견 공무원에 표창…누락 실수엔 면책? 2018-04-18 16:48:19
관세율을 부과한 시행령을 바로잡은 관세청 직원에게 부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하지만 실무진 실수로 10억원 수준 세수가 누락됐는데도 아직까지도 별다른 책임 규명 절차는 없어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재부는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칠레산 수입 포도 자유무역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