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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 23일 남해안 상륙..."400mm 폭우 예상" 2021-08-22 17:38:19
약 20㎞ 부근에 근접해 열대 저압부로 바뀔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신 예보에는 북상 경로가 다소 왼쪽으로 쏠려 23일 오후 9시 전남 여수시 남서쪽 약 110㎞ 부근 해상(전남 남해안)까지 근접해 태풍의 특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23일 저년까지 광주, 전남 전 지역과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가 순차적으로...
태풍 `오마이스` 내일 남해안 부근 상륙…최대 400㎜ 폭우 2021-08-22 12:00:24
먼바다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뒤 것으로 예상했으나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것으로 전망을 변경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23~24일 시속 35~60㎞(순간최대풍속 시속 10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은 상륙 후 온대저기압 등으로 변질할 가능성이 있으나, 많은 양의 비가...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내일 태풍 영향 많은 비 2021-08-22 09:27:27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서 약화된 열대 저압부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 충남권과 전라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충북, 경북 북부까지, 낮에는 그 밖의 강원도 지역까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세계적 열대늪지 판타나우 대규모 화재…"주민·생태계 위협" 2021-08-22 08:58:32
= 세계적인 열대 늪지인 브라질 판타나우에서 화재 때문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판타나우에 있는 중서부 마투 그로수 두 술주 코룸바시 당국은 전날부터 시작된 화재와 짙은 연기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연방정부와 주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아직 구체적인 피해 규모가...
아마존 파괴 잇단 경고음…환경 NGO "파괴 면적 9년 만에 최대" 2021-08-21 04:42:30
아마존 열대우림의 환경 범죄 처벌이 2014∼2018년 연평균 688건에서 2019∼2020년엔 44건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브라질·볼리비아·콜롬비아·에콰도르·가이아나·페루·수리남·베네수엘라·프랑스령 기아나 등 남미 9개국에 걸쳐 있다. 전체 아마존 열대우림 가운데 브라질에 속한 지역을...
APEC기후센터와 부산대 공동연구팀, 최근 폭염이 더 고통스러운 이유 규명 2021-08-19 08:33:07
아열대 지역의 따뜻한 공기와 중위도 지역의 차가운 공기 때문에 형성되며, 남쪽과 북쪽 대기의 온도 차가 클수록 강해진다. 온도 차가 작으면 제트기류는 뱀 모양으로 구불구불하게 흘러간다. 북반구의 상층 아열대 제트기류가 약화되면 대기 상층의 흐름이 정체되면서 고기압들이 북반구의 동서 방향으로 늘어서는 기압...
화재로 몸살 앓는 브라질…1985년 이래 전체 국토의 20% 피해 2021-08-17 08:18:44
이뤄지는 과정에서 61%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화재가 2차례 이상 재발한 것으로 드러나 관리 부실에 따른 비난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연구진은 "아마존 열대우림과 판타나우 등에서 일어나는 화재는 생태계를 파괴할 뿐 아니라 대량의 탄산가스 배출로 기후변화의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국토는...
아이티 강진 피해 '눈덩이'…사망 724명·부상 2천800명(종합) 2021-08-16 01:05:46
지역 주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 주민들도 여진의 공포 속에 집 밖에서 일요일 아침을 맞았다. AFP통신은 사실상 아이티 전 국민이 바깥에서 밤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 피해는 아이티 남서부 도시 레카이와 제레미 등에 집중됐다. 레카이의 호텔 건물을 비롯해 주택과 병원, 교회, 학교, 도로 등이 심하게 파손됐다....
지진 피해 아이티 '설상가상'…열대폭풍 '그레이스'까지 접근 2021-08-15 07:55:26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열대성 저기압이었던 그레이스는 이날 대서양 리워드 제도 동쪽 약 640㎞ 지점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강화됐다. 그레이스는 폭우와 홍수 등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날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와 푸에르토리코를 포함한 동부 카리브해 일부 지역에는 열대성 폭풍 경보가...
주말 아침 아이티 뒤흔든 강진…사망 속출에 병원엔 부상자 넘쳐(종합) 2021-08-15 07:51:32
우려가 크다. 아이티에는 오는 17일 오전 열대 폭풍 그레이스가 상륙할 것으로 보여 폭우로 인한 추가 피해 위험까지 겹쳐 있다. 가뜩이나 아이티의 치안이 불안한 상황에서 지진의 직접적 여파를 받은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는 갱단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구호 단체의 접근이 쉽지 않다. 구호단체 월드비전에서 일하는 장-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