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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작년 성장률 25년만에 日에 뒤져…日경제는 세계 4위로 추락 2024-02-15 09:35:13
생산성 및 경쟁력 저하로 잠재성장률이 오르지 않고 있다고 평가하는 등 한국도 저성장기에 들어갔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은 지난해 한국보다 경제성장률이 높았지만, 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명목 GDP에서는 55년 만에 독일에 뒤지면서 세계 4위로 떨어졌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일본의 명목 GDP가...
1년에 400잔 마시는 '커피의 민족'…스벅, 작년 매출 3조 2024-02-14 20:00:03
수준(152.7잔)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 히트상품 개발과 특화 매장인 '데스티네이션(목적지) 매장'과 (고급 브랜드) '리저브' 고도화 등을 통해 고객 경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혜훈 "중구, 신·구유통 특색 살려 '국제문화특구'로 만들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3 18:21:59
두 예비후보 대비 본인만의 차별점, 경쟁력은 뭐가 있을까. "지금 이 지역의 니즈는 경제라고 본다. 지역 상황이 이런데 여기 출마하겠다고 나선 분들 대부분은 지역 상황과는 좀 이렇게 괴리가 있는 분들 아닐까. 지역을 돌아다니면 '(경제가) 정말 어렵다' '자꾸 사람들이 떠나는데 나도 더 이상 못...
이영 "규제 푸는 걸론 안 돼…국회 가면 뭉텅이로 뽀개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3 18:21:34
지역에서 출마 선언했다. 다른 예비후보들과의 차별점, 경쟁력은? "다 3선 의원이시고 훌륭한 선배님들이시다. 다만 '배워서 아는 사람이 있고 해봐서 아는 사람이 있다'지 않나. 제 삶의 영역에서 쌓인 노하우도 있다. 예를 들어 중기부 장관할 때 납품대금연동제 법제화를 성공시켰다. 14년 동안 입법화를 추진했...
원격의료 시장 커지는 미국…"韓 의료·제약·뷰티업계에 기회" 2024-02-13 06:01:01
바탕으로 의료 모니터링 기기, 솔루션 등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분석한 데 이어 스킨케어, 안티에이징, 헤어 케어 등 제약·뷰티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적으로도 원격의료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시장조사 기업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23.2% 성...
"하차감 좋아요"…수입차 인기 폭발한 곳은 서울 아닌 '이곳' 2024-02-11 15:54:24
경쟁력이 높아졌고, 남에게 보여주기식의 수입차 구입하는 현상이 잦아들기도 했다"며 "주요 수입차들이 연비를 속이다가 들통이 났고, 주행 중 화재가 나는 등 일련의 대형 사건들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불기 시작한 수입차 바람이 4반세기가 지나면서 오히려 서울에서 주춤하고 있다. 지난해 수입차를...
경제안보 위기감 더 커졌다..."산업경쟁력 유지해야" 2024-02-09 09:00:00
등의 경제안보 이슈에 대응한 산업경쟁력 유지와 같은 측면에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끝으로 미국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탈퇴 시 한국이 리더십을 발휘해 회원국과 함께 이를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이후 일본이 주도가 돼 TPP의...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도 사업 확대한다 2024-02-08 14:42:17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인 만큼 대우건설의 현지 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도는 세계 제일의 인구대국으로 빠른 경제발전의 속도에 맞추어 건설분야에서도 거대한 시장이 열릴 전망"이라며 "토목, 플랜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도 건설시장 공략 잰걸음 2024-02-08 09:35:45
"인도는 세계 제일의 인구대국으로 빠른 경제발전의 속도에 맞추어 건설분야에서도 거대한 시장이 열릴 전망"이라며 "토목, 플랜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도라는 큰 시장을 개척하는 세계 건설 디벨로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일본 닛케이 질주에…최상목 "우리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 2024-02-07 17:30:34
여건 등 경기·거시적 요인과 기업 체질 개선·인구문제 해결 노력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일본 증시 호황은 2014년을 기점으로 시행됐던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적극적 주주 환원 정책에 뒷받침됐다고 짚었다. "최근 일본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