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바이든, 아시아계 직접 면담…"증오·폭력에 목소리내고 행동을"(종합2보) 2021-03-20 09:12:01
인종주의에 대해 미국을 오랫동안 따라다니고 괴롭힌 '추악한 독'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미국의 첫 여성·흑인·아시아계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도 짧은 연설을 통해 "인종주의는 미국에 실재하고 언제나 그랬다. 외국인 혐오는 미국에 실재하고 언제나 그랬다. 성차별도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해리스...
애틀랜타 총격에 톤 바꾼 바이든 "증오범죄법 신속 처리 촉구" 2021-03-20 02:49:53
향한 인종차별주의와 외국인 혐오, 편협함을 규탄하고 퇴치하려는 조처에 서명했다고 소개한 뒤 "이제는 의회가 이런 조처를 성문화하고 확대할 때"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백인 우월주의와 미국 내 테러 행위 세력을 강도 높게 비판했고, 지난 11일 연설에서는 전염병 대유행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을 상대로...
애틀랜타 총격으로 사망한 한인여성 4명 신원 공개 2021-03-20 01:19:03
동기를 인종 혐오가 아닌 성중독으로 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데 대해 "헛소리"라고 지적했다. 박 씨는 롱의 가족을 향해 "도대체 그에게 뭘 가르쳤냐고 묻고 싶다"면서 "당신들은 그에게 몹쓸 것을 가르쳤고,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초동수사 결과 에런 롱이 '성...
총격 한인 희생자 자녀 "성 중독자라서 범행? 헛소리" 2021-03-19 22:41:11
동기를 인종 혐오가 아닌 성 중독이라는 의견에 대해 "헛소리"라고 지적했다. 박 씨는 용의자 에런 롱의 가족에게 "도대체 그에게 뭘 가르쳤냐고 묻고 싶다"며 "당신들은 그에게 몹쓸 것을 가르쳤고,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초동수사 결과 에런 롱이 '성 중독'에...
"중국으로 꺼져" 한국인에게 욕설한 백인女, 알고보니… 2021-03-19 19:27:38
자신이 저지른 인종차별 언행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그는 "택시와 관련된 논쟁이었고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며 "인생 대부분을 아시아 사람들과 협력했고 특히 중국 공산당과 지속적인 투쟁, 티베트인 기본 인권 확보를 위해 내 삶 대부분을 바쳤다"고 해명했다. 또 모이니한은 "부부를 만나...
애틀랜타총격 한인 피해자 아들 "성중독 범행은 헛소리" 2021-03-19 18:30:29
수사당국이 총격범 로버트 엘런 롱의 범행동기를 인종 혐오가 아닌 성중독으로 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데 대해 "헛소리"(bullshit)라고 분노를 표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17일 초동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롱이 성중독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증오범죄로 판단하긴 이르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보지...
애틀랜타총격 한인 희생자 아들 "성중독에 범행했다는건 헛소리" 2021-03-19 17:33:38
수사당국이 총격범 로버트 엘런 롱의 범행동기를 인종 혐오가 아닌 성중독으로 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데 대해 "헛소리"(bullshit)라고 분노를 표했다. 그는 롱의 가족을 향해 "도대체 그에게 뭘 가르쳤냐고 묻고 싶다"라면서 "그와 엮일까 무서워 그를 (경찰에) 넘겼느냐? 아들을 희생양으로 내보내고 처벌을 면하려고...
'인권 후진국' 뭇매에…외국인 강제검사 철회한 서울시 2021-03-19 17:28:42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내린 외국인 의무검사 행정명령의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 인권위는 이날 최영애 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주민을 배제하거나 분리하는 정책은 사회 통합과 연대·신뢰의 기반을 흔들고 인종에 기반한 혐오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종관/이수빈...
서울시,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명령 철회 2021-03-19 17:22:56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이달 31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는 외국인노동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명령에 우려를 표했다. 인권위는 해당 행정명령이 혐오와 인종차별로 느껴진다는 진정도 접수된 상태라며 신속히 인권 침해 판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성 중독' 탓하던 미 경찰 "증오범죄 배제 안 해" 뒷북(종합3보) 2021-03-19 16:29:39
스톤은 18일 트위터 댓글에서 롱과 관련한 '중국 혐오글'에 관해 "이 화면 캡처는 가짜다. 우리 정책을 위반하기 때문에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SNS에서는 롱의 글이라고 주장하는 캡처 화면이 퍼졌는데 여기에는 "중국은 코로나19 은폐에 관여돼 있다", "모든 미국인은 우리 시대 최대의 악인 중국에 맞서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