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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소나기에 19일 전력공급 '안정적' 전망 2021-07-19 10:13:55
소나기에 19일 전력공급 '안정적' 전망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19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예보된 소나기 등의 영향으로 전력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최대전력은 89.1GW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거래소는...
블랙아웃 위험 키운 脫원전…전력 비상단계, 8년만에 발령 가능성 2021-07-18 17:58:42
전력을 제외한 것이다. 예비력을 수요로 나눈 것이 예비율이다. 한국은 통상 이 예비력이 1만㎿, 예비율이 10% 이상일 때 안정적으로 본다. 발전소 한두 개가 갑작스레 멈춰도 정전 사태가 생기지 않는다는 얘기다. 전력 사용이 많은 여름철, 겨울철에는 일시적으로 예비력이 1만㎿를 밑돌기도 한다. 하지만 올여름에는...
더위에 예비 전력 '뚝'…이번 주 8년만의 비상단계 발령 가능성 2021-07-18 06:05:00
이른 무더위와 산업생산 증가로 전력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공급 예비 전력이 예년보다 일찍 안정권을 벗어났다. 이번 주는 '열돔 현상'으로 인한 더욱 강한 폭염이 예고돼 올여름 전력수급의 첫 고비가 될 전망이다. 1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짧은 장마 이후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주(12∼16일) 전력공급 예비력은...
한전, 탄소감축·ESG 전담할 혁신본부 신설 2021-07-15 18:06:22
전력혁신본부를 신설해 탄소 감축 기술개발, 재생·분산전원 확산 전략 수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관련 기능을 통합했다. 전력혁신본부는 산하에 ‘탄소중립전략처’와 ‘지속성장전략처’를 두고, 전략·정책 조정을 전담하도록 했다. 탄소중립전략처는 탄소 감축을 위한 미래기술 확보에, 지속성장전략처는...
전국 전기기술자 5만명, 올여름 전기 절약 주도한다 2021-07-15 11:00:06
업무 노하우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노력이 전력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상시 안전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현장 전문가를 활용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동참 활동을 다른 분야로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기 절감량을 계측해 수요반응자원(DR)으로 추가하는 방...
연일 폭염에 전력수요 올여름 최고…예비율 두자릿수 유지(종합) 2021-07-14 18:36:10
전력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정상' 상태를 유지했다. 올해 들어 최대전력수요 최고치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 1월 11일의 9만564MW(예비율 9.5%)였다. 역대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최고치는 111년 만의 폭염이 닥쳤던 2018년 7월 24일로, 9만2천478MW(예비율 7.7%)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사설] 폭염에 곳곳서 정전사태…세워둔 원전 가동 서둘러라 2021-07-14 17:32:51
이런 근본 대책을 놔두고 정부가 내놓은 전력수급 대책은 궁색하기 짝이 없다. 시운전 중인 고성하이 2호기(석탄발전)와 부산복합 4호기(LNG발전)를 긴급 투입하고, 전기 수요를 줄인 기업들에 보상해 주겠다는 정도가 전부다. 이런 급조 대책으로 최악의 폭염에 대비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거니와, 설사 올해는 요행히...
연일 폭염에 전력예비율 올여름 첫 한자릿수대 예고 2021-07-14 11:12:20
최대전력수요 8만9천MW·예비율 9.1% 전망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4일 전력공급 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고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최대전력은 8만9천MW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거래소는 "이 시간대의 공급...
'다음 주부터 찐 더위 온다' 예고에 전력수급 안정 '총력전'(종합) 2021-07-13 19:54:59
더위 온다' 예고에 전력수급 안정 '총력전'(종합) 산업부 "전력수요 감축에 동참해달라"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윤보람 기자 = 짧은 장마가 끝나고 다음 주부터 '찐(진짜)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전력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아직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지금보다 한 단계 강한...
[다산 칼럼] 여름철 전력 수급 불안은 脫원전 때문 2021-07-13 17:35:51
때문에 산사태 발생 우려는 물론, 폭염에 의한 전력수요 폭증도 걱정해야 하는 형편이다. 전력 공급은 이미 불안한 상황이다. 고리 3호기가 고장을 일으켰고, 산업부가 믿고 있는 고성하이 1·2호기도 잦은 고장으로 믿기 어려운 형편이다. 코로나19의 4차 확산으로 지쳐버린 국민에게 전력 수급 불안은 절대 감당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