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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17명중 5명 서울대 법대…"능력위주 인선" vs "참신성 부족" 2022-04-13 17:38:18
이들은 모두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이상민 후보자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윤 당선인과 같은 검사 출신이다. 국무위원 후보자의 출생지는 영남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4명, 호남·충청 각 2명 순이었다. 영남에서는 부산·경남(PK) 출신이 4명, 대구·경북(TK) 출신이 3명이다. 호남 출신은 문재인 정부(5명)에...
[우크라 침공 50일] 러, 북부 전선서 패퇴…'돈바스 결전' 임박 2022-04-13 14:50:01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 도심 민간인 거주지역에 다연장 로켓 공격을 가한 것을 시작으로 공세 수위를 더욱 끌어올렸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정밀타격했다고 주장하지만 민간인 인명 피해를 입증하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러시아군이 떠난 부차 등 키이우 북부에서는 러시아군에게 살해된 것으로...
‘특례시’ 타이틀 단 수원 … 서쪽 중심으로 개발 박차 2022-04-12 14:42:01
73년만에 ‘특례시’로 승격한 수원이 그동안 한계에 부딪혔던 분야에서 개발이 활성화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수원, ‘특례시 이점’ 발휘해 노후 주거 등 개선 나서나 인구가 122만명에 이르는 수원시는 그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경기도의 중심 역할을 했으나, 행정적인 한계가 뚜렷해...
힐스테이트·푸르지오·자이…중소도시 '브랜드 아파트' 노려볼까 2022-04-10 17:27:28
대 1을 기록했다.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를 제외한 136개 단지의 경쟁률 9.48대 1에 비해 세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브랜드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희소성이 꼽힌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0년(2012~2021년)간 10대 건설사가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한 단지는 22만3073가구에 그쳤다. 지방에 공급된 단지 총...
서울 아파트 기대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 오늘 1순위 관심 2022-04-05 15:56:37
임대 73세대를 제외한 42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청약은 어제 특별공급을 마쳤으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5일 1순위 해당지역, 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계약 진행 예정이다. 계약금은 10%로 책정돼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모 아니면 도' 김시우, 역전극 쓸까 2022-04-03 17:55:04
많았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선 73위, 소니오픈에선 공동 55위에 그쳤다.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선 2라운드까지 7오버파를 치고 기권했다. 톱10엔 한 번도 못 들었고, 공동 11위(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아멕스오픈)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랬던 김시우가 오랜만에 ‘되는 날’을 맞았다.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누구…진보·보수 넘나든 백전노장 2022-04-03 16:06:45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던 한덕수(73) 전 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한 후보자를 초대 국무총리에 지명하며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정통 엘리트 관료 출신인 한 후보자는 보수·진보 ...
尹-한덕수, 어젯밤 3시간 샌드위치 회동…"삼고초려했다" 2022-04-03 12:16:02
당선인이 제게 장관 지명이 끝나면 차관 인사 등을 잘 의논해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사실 제가 삼고초려를 했다. 3번 이상 (한 전 총리를) 찾아뵙고 간곡하게 말씀드렸다"며 "3번째 만났을 때 '다른 분을 꼭 찾기를 바란다'고 말씀해주면서 (본인에 대한 인사) 검증에 응했다"고 말했다. 장...
[부동산캘린더] 전국 6천600여가구 공급…서울서 아파트 2곳 분양 2022-04-02 06:00:00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에 대한 청약(일반분양)이 진행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있고 솔샘로, 삼양로 등 인근 도로에 다수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도보 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의 학교가 있다.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첫 총리 후보 한덕수 유력 속 임종룡 카드도 막판 변수 2022-03-31 19:11:04
공통점이 있다. 다만, 한 전 총리는 올해 73세로 고령인 점이, 임 전 위원장은 최근 로펌 고문으로 고액의 급여를 받아온 점이 각각 부담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한 전 총리가 여전히 가장 유력한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분위기지만 임 전 위원장 카드도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 당선인의 최종 결심 등이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