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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명 중 1명 네이버 쇼핑…쿠팡·홈쇼핑 '긴장' 2020-05-05 17:21:36
네이버는 약점도 보완하고 있다.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해주는 쿠팡의 ‘로켓배송’에 맞서 최근 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주문 24시간 내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지난달 시작했다. 3월에는 모바일 홈쇼핑 서비스인 ‘라이브 커머스’도 내놨다. 모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관련 기능을 무료로...
2년 칼 갈았다…롯데의 온라인 대반격 2020-04-27 17:21:21
온라인 주문을 받고, 물건을 보내준다는 전략이다. 이렇게 하면 쿠팡처럼 전국에 배송 센터를 짓느라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된다. 롯데온은 소비자에게 네 가지 배송 선택권을 부여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2시간 이내 배송 △매장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찾는 ‘스마트픽’ △새벽배송 △포장과 서비스를 강화한...
배달수수료 2년 동결…위메프오 거래액 1년만에 25배 2020-04-27 16:07:54
'위메프오'의 거래액이 출시 1년만에 25배 증가했다. 위메프는 위메프오의 입점업체가 41배 이상 늘고 서비스 지역은 전국으로 확대됐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위메프오는 출시 당시 서울 강남·서초구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메프오는 중개 수수료를 시장가보다 내려 소상공인의 진입장벽을 낮춰 단기간에...
"쿠팡 No, 넷플릭스처럼"…베일벗은 신동빈 야심작 '롯데ON' 2020-04-27 15:11:16
매출(거래액) 20조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출혈경쟁은 지양한다"는 입장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기회로 e커머스 시장 1위 사업자 도약에 나선 쿠팡과는 승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 롯데ON "검색 필요없는 쇼핑 목표"…넷플릭스 보고 배웠다 롯데그룹의 야심작인...
쇼핑·웹툰으로 질주한 네이버…한성숙 "모바일 광고로 위기 돌파" 2020-04-23 17:27:15
네이버의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이 작년 동기보다 56% 늘었다. 1월 800만 명 정도였던 구매자 수는 3월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3월에만 스마트스토어 3만7000개가 새로 개설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거래액도...
마음놓고 사람 뽑는 아마존…시간제 알바만 늘리는 쿠팡 2020-04-21 17:33:13
거래액(10조원)의 절반이 1분기에 거래된 셈이다. 초고속 성장이다. 언택트(비대면) 시대로의 대전환에 앞장선 기업이지만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보면 초라하다. 기업과 노동자 모두 더 유연한 고용시장을 원하는데도 현재 노동법은 한 번 고용하면 해고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방식으로 너무 경직돼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적자 줄인 쿠팡…'한국판 아마존'에 성큼 2020-04-14 15:56:44
작년 거래액은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9조원 안팎인 G마켓, 11번가를 뛰어넘어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이 됐다. 매출, 거래액 등 외형보다 더 주목되는 것은 적자 규모다. 전년 1조1279억원에 달했던 영업손실은 7205억원으로 줄었다. 1년 만에 적자를 4000억원 이상 덜어냈다. 증권업계에서 당초 예상한 적자...
'호모 e코노미스트' 꿈틀…전국민 '지름신' 오는 날 대비하자 2020-04-07 17:48:14
약 3조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커피 쿠폰부터 명품까지 상품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온라인 선물은 과거엔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온라인 쇼핑으로 급격히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 거점’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 주문을 처리해주고 상품을 보내주는...
세계가 놀란 '사재기 없는 한국' 5가지가 있다 2020-04-01 13:44:16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온라인 주문배송 시스템이 잘 갖춰진 것도 또 다른 이유다. 전체 유통에서 온라인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8.3%(매출 기준)였다. 세계 최상위 수준이다. 거래액도 120조원을 돌파했다. 초고속 통신망과 모바일 기기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모바일 쇼핑도 급증세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동남아 진출 꿈꾸는 스타트업 모여라'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 무역협회·위워크 랩스와 함께 스타트업 발굴 2020-03-30 14:32:00
베트남과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2019년 현지 모바일 쇼핑 시장 1위, 총 누적 주문 건수 12억건, 총 누적 거래액 176억여달러(한화 약 20조원)를 달성했다. khm@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