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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부채비율 높아지더라도 中企 지원 늘릴 것" 2023-12-11 17:35:56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복귀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실질적인 근로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문화를 이끌어나가는 리더십과 관련해서는 “실무진의 의견을 잘 듣는 소통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어떤 직원이든 공정하게 대하고 줄을 세우는 그런 문화가 발을...
[커버스토리] '다인종국 한국'…인구위기에 도움 줄까 2023-12-11 10:01:01
이제는 중소기업, 음식점, 시골 농가 등이 외국인 일손 없이 돌아가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외국인 유학생을 흔히 볼 수 있고, 귀화해 국회의원이 된 사례도 있습니다. 최근 우리 정부는 제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풀기 위해 비전문 취업비자(E-9)의 취업 가능 업종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통계청은 2040년이 되면 외국인...
한국과 닮은꼴 강소국 네덜란드와 '파트너십 확대' 모색 2023-12-10 07:00:02
제조업 기반을 갖춘 네덜란드와 '첨단기술 우방' 지위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협력을 모색한다는 의미가 있다. 또 EU 각국이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를 주도하는 가운데 무탄소에너지, 탈탄소 물류 분야 등에 강점을 가진 네덜란드와 그린 협력의 지평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네덜란드는 탄탄하고 촘촘한 반도체...
'투자 혹한기' 뚫은 베테랑…4050대 창업가 빛났다 [긱스] 2023-12-08 15:30:25
때보다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고 기술력과 사업 완성도가 높은 곳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기존 MS와 간단히 연동..제조에 특화된 SaaS 마이링크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제조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에서 제조 솔루션을 여러 차례 만들었던 박상일 대표가 2021년 10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물류, 품질,...
김성태 기업은행장, 인천 中企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 2023-12-07 14:31:43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 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한 기업부터 첨단 산업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
경총 "ESG 의무공시 연기 환영…기업 실정 맞는 기준 만들어야" 2023-12-07 10:30:01
뜻을 표했다. 그는 "제조업 중심인 국내 기업들의 주요 공급망이 개도국에 위치한 만큼 이러한 점을 고려해 ESG 공시 의무화를 판단해야 한다"며 "각국에 흩어진 공급망 때문에 신뢰성이 담보된 ESG 연결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이번 공시 연기는 합리적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회계기준원 산하...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화장품, 의약외품 ODM·OBM 전문 제조 기업 ‘㈜예그리나’ 2023-12-06 23:33:14
샴푸 허가 이후로 2020년도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 2021년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심사 완료 등 더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사업영역이 확장됐다. 한 대표는 “예그리나는 기초, 헤어 및 바디 외 기능성 화장품, 동물용 의약외품 외에도 생활화학 제품까지 생산 가능 품목이 증대됐다”며...
[취재수첩] 현대차·기아 545억불 수출이 각별한 이유 2023-12-06 17:53:52
약 33만 명으로, 국내 제조업의 11.2%에 달한다. 전후방 산업까지 합치면 약 15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자동차산업 고용유발계수는 10억원당 6.24명으로, 반도체(1.77)의 세 배 이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금액을 수출하더라도 자동차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크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기요금 인상 충격' 못 피한 뿌리기업 2023-12-06 17:38:01
등 제조업의 핵심 기반인 뿌리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전력 사용량이 많아 거의 모든 업체가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 기준인 계약전력 300㎾ 이상(산업용을)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경남 진주시의 주조업체 대표는 “쇳물을 녹이려면 24시간 전기 용해로를 돌려야 하는 까닭에 전기요금은 원자재나 다름없다”고 하소연했다....
노인 일자리 44만개 늘어날 때 청년은 고작 1만개 2023-12-06 13:03:01
온라인 중심으로의 전환 등을 이유로 1만개 줄었다. 일자리 규모는 제조업이 507만개(19.2%)로 가장 크다. 도소매업 328만개(12.4%), 보건·사회복지 253만개(9.6%), 건설업 217만개(8.2%)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에서 62만개 증가했다. 비영리기업과 대기업은 각각 15만개, 10만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