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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영' 재개한 신동빈…롯데월드타워 화재대피 훈련 직접 참가 2017-01-04 17:50:36
승강기를 이용해 지상까지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피난 훈련과 더불어 롯데월드타워 자체 소방대와 송파 소방서 등이 화재진압 훈련도 진행됐다. 신동빈 회장은 참가자들과 함께 가상 화재 발생 시점에 108층에 대기하다 계단으로 102층 피난지역으로 이동한 후, 승강기를 타고 지상 1층으로 내려왔다. 이후...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43) 보물선은 우리의 로망 2016-11-25 16:41:46
부산에?문제는 한반도의 보물이다. 조선은행 지하에 금괴 200t이 있었는데(지금 시세로 환산하면 몇 조원에 해당하는 천문학적 금액이다) 일본의 패망 후 열어보니 금고가 텅 비어 있었다는 소문부터 금을 싣고 비밀리에 부산에서 일본으로 출항하던 선박이 미국의 폭격을 받고 대한해협 어딘가에 침몰했다는 전설도 있다.1...
뉴질랜드서 규모 7.8 강진, 끊어진 도로 등 지진 위력 ‘아찔+공포’ 2016-11-14 14:33:55
대피하기도 했다. 여러 지역에서 전기가 나가고 통신 서비스도 차질이 빚어졌다. 산사태로 도로가 끊기기도 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지진 발생 수 시간 뒤 웰링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지진은 웰링턴에서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충격적인 일"이라며 도로와 사회기반시설에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여행의 향기] 베를린 장벽…자유·통일의 절규 그래피티로 피었네 2016-10-30 15:06:34
중 지하철역 공간을 활용해 만든 벙커는 통일 이후 핵전쟁 준비 대피시설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관광단지로 조성됐다.지하 벙커는 베를린 북부의 게순트브루넨 역(gesundbrunnen station) 근처에 있다. 벙커는 역 아래 공간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폭격이 있을 때 독일 주민들이 대피하던 공간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색다른...
[여행의 향기] 존 레논·폴 메카트니도 즐겼을까, 함부르크 '버맥' 2016-10-09 15:58:42
베를린에도 벙커가 있다. 벙커는 지하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거대한 지상 건물도 남아 있었다. 베를린 벙커는 지하철과 바로 연결된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핵전쟁 준비 대피시설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관광단지로 조성됐다. 이런 역사적인 건물을 탈바꿈시킨 독일인의 실용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배울 만하다는 생각이...
태풍 `차바`피해 7명 사망·3명 실종..소방대원 `안타까운 죽음` 2016-10-06 17:07:55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나 피해 조사가 이뤄지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울산에서만 85가구 14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들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임시 주거시설에서 태풍의 악몽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밤사이 추가 고립이나 긴급 대피 상황은 없었다"며 "현재까지 확인한 실종자...
[천자칼럼] 핵 대피소 2016-09-12 17:44:04
있는 숙박시설, 부엌, 병원, 방송센터 등 필요한 모든 시설이 있었고 6개월분 식량도 비축해 놓았다. 비밀 문은 무게 25t, 두께 50㎝의 강화 콘크리트로 제작돼 핵 공격에도 버틸 수 있게 설계됐다. 이곳은 1992년 한 신문 보도로 존재가 알려지면서 용도 폐기됐고 지금은 관광용으로 공개돼 있다.독일 베를린에도 2차대전...
[사설] 지하 핵 대피시설도 없이 무슨 핵대응인가 2016-09-11 17:31:47
핵 대피 시설을 구축하는 구체적 계획도 나와야겠다. 갬?우리 사회의 만성화된 안보 위기불감증이 큰 걱정이고, 걸림돌이기도 하다. 북이 핵개발에 몰두하도록 방조하고 지원까지 해온 일부 정치집단이 큰 문제지만, 북한의 핵실험 때마다 “이번에도 실패” 운운해온 군의 책임도 크다.청와대가 오늘 여야 3당...
연세대 학생들 하마터면 “큰일날뻔”...중앙도서관 ‘부실’ 논란 2016-07-02 00:00:00
발목이 잠길 정도로 물이 들어찼다. 지하층에 있던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물난리’에 부랴부랴 1층으로 대피했다. 대학 측은 중앙도서관과 바로 옆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사이 배수로가 넘쳐 빗물이 중앙도서관 지하층으로 흘러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복수의 이 학교 학생들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중앙도서관이 이...
연세대 중앙도서관 `물난리`…“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2016-07-01 20:15:14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물난리`에 1층으로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 측은 중앙도서관과 바로 옆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사이 배수로가 넘쳐 빗물이 중앙도서관 지하층으로 흘러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복수의 이 학교 학생들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중앙도서관이 이처럼 침수된 적은 없다. 일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