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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신간] 사과나무밭 달님 2017-10-26 15:11:14
어머니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창비. 44쪽. 1만2천원. 초등 전 학년. ▲ 나의 아름다운 새 = 아빠 손을 꼭 붙잡고 불타는 마을에서 도망쳐 나온 새미. 밤낮으로 쉴 새 없이 걸어 난민 캠프에 도착한다. 조용하고 평화롭지만 머릿속에서는 폭탄 터지는 소리가 떠나질 않는다. 익숙한 것들이 전부 사라...
88년생 청년들의 유쾌한 반란…소설 '서른의 반격' 2017-10-25 07:50:00
소년의 이야기인 장편소설 '아몬드'로 지난해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올해는 '서른의 반격'으로 제주 4·3평화문학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사회 곳곳에서 반란을 일으키는 그들, 1%에게 농락당하는 세상, 변화의 주역으로 사는 주인공들을 설정하는 작가의 시각이 미쁘다"고 평했다. 240쪽. 1만2천500원....
[신간] 스크류바·가끔, 오늘이 참 놀라워서 2017-10-19 17:30:43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작가는 묻는다. 창비. 274쪽. 1만2천원. ▲ 가끔, 오늘이 참 놀라워서 = '마당을 나온 암탉'을 쓴 동화작가 황선미(54)의 에세이. 어린 시절과 사랑하는 가족들, 치열한 작가 생활에서 얻은 깊은 성찰에 대한 이야기에 좌충우돌 귀농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작가가 직...
詩큐레이션 앱 '시요일' 이용자 10만명 돌파 2017-10-18 16:21:22
18일 창비에 따르면 시요일 다운로드 횟수가 지난 12일 10만 건을 넘어섰다. 올해 4월 10일 출시한 지 6개월 만이다. 종이책 시집이 대부분 초판 1천∼2천 부 팔리고 끝나는 현실을 감안하면 시요일 이용자 10만 명은 의미가 크다고 창비는 설명했다. 이용자 연령을 보면 20대가 14.4%로 가장 많았고 10대(6.4%)가 뒤를...
보수단체는 집회할 때 왜 성조기를 들고나올까 2017-10-18 10:41:37
'세계의 정치는 어떻게 움직이는가'(창비 펴냄)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듯하다. 미국 솔즈베리대 정치학과의 남태현 교수는 이 책에서 사람들의 행동 뒤에 정치 이데올로기가 있음을 지적하며 정치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관련이 있는지를 설명한다. 정치 이데올로기란 '한 집단...
[아동신간] 나는 법·둘이라서 좋아 2017-10-12 14:33:24
없으면 슬프다" ('엄마 없는 아이들' 전문) 창비. 황정하 그림. 104쪽. 9천원. 초등. ▲ 파란 아이 이안 = 얼굴에 파란 점을 가지고 태어난 이안. 남들과 다르다는 걸 알게 되지만 곧 자신의 파란 얼굴을 받아들인다. 오히려 파란색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파란 물건은 모두 자기 거라는 생각에 아이들과 부딪히기도...
[주목! 이 책] 장마당과 선군정치 2017-09-28 19:36:15
국가 재건을 위해 사용돼야 할 자원을 집어삼켜 버렸다”며 “이런 상황이 북한 정권의 안정성을 더 취약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창비, 528쪽, 2만5000원)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신간] 식민사학의 카르텔·중국 인문 기행2 2017-09-28 07:30:01
원료로 만든 누룩을 발효해 주조한 황갈색 술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소흥주는 프랑스산 최고급 와인에 뒤지지 않는 좋은 술"이라며 "황주의 오묘한 맛을 독자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황주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적었다. 창비. 460쪽. 1만8천원.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제32회 만해문학상에 김정환 시집 '내 몸에 내려앉은 지명' 2017-09-26 15:51:54
출판사 창비가 26일 밝혔다. 만해문학상은 만해 한용운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73년 창비가 제정한 상이다.본심 심사위원들은 이 시집에 대해 “사유와 언어에서 어떠한 형태의 익숙함과 상투형도 거부하고자 하는 시인 김정환의 실험정신이 담겨 있다”며 “뻔한 소리는 절대로...
제32회 만해문학상에 김정환 시집 '내 몸에 내려앉은 지명' 2017-09-26 15:00:10
프레스센터에서 창비가 운영하는 다른 문학상들과 함께 열린다. 만해문학상은 만해 한용운의 업적을 기리고 그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73년 창비가 제정한 문학상이다. 등단 10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가진 작가의 최근 2년간 문학적 업적을 대상으로 한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