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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색 살린 ‘1+1 ESG 프레임워크’…생태문명·농촌진흥 강조 2024-04-05 06:00:53
기본적으로 중국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실력을 기른다는 ‘도광양회(?光?晦)‘ 정신으로 ESG를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적 ESG 열풍을 주시하다 마치 근육을 키운 판다가 숲속에서 나오는 것처럼 준비된 모습으로 ESG 영역에서도 등장할 것이다. 이에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년까지 재생에너지 7GW 공급…PPA 시장 개척한 ‘RE100 해결사’ 2024-04-05 06:00:19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계약과 구매 대상, 가격과 기간, 연간 보장 공급량 등을 설정했다. 또 초과 발전 발생 시 발전사업자가 직접 전력시장에 전기를 판매하고 REC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계약 조건을 구성해 최초의 직접 PPA를 체결할 수 있었다. 현재 직접 PPA는 파이낸싱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여부와 장기...
10억 마포 아파트 '껑충'…서울 집값 외곽 빼고 다 올랐다 2024-04-04 14:00:03
기존보다 조금씩 호가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산구(0.06%)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태원동에 있는 '청화1' 전용 104㎡는 지난달 21억8000만원에 거래돼 마지막 거래인 지난해 4월 18억9000만원보다 2억9000만원 뛰었다. 성동구(0.04%)도 서울 집값 상승률을 웃돈다.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
[단독] 구찌·발렌시아가도 속속…명품 힘주는 '동네 백화점' 2024-04-03 09:00:03
신규 출점이 없는 기간동안은 기존 점포의 볼륨을 키워 매출을 끌어올릴 수밖에 없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현재 국내 백화점 매출의 45%는 상위 10개 점포에 집중된 만큼 중형 점포들이 성장할 여지도 있다. 중형 점포의 매출을 높이는 방안으로 '프리미엄화'를 선택한 건 명품 수요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사면초가' 철강업계…포스코 '인내의 시간' [엔터프라이스] 2024-04-02 16:57:10
장인화 회장은 "위기의 순간에 경쟁력을 키워놓으면 보상이 클 것으로 보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실제 포스코 측은 최근 광양제철소에서 전기로 신설사업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약 6천억 원을 투자해 연산 250만톤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신설하는 건데요. 생산체제를 저탄소로 전환하고, 에너지 효율을...
SK오션플랜트, 고정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 2024-04-02 14:22:14
약 30층 높이인 94m에 이르며, 무게는 A380 항공기의 약 8배인 2200t에 달한다. 재킷 1기에 14MW급 해상풍력 터빈을 설치할 수 있다. 하이롱 프로젝트 재킷은 첫 선적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해서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기업이다. 대만,...
"컬리서 주문하고 CU서 가져하세요"…주류픽업서비스 출시 2024-04-02 08:39:28
키, 와인, 맥주 등 300여종으로 CU 바 매출 상위 품목들로 구성했다. CU는 1천200만명의 회원을 가진 컬리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는 효과를, 컬리는 전국 1만7천여개의 최다 점포를 보유한 CU와 협력해 픽업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는 효과를 각각 기대한다. 양사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인기 위스키를...
"美 볼티모어 교량 붕괴사고, 글로벌 재보험료 인상 부채질" 2024-04-02 01:18:09
재보험사들이 보험 인수 비용을 더욱 높이는 데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용평가사 모닝스타 DBRS도 최근 보고서에서 해상보험 시장이 최근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타격을 입은 가운데 볼티모어 교량 붕괴가 전 세계적으로 해상보험 인수 비용에 상승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용평가사 피치도...
서울도 벚꽃 개화…역대 5번째 빨랐다 2024-04-01 14:59:03
키가 8m, 사람 가슴 높이에서 측정하는 흉고지름이 58m로 나타났다. 나무 식재지는 국가등록문화재이다. 올해 서울 벚나무 개화일은 역대 두 번째로 일렀던 작년(3월 25일)보다 일주일 늦었지만 그래도 역대 5번째로 이르다. 특히 평년(4월 8일)과 비교하면 일주일 앞섰다. 서울 벚나무 개화가 관측되기 시작한 1922년...
이상기온에 말라죽은 유채…축제 비상 2024-03-30 13:43:24
높이로 자랐어야 할 유채가 제대로 성장하지 않거나 듬성듬성 말라 죽고 있다"며 "일부는 성장을 멈춰 꽃봉오리도 올라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지난달 중순 낮 최고기온이 20도에 육박하는 고온 현상 뒤 곧바로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고, 이달에도 영하 3도∼영상 20도를 넘나드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되풀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