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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강화 나서 2015-10-26 11:20:00
에너지포럼으로 확대 개편됐다. 이번 에너지 포럼은 '에너지정책(세션 1)', '전력ㆍ신재생에너지·광해방지(세션 2)', '가스개발 워킹그룹 결과발표(세션 3)'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양국간 정책공유와 협력의제 등을 발표·제안했다. 세션 1에서는 전기안전공사의 '한국형 에너지안전관리 시스템...
[초점]'中 경제 청사진' 5중전회 개최 임박…증시 트리거 될까 2015-10-13 11:00:13
두 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포함할 예정이다.통상 중국 정부(공산당)는 5중전회를 통해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을 마련한 뒤 이를 다음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확정한다. 5중전회의 회의 내용은 비공개지만 회의를 마친 후 관련 인사들의 발언을 통해 일정 부분 추정이 가능하다.현재 중국 정부가 내세운 7% 경제 ...
[노·사·정 잠정합의] 파견범위 확대·기간제계약 연장 등 과제 산적 2015-09-13 23:04:22
진행된 상태다. 경영계는 추가로 통상임금 범위를 일률적으로 법률에 담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노사가 합의해 통상임금 범위를 정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근로시간 단축은 현행 주당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적용 시기를 두고 경영계는 기업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총 6년 이상의...
챙길 것 다 챙긴 노동계, 양보는 없었다 2015-09-10 17:45:56
관한 의제를 제외한 나머지 63개 의제는 현재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관련돼 있다. 기업 경영의 숨통을 터줄 수 있는 파견업종 확대나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 등의 문제는 노동계의 반대로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 기업 입장에서는 애초부터 얻을 게 없는 협상이었던 셈이다.정부는 근로자 정년이 연장된 만큼...
장관들 보고때만 '입 뻥긋'…"배석자 많아 토론하기 어려운 분위기" 2015-09-06 19:04:33
나서기 꺼려 심도 있는 의제 토론 안돼 12차례 회의중 토론 4회뿐 [ 강경민 기자 ] 대한민국 국무회의는 미국식 대통령제의 단순 자문기관인 장관회의와 영국식 의원내각제의 의결기관인 각의(閣議)의 성격을 혼합한 독특한 형태다.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의결·자문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구로,...
[이익원의 데스크 시각] 노동개혁, 마지막 기회다 2015-08-09 18:14:54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범위 확대)를 얻어낸 기득권 노조가 노동시장 유연화와 임금체계 개편을 선뜻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변경 등의 의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리는 데 여전히 난색을 표한다. 산업계 일각에선 벌써부터 노·사·정 틀에만 얽매이지 말고 국민 설득...
노동개혁과 함께 기업·경제정책까지 손보자는 야당 2015-07-31 18:48:37
재벌정책, 정부 경제정책 등 사회적 의제까지 손보는 포괄적 논의기구”라며 “노동계, 사용자단체, 소비자, 시민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구성을 통해 당 차원의 자체 의제를 마련한 뒤 새누리당과 협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 하도급, 비정규직, 대·중소기업 상생, 통상임금,...
한·중 디스플레이산업 민관협의회 개최 2015-06-12 11:01:00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공업화신식화부와 베이징에서 제1차 한·중 디스플레이산업 민관협의회를 12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 양측은 각국의 디스플레이 산업 정책 및 발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양국 디스플레이산업 전 분야에 걸친 산업협력 의제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산업 교류...
한국, 전기차 국제기구 EVI 지난달 회원국 가입 2015-05-04 11:00:09
통상자원부는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 산하의 다자간 정책 포럼인 '전기차 이니셔티브(EVI·Electric Vehicle Initiative)'에우리나라가 지난달 회원국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EVI 가입은 우리나라가 전기차 산업과 관련한 국제 논의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첫 사례이다....
이건희 회장 공백 1년…삼성 지배구조 개편은 어떻게 2015-05-04 07:31:18
친화정책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주사 전환 포석'이라는 해석이 있다. 삼성전자는 전체 지분의 1.12%를 추가 취득하는 매입 작업을 끝내면 자사주 비중을 12.21%까지 끌어올리게 된다. 자사주는 일반적으로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지렛대' 역할을 한다. 자사주는 통상 의결권에 제한을 받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