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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민간 미매각 용지 직접 착공한다 2024-07-17 17:16:00
확정했다. 하반기엔 15조3000억원어치 일감을 내놓을 예정인데, 이 가운데 9조4000억원 규모를 공공주택 건설공사 분야에 발주한다. 역시 공급 확대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평가다. 이번 계획엔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5000가구 건설공사(1조5000억원)가 반영됐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저가항공이 유럽 간다...티웨이항공은 제2의 아시아나가 될 수 있을까 [안재광의 대기만성] 2024-07-17 13:55:59
연간 3000억원 이상 나올 것으로 추산됩니다. 여기에 화물도 싣고 가서 부가적으로 약 1000억원의 매출도 있고요. 증권사들은 티웨이가 올해 1조5000억원, 내년 1조8000억원, 이런 식으로 당분간 매출이 가파르게 늘 것으로 보고 있죠. 작년에 매출 약 1조3000억원, 영업이익 1300억원의 역대급 실적을 냈는데요. 역대급...
예금은 떨어지는데 주담대 금리 또 인상…"은행만 신났다" 2024-07-17 10:39:30
중 5년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를 0.20%p 상향 조정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영업점에 송부했다.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중 5년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는 0.15%p 인상한다. 우리은행은 또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 2년 고정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도 0.15%p 높이기로 했다. 신한은행도 22일부터 은행채 3년·5년물...
12조 상속세 폭탄에…삼성家 '세 모녀' 주식 3조 내다 팔았다 2024-07-17 08:24:50
사이 3조3000억원가량의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의 전체 주식 매도 규모의 66%를 웃도는 규모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동일인(총수)이 있는 대기업집단 71곳을 대상으로 오너 일가의 계열사 주식 취득·처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올해...
美 다우지수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중부지방 많은 비 [모닝브리핑] 2024-07-17 06:59:40
조6700억원)로 상반기 기준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기존 최대치인 2021년 상반기(46억3000만달러) 수치를 3년 만에 뛰어넘은 것입니다. 한류 덕에 K뷰티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급증한 결과입니다. ◆ 트럼프 안보참모, 방위비 증액요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
자금시장 단골손님 2차전지社, 채권발행 총력…미래 투자 속도낸다 2024-07-16 14:34:48
상반기 국내 회사채 시장에서 3000억원을 조달한 데 이어 지난달 사모 신종자본증권 5000억원을 찍었다. 올해 계획한 시설투자 규모만 약 7조5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꾸준하게 자금시장을 찾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 자금시장뿐 아니라 외화채 시장을 방문하는 2차전지 기업들도 등장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총...
공고 네 번 만에 '1.3조' 민간 연기금풀 운용사 찾았다…삼성운용 지원 2024-07-16 09:35:11
약 3000억원과 증안펀드 자금 약 1000억원을 비롯해 성균관대·가천대, 연초생산안정화재단 등 30여곳의 자금이 들어가 있다. 민간풀의 현재 기준 운용규모는 1조3000억원 수준으로 당초 기대한 '규모의 경제' 효과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범 약 2년 만인 2017년 당시 운용규모 1조원을 돌파해...
'금리 포퓰리즘'의 덫…주담대 누른 2년, 자영업자 연체율 치솟아 2024-07-15 17:46:05
말 1.52%로, 2022년 2분기 말(0.5%)과 비교해 세 배 수준으로 뛰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연체율이 0.56%에서 0.98%로 0.42%포인트 오른 데 비해 자영업자 연체율 상승 폭이 더 크다. 빚조차 갚지 못하자 버티다 못해 폐업하는 자영업자는 코로나19가 닥쳤을 때보다 많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폐업 자영업자는 지난해 총...
관치 금리의 역습…소상공인 더 때렸다 2024-07-15 17:43:01
말 1.52%로, 2022년 2분기 말(0.5%)과 비교해 세 배 수준으로 뛰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연체율이 0.56%에서 0.98%로 0.42%포인트 오른 데 비해 자영업자 연체율 상승 폭이 더 크다. 빚조차 갚지 못하자 버티다 못해 폐업하는 자영업자는 코로나19가 닥쳤을 때보다 많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폐업 자영업자는 지난해 총...
韓, GDP대비 가계빚 비중 세계 4위 '불명예' 2024-07-15 17:39:02
가계부채가 다시 늘어나는 조짐을 보이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들어갔다. 주택 공급 확대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은 6조원 늘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용대출은 3000억원 줄었으나 주택담보대출이 10개월 만에 가장 많은 6조3000억원 급증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