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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회수기 제주 3개·세종 1개뿐…"위치 몰라 컵 반납 안해" 2023-07-23 18:13:39
이 기간에 116개 매장(세종 77개, 제주 39개)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94개 업체가 계도를 받았다. 정부가 단속 나가는 족족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셈이다. 세종지역은 계도 업소 중 2개만 이후 보증금제를 이행했고, 나머지 74개는 현재까지 ‘이행을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한 상태다. 제주도도 39개 점검 대상 업소 중...
AI데이터센터 10월 개관 등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 가시화 2023-07-23 16:17:15
곳에 집약해 글로벌 수준의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 시설인 데이터센터에서는 88.5페타플롭스(초당 1000조 회 연산)의 성능을 지닌 슈퍼컴퓨터가 AI 컴퓨팅 서비스 및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자동차 25종, 에너지 26종, 헬스케어 26종 등 총 77종의 실증 장비를 보유한 실증 시설은 관련 분야의 AI 실증 레퍼런스...
프랑스, 재정적자 해소 위해 군살 빼기 나선다 2023-07-17 08:33:43
감소율은 3.5%에 이른다"며 "필요 없는 곳에 지출을 줄이고, 꼭 써야 할 곳에 지출을 늘리겠다는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정부는 에너지 비용 보조금을 대폭 삭감하며 정부 지출을 줄였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치솟은 에너지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정책을 폐지한 것이다. '공공 에너지...
서울서 77만명 '엑소더스'…도대체 왜? 2023-07-17 08:06:07
서울의 인구가 77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인구는 942만8천372명이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주민등록인구현황에 기초한 수치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인 5천143만9천38명 중 18.3%가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전체 국토에서 서울이 가진 경제적...
서울 인구 감소 지자체 1위…지역소멸보다 무서운 집값 2023-07-17 06:05:00
서울의 인구가 77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이나 대구, 전북 등 쇠락 위기를 겪는 지역 지방자치단체보다 인구 감소 속도가 더 빠르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인구는 942만8천372명이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주민등록인구현황에 기초한 수치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인...
다시 오른 서울 집값…전고점 87% 수준 회복 2023-07-16 09:07:57
75%, 77%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각각 83%까지만 가격이 올라왔다. 강북구도 전고점의 78%까지 내렸다가 현재 83%까지 회복된 상태다. 비강남권에서 전고점 대비 가격 회복률이 서울 평균(87%)을 넘어선 곳은 용산 외에 중구(93%)와 종로구(90%) 등 도심권과 여의도 재건축 호재가 있는 영등포구(88%) 뿐이었다. 지난해...
급락했다 다시 오른 서울 아파트값, 전고점 가격의 87%선 회복 2023-07-16 08:49:42
회복률이 낮다. 노원구와 도봉구는 전고점 대비 각각 75%, 77%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각각 83%까지만 가격이 올라왔다. 강북구도 전고점의 78%까지 내렸다가 현재 83%까지 회복된 상태다. 노원구 상계동 보람1단지 전용 54.59㎡는 지난 2021년 11월 최고 7억원에 거래됐으나 이후 가격 하락으로 급매물만 팔리며 올해 5월...
빅뱅크 '어닝 서프라이즈'…그런데 은행주 폭락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3-07-15 07:02:10
이들 중 80%는 추정보다 실제 EPS가 높은 것으로 보고했다. 이는 5년 평균 77%, 10년 평균 73%보다 높다. 전체적으로 기업들은 추정치보다 8.8% 높은 이익을 보고했는데 이것도 5년 평균 8.4%, 10년 평균 6.4%보다 높다"라고 밝혔습니다. 금요일 기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S&P500 기업의 2분기 이익 추정치는 전년 대비 7.1...
전국적 폭우, 인명피해 7명…추가 피해 우려 2023-07-15 05:53:16
실족한 75세 남성 사망자와 14일 충남 아산에서 낚시하던 중 실족해 실종된 77세 남성 실종자는 호우 인명피해가 아닌 안전사고로 집계됐다. 농작물 피해 규모도 대폭 커졌다. 총 8천437.9㏊(침수 8천413.8㏊, 낙과 21.6㏊)가 물에 잠겼으며, 2.5㏊의 농경지가 유실·매몰 등 피해를 입었다. 벼 4천66.2㏊, 콩 4천155.7㏊...
SK바사 안재용 사장, WHO '팬데믹 토론회' 패널로 참가 2023-07-13 13:55:43
세계 어느 곳이든 적시에 균등하게 백신이 공급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WHO는 ‘정부 간 협상 기구(INB)’ 정기 총회를 통해 팬데믹 협약의 세부 조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며, 내년 5월 제 77차 총회에서 확정된 팬데믹 협약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