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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장남 빼고 상속, 녹십자 창업주 유언 유효" 2013-01-06 14:34:48
'아버지가 인지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어머니 주도 하에 일방적으로 작성된 유언장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어머니와 복지재단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조성민 사망 소식에 스타들도 애도 물결…"어쩌다 이 지경까지" 2013-01-06 13:24:29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 아프다'며 '아버지, 어머니, 삼촌을 묻어야 하는 심정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라고 글을 적었다. 배우 조하랑과 가수 요조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의 애도 글을 올리고 있다. 조 씨는 6일 오전 5시26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생활보험이야기] 아빠 떠난 빈자리, 다시 채워진 '희망' 2013-01-06 10:14:23
아버지는 6년을 버티다 영원히 떠나셨다.아버지의 투병생활과 죽음은 우리 가족에게 큰 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그래도 희망을 준 것은 어머니가 큰 맘먹고 가입한 교통재해보험. 어려운 형편 탓에 늘 ‘007가방’에 물건을 가득 넣고 장사를 했던 어머니는 ‘가방 아지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고생을 했지만 가족...
이하이 용돈 고백, 한 달에 1만 원으로 생활? “통장의 금액은 비밀” 2013-01-05 01:40:09
아버지께서 통장을 내게 주셨다. 얼마인지는 비밀”이라고 밝혔다. 현재 용돈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하이는 “지금 용돈도 중학교 때와 같이 한 달에 만 원이다”라며 “yg에 들어온 다음에는 제 돈 쓸 일이 하나도 없어졌다. 가수가 되니 다들 돈을 엄청나게 많이 벌겠다고 하는데 부모님께서 잘 모아...
녹십자 유산 법정다툼 3년만에 종결 2013-01-04 20:51:45
못했다. 앞서 허성수 전 부사장은 2009년 말 아버지인 허 회장 사망 직후 “장남을 유산 상속자에서 배제한다. 보유주식 대부분을 사회재단에 환원하고 나머지는 아내 정모씨와 2·3남에게 물려준다”는 내용의 유언이 무효라는 소송을 냈다. 하지만 1·2·3심 모두 허 전 부사장의 소송을 기각했다. 허 회장 일가를 잘 아...
"과세는 약탈행위"…하이에크도 경악한 극단적 시장주의자 2013-01-04 17:19:54
화학자인 아버지와 러시아 출신 어머니의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미국 경제학자 머리 로스바드(murray rothbard). 그는 자연권 이론을 기초로 해 정부의 존재 자체를 근본적으로 의심하고, 시장경제만이 인류에 자유와 풍요, 평화를 보장하는 유일한 체제라는 주장을 편 대표적인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자다. 자연권 이론은...
"이타심이 자본주의 더 발전시켜…신뢰사회 일수록 경제적 번영" 2013-01-04 17:04:37
심어줬다.”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가 1759년에 쓴 ‘도덕감정론’의 한 대목이다. 스미스는 “탐욕은 바람직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는 도덕감정론에서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규정했다. 자본주의는 이기심이 아니라 이타심에 의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3일(현지시간)...
세계적 지휘자 주빈 메타 "1984년 첫 방한때 폭발적인 관객 반응 못잊어" 2013-01-04 16:49:44
메타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7세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공부했고 오스트리아 빈 아카데미에서 지휘법을 배웠다. 24세에 캐나다 몬트리올 심포니의 음악감독으로 처음 지명된 후 미국 la 필하모닉과 뉴욕 필하모닉 등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일했다. 함께 온 이스라엘 필하모닉과의 인연은 50년이 넘었다. 1961년...
[경제사상사 여행] "자본주의는 늘 유효수요 부족…소비는 미덕, 저축은 惡" 2013-01-04 10:36:03
존 메이너드 케인스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아버지가 경제학자였고 어머니는 케임브리지 시장을 역임한 영국의 보수적 가정에서 태어났다. 런던 명문 공립대인 킹스칼리지에 입학한 그는 당대의 최고 엘리트로 구성된 ‘사도들(apostle)’이라는 사조직의 멤버였다. 그는 그런 조직에서 엘리트 의식과 지적 자부심을 키웠다....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91> 죽은 말의 뼈를 사는 마케팅 2013-01-04 10:35:44
연(燕)나라 소왕(昭王)의 꿈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나라를 짓밟은 제(齊)나라에 복수하는 것이었다. 복수라는 원대한 꿈을 혼자서 이루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소왕은 늘 인재를 갈구했다. 인재에 대한 소왕의 강력한 수요와 달리 쓸 만한 인재의 공급은 턱없이 부족했다. 움켜잡고 싶은 마음을 외면하며 멀어져가는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