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슈&포인트] 공공기관, 특혜부터 내려놓아야 2014-01-22 20:29:48
> 정부의 공공부문 개혁이 본격 추진되면서 노정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정부의 정상화 추진 계획을 비난하며 공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38개 공공기관 노조들은 경영평가 거부를 결의하는 등 집단적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2012년 말 기준 한국의 국가채무는...
[이슈N] 공공기관 신규지정 운명은 2014-01-21 19:05:23
방만경영 해소 등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는 것도 산은과 기은의 공공기관 지정에 힘을 실어주는 대목입니다. <앵커> 한국거래소는 사실 올해 공공기관 지정해제 전망이 그 어느 때보다 밝았는데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된 데는 무슨 이유가 있는건가요.<기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난해 말부터 터진...
[시론] 공기업 개혁 키워드는 '민영화' 2014-01-20 20:31:18
것이다. 그러면 공기업 개혁은 무엇부터 추진해야 하는가. 첫째, 박근혜 정부는 부채 과다, 방만 경영 공공기관을 중점 관리하고, 부채를 해결하지 못하는 기관장은 해임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 공공기관은 보유자산 매각 등 자구책을 강구해야 하고, 정부가 방만 경영을 감사한다고 밝혔다. 개혁의 칼날은 무디지만 좋은...
NH농협금융지주, 혁신과 M&A…농협금융, 금융시장 '태풍의 눈' 2014-01-17 07:07:00
인수…대도약의 발판 마련 올해 확장경영 본격 시동…자산 300조 돌파 목표 pf 부실대출 대부분 정리…수익·건전성 점차 개선 실력 중심 인사 등 내부 개혁도 본궤도에 [ 김일규 기자 ] ‘덩치만 큰 곰이란 말은 이제 잊어주세요.’ 농협금융지주가 2012년 3월 농협중앙회에서 분리돼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든 지 약 2년...
글로벌 거래소, M&A로 영토 넓히는데 한국은 공공성 논란에 손놓고 구경만 2014-01-16 21:43:08
개혁·방만경영 논란 속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어서다. 해외 거래소들의 글로벌화 최대 격전지는 아시아 시장이다. 작년 상반기 아시아 지역 주식거래대금은 10조1000억달러로 2012년 하반기(6조6000억달러)에 비해 5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럽·중동·아프리카(15.6%)와 남북아메리카대륙(9.8%)의 거래대금...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의 새해 계획 "창의적 아이디어로 경영체질 바꾸겠다" 2014-01-16 21:02:20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의 각오로 경영 체질을 개선하겠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사진)은 16일 “올해 정부의 공기업 개혁정책에 발맞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총동원해 경영 체질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부발전의 부채비율은 106.7%(지난해 11월 기준)로 정부가 상한선으로 제시한 200%보다...
포스코 회장 후보 2인은 `정준양의 남자`‥혁신 가능할까 2014-01-16 13:26:17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포스코가 개혁보다 내부 경영 안정에 무게를 싣고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권오준 포스코 사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모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라인으로 분류됩니다. 권오준 사장은 서울 사대부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정 회장의 직속 후배로 정준양 회장이 가장...
특수채, 발행 '반토막'…공기업 개혁 여파 2014-01-16 04:05:05
정부가 공기업의 부채를 줄이겠다는 개혁 의지를 강하게 나타낸 데 따른 결과다.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는 각각 중앙공기업과 지방공기업의 부채축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과 '지방공기업 부채감축 및 경영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관들이 새해 들어...
대통령은 규제 확 풀겠다는데 과잉규제 걸러낼 입법은 '낮잠' 2014-01-15 20:54:32
설치해 기업과 관련한 규제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기업 경영활동을 제한하고 각종 규제를 양산하는 의원 입법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데다 과잉 규제 입법을 걸러낼 수 있는 국회법 개정안은 별다른 논의 없이 5개월째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잠자고 있어 정치권의 규제개혁 약속이 공염불에 그치는...
포스코 차기 회장, 권오준·정동화 '2파전' 2014-01-15 20:36:45
2012년부터 기술총괄 사장을 맡고 있다. 경영수업을 받은 적이 없고 차기 회장으로 한 번도 거론된 적이 없어 다소 의외라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기술 중심의 개혁을 통해 포스코를 발전시키는 데 적임자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상당한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