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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 통합…서울교통공사 출범 2017-05-31 10:16:13
"지하철 안전사고와 운행 장애가 잇따르고 막대한 재정 적자로 더는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한계 상황에 놓였다"며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양 공사 노조와 인식을 공유하고 통합안을 만들었다"고 통합 취지를 밝혔다.두 공사는 2014년 12월부터 통합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양측...
지하철 1∼8호선 23년 만에 통합…서울교통공사 출범 2017-05-31 10:00:05
안전관리 일원화…재정건전화·직원 처우 개선 '과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맡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23년 만에 통합한 '서울교통공사'가 31일 출범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안전사고와 운행 장애가 잇따르고 막대한 재정 적자로 더는...
자산 1천967조·부채 1천433조…국가결산보고서 국회 제출 2017-05-31 09:00:03
기획재정부에 다시 송부했다. 감사원 검사 결과 2016 회계연도 총세입(345조원)과 총세출(332조2천억원), 통합재정수지(16조9천억원 흑자·GDP 대비 1%), 관리재정수지(22조7천억원 적자·GDP 대비 -1.4%) 등 세입세출 결산에는 변동이 없었다. 다만 재무제표상 자산과 순자산은 과소 계상돼 4조7천억원을 추가 반영한 결과...
유일호 부총리 "추경 편성은 항상 타이밍…효과 극대화해야" 2017-05-31 08:31:17
재정부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은 항상 타이밍이 있다"며 "목표한 바대로 추경이 잘 집행돼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번 추경은 새로운 적자 국채를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 세입과 세계잉여금을 활용할...
유일호 "추경은 타이밍…민주당 요청 충실히 반영" 2017-05-31 08:16:32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은 타이밍이기 때문에 실현가능한 것들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마련했다"며 "목표한 바대로 잘 집행돼 추경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추경에 대한 당정협의에서 "이번 추경에는 새로운 세원이나 적자...
'혈세 먹는 하마' 인천AG경기장…운영 민간위탁 전환 2017-05-30 08:00:07
적자를 내며 인천시 재정을 짓누르고 있다. 16개 신설경기장의 작년 운영 적자규모는 108억2천600만원에 달했고, 올해도 98억3천1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이 중 박태환수영장은 올해 17억8천만원, 선학빙상장은 3천6천만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인천시는 수영장과 빙상장 운영경험이 풍부한 민간업체에 경기장...
국민연금 독립성 더 키우겠다면서…일자리 늘리는 중소기업에 투자하라는 국정위 2017-05-29 17:58:56
말했다. 그러나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의료비 증가로 건강보험 재정 수지는 내년부터 적자로 전환하고 2023년이면 적립금이 바닥날 것으로 전망돼 정책의 실현 가능성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의정부경전철 파산 '유탄' 맞나…인천교통공사 비상 2017-05-29 14:00:43
인천교통공사가 의정부경전철 파산으로 재정압박에 시달릴 우려를 안게 됐다. 인천교통공사는 2010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0년간 경전철 운행과 유지보수 업무를 맡기로 하고, 2010년 의정부경전철㈜과 총 969억원 규모의 운영관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의정부경전철은 올해 1월 3천600억원대 누적 적자를 감당하지...
박원순 "미세먼지 심한 날...서울 버스·지하철 무료" 2017-05-28 20:52:31
하루 36억원 손해가 발생해 서울시가 1년에 250억원 적자를 본다”면서도 “하지만 시 재정보다 사람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서울시는 또 한양도성 내 16.7㎢ 구역을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차량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와 관광버스는 물론...
'장밋빛 공약' 대가는 혈세 투입 … 최소 2400억 시민이 갚아야 2017-05-26 18:00:26
그쳐 적자 눈덩이 전국 지자체들 공약사업 부실화에 재정 '골병' [ 백승현 기자 ] 1995년부터 무려 12년을 공들여 첫삽을 뜬 의정부 경전철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경전철이라는 새로운 사업임을 고려하더라도 장밋빛 수요 예측과 허술한 계약 관리 등 예고된 참사라는 지적이 많다. 경전철뿐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