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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부당지시 의혹' 법원행정처 차장 사실상 직무배제(종합) 2017-03-13 20:26:17
배제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으로부터 진상조사 권한을 위임받은 '진상조사위원장' 격인 이인복(61·연수원 11기) 사법연수원 석좌교수는 13일 오후 전체 판사에게 이메일로 보낸 '전국의 법관님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석좌교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절차가 이뤄지기 위한...
김문수, 경선룰 원안 고수에 반발…경선 불참키로 2017-03-13 19:51:24
100% 여론조사 결정으로, 사실상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염두에 둔 당의 '특혜'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김 전 지사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경선 불참 배수진을 치고 경선룰 변경을 지도부에 요청했으나, 지도부는 의총에서 경선안을 원안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
탄핵 이후…문재인 지지율 30% 밑으로 2017-03-13 19:24:05
소폭 상승한 17.0%로 2위에 올랐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9.1%로 3위였지만 직전 조사 때(11.2%)보다 2.1%포인트 하락해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박 대통령의 탄핵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시장과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은 2.7%포인트, 2.1%포인트씩 상승하며 9.0%, 8.4%의 지지도를 기록해 각각...
'5·9대선' 잠정결정에 민주 "정권교체"·국민의당 "공정관리" 2017-03-13 18:53:00
"黃 권한대행 입장 밝혀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김동호 박수윤 기자 = 정부가 조기대선을 5월9일에 치르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정부에 철저한 경선관리를 당부하는 동시에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한국당 대선주자들 '보이콧 또는 본선직행'…시작부터 파열음(종합) 2017-03-13 18:49:46
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염두에 둔 '특혜'로 규정한 기존 주자 5명은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광림 당 선거관리위원장과 만나 ▲ 막판 추가등록 허용 ▲ 100% 여론조사 결정 등 두 가지 조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기존 주자들은 "새치기...
'노무현 필사' 윤태영 前대변인 소설 '오래된 생각' 출간 2017-03-13 18:33:26
당 대표가 거부할 권한이 있습니까?"…작정하고 나온 모습이다.…옆에 앉은 진익훈은 그저 난감할 뿐이었다. 대통령의 인사를 놓고 당·청, 즉 여당과 청와대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여당은 대통령의 인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주요 직책에 대통령의 측근을 앉히려는 움직임이 보이면...
친박계 전열 정비…'TK·태극기' 동력삼아 재결집 시도(종합) 2017-03-13 18:08:54
"중앙 언론사 여론조사의 TK 응답자는 약 100∼200명에 불과해 대표성이 없다"며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를 보면 TK 민심은 '탄핵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고, 황교안 권한대행 지지가 압도적이다"고 말했다. 친박계가 내세우는 '탄핵 불복'은 헌재의 결정을 되돌리겠다는 것보단 박 전 대통령을 겨냥한...
한국당, 기존 주자 '보이콧' 반발에도 경선룰 원안대로 2017-03-13 16:54:26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특정인을 염두에 둔 '새치기 경선'이라며 후보등록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정우택 원내대표는 의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하고 질의했으며, 거기에 대해 수용해준 것으로 최종적으로 말씀을 들었다"며 "원안대로 가기로...
'중국에 관대·유럽에 냉정'…흔들리는 슈틸리케의 선발원칙 2017-03-13 16:42:01
선수들이 중앙 수비 요원이라는 점이 우려스럽다. 최종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수비 불안'이 지적되는 상황에서 실전 감각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또다시 중앙 수비를 맡아야 한다는 게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슈틸리케 감독이 중국파 선수들에게 관대하고 유럽파 선수들에게 냉정하다는...
퇴임 이정미 "파면,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젠 화합"(종합) 2017-03-13 13:13:39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대전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11년 3월 14일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여성으로서는 두 번째 헌법재판관이 됐다. 2014년 12월 선고한 통합진보당 정당 해산 사건의 주심 재판관을 맡았고, '김영란법'으로 잘 알려진 부정청탁금지법, 국회 선진화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