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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토론] 전·월세 상한제 도입해야 하나 2013-08-16 16:58:51
한다. 오죽하면 트루먼 대통령이 외팔이 경제학자(one-armed economist)를 데려오라고 했을까. 그런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임대료 규제의 궁극적인 폐해에 대해서만은 확고한 의견일치가 이뤄져 있다. 경제원리 무시한 反시장 규제…세입자 월세 부담만 늘 것 미국 경제학회의 설문조사에서 회원의 93%가 ‘임대료 상한은...
[Cover Story] 세금, 보편적 복지 '함정'에 빠지다 2013-08-16 15:46:31
‘예민한 문제’로 귀결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130조원이 드는 복지정책을 다 하려면 일부 계층에만 세금을 부과해선 역부족이다. 고소득층은 물론이고 사실상 모든 계층에 세금을 더 내라는 증세 요구를 해야 한다. 하지만 정치권은 중산층에 더 걷어서는 안된다, 부자들에게만 물려서는 안된다며...
[Cover Story] 과도한 복지정책, 증세·예산 팽창 부추긴다 2013-08-16 13:34:34
깊어졌다는 것이다. 루스벨트 대통령의 재정정책에 대해서도 1936~37년 미국의 실업률이 20% 가까이 급등했다는 점과 1945년 2차세계 대전이 끝난 후 무역이 활기를 띠면서 미국 경제가 서서히 회복됐다는 점을 들어 공황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더라도 임의로...
미국, 이집트 강경 진압 비난 2013-08-15 08:40:00
직접 나와 이집트 군부의 조기 선거 시행과 모든 당사자 간 추가 폭력 중단을 촉구했다.통상 젠 사키 대변인이나 마리 하프 부대변인 등이 진행하는 브리핑에 케리 장관이 예고 없이 나타나 미국의 강경 입장을 전달한 것이다. 그는 "이번 사태는 이집트 국민의 평화 및 민주주의를 향한 여망에 역행하는 개탄스러운 일"...
美 "이집트 과도정부 비상사태 선포 강력 비난"(종합) 2013-08-15 04:39:36
책임에는 헌법개정과 대선,의회선거 실시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이집트 정부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중단할 것이냐'는 질문에 "새롭게 전달할 내용이 없다. 다만 우리는 이집트 상황을 하루하루 평가하고 있다"고 밝혀 지원중단을 검토하고...
새누리 '옳은 방향' vs 민주 '미봉책'…세법개정안 '공방' 2013-08-14 11:24:53
선거개입 등에 쓰인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정부 부처마다 숨어있는, 영수증 없이 처리하는 예산을 줄여야 한다"면서 "힘없는 서민과 중산층의 유리지갑부터 털겠다는 증세는 잘못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 실현을 위한 증세 문제에서는 여야의 입장이 엇갈렸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서울대·이대 등 9개大 총학 "국정원 국조 파행운영 규탄" 2013-08-13 15:50:38
진행되고 선거 개입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질 때까지 민주주의를 위한 행동을 포기하지 말 것을 대학생과 시민께 호소한다"고 덧붙였다.9개 대학 총학생회는 또 △국정원 선거·정치 개입에 대한 철저한 국정조사 실시 △경찰의 축소 수사 관련자와 책임자 엄중 처벌 △새누리당 김무성·권영세 의원 국정조사...
[사설] 정치 책사들의 종착역 보여준 또 하나의 사례 2013-08-12 18:20:36
전격 물러나고, 언론을 한껏 활용하면서 대통령 출마를 저울질하다 또 사퇴한 뒤, 해외로 피했다 보궐선거로 국회로 입성하기까지 정치인 안철수의 행보를 돌아볼 때 더욱 그렇다. 아마 현실정치가 만만치 않았을 것이고 리더십도 의탁할 만한 구석이 없었기에 이런 일이 되풀이됐을 것이다. 그렇다 해도 정치권으로 스...
[사설] 세금 문제, 모두가 진실을 말할 때다 2013-08-12 18:18:47
있다.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서민·중산층의 지갑을 얇게 하는 것은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한번 뿔난 여론이 쉽게 가라앉을지는 의문이다. 사실상 이번 세제개편안은 고소득자를 겨냥한 증세다. 소득 상위 28%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 하위 72%에게 나눠주고 대기업과 고소득층은 3조원 이상...
원세훈, 억대 금품수수도 부인…"아내가 순금 20돈 받은 건 청탁용 아닌 선물" 2013-08-12 17:14:41
이범균)는 이날 원 전 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과 알선수재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잇따라 열었다. 원 전 원장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원 전 원장의 변호는 지난해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부지 특검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 변호를 맡은 이동명 변호사(법무법인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