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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통신감청 180건‥전년대비 32% 줄어 2013-05-09 13:39:30
대통령선거가 열렸던 지난해 하반기 통신사업자들이 수사기관에 통신제한(감청) 조치를 협조한 사례가 총 180건으로 2011년 하반기(263건) 대비 3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작년 하반기 기간통신·별정통신·부가통신 등 155개 통신사업자가 검찰과 경찰,국정원 등 수사기관에 제공한...
美 의회 영어연설에 '긴장한 듯' 朴 대통령 2013-05-09 01:36:23
8일(한국시각)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미 중간선거 이후 미 의회에서 연설한 첫 여성지도자가 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미 상하원들의 기립박수 속에 의회 회의장에 입장했다. 전날 포토맥 강가에 있는 한국전 참전공원을 참배하며 대리석에 새겨진 문구를 되풀이하는 것으로 '한미 혈맹'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
[뉴스초대석] 장윤석 의원 "정책은 타이밍..정책위원회 운영 혁파하겠다" 2013-05-08 18:16:21
지도부 선거에서 이주영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해서 정책위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의 변 들어보겠다. - 박근혜 정부 출범한 뒤 집권당인 새누리당으로서는 첫번째 지도부니깐 책임이 참 크다. 또 국민들의 기대가 크지 않겠나? 국민들이 새누리당을 집권 다수당으로 선택해주셨고, 대통령까지 뽑아주셨기 때문에 국민께...
우리-KB금융 회장 선임 박차..."누가 나오나?" 2013-05-06 16:15:39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거나 교수,관료 같은 전통적인 후보군에서도 회장직에 도전하는 인사가 나올 것으로 점쳐집니다. 우리금융 회추위는 공모에 참여한 인사들을 상대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후보를 2~3명으로 압축할 계획입니다. 빠르면 이달 안에는 최종후보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게...
김한길 대표 일문일답 "안철수 의원은 경쟁하는 동지적 관계" 2013-05-05 18:00:15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 1996년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이 된 뒤 4선을 했다. 정계 입문 이전에는 ‘여자의 남자’ 등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2008년 18대국회의원 선거 땐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불출마했다. 선거의 귀재, 전략기획통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부인은 연기자인 최명길...
[한경데스크] '올랑드 반성문' 외면하는 정치권 2013-05-05 17:27:58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15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그가 이끄는 사회당 정부 1년은 ‘반(反)기업·반부자’로 요약되는 좌파 포퓰리즘 정책의 실험무대였다.올랑드는 부유세 추징과 기업들에 대한 감세혜택 축소, 금융소득세와 상속세 인상 등 ‘부자증세’에 올인했다. 그런 그의 1년 성적표는 참담하다.작년...
[한경과 맛있는 만남] 문희상 "남의 얘기 들어준다는 말은 듣기와 수용 다 포함한 것" 2013-05-03 17:43:05
받아들이는 자세다. 이걸 실천한다면 박 대통령은 역사에 빛나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민주당 새 지도부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혁신해야 한다. 비대위가 이를 위해 법령이나 당헌·당규를 고치는 등 레일을 다 깔아놨다. 새 지도부는 그 위를 과감히 달리면 된다. 두...
[맞짱 토론] 국민연금 지급 법으로 보장해야 하나 2013-05-03 17:38:10
앞서 18대 국회에서 관련법이 발의됐고,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는 야당의 공약사항이기도 했다. 국민연금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국민연금을 둘러싼 사회 환경이 크게 바뀐 것은 사실이다. 국민연금이 도입된 1988년에는 경제성장률과 출산율이 높았던 반면 평균수명은 70세에 불과했다. 25년이 지...
[韓·美, 7일 정상회담] 방미 슬로건은 '앞으로 나아가는 신뢰동맹' 2013-05-03 17:05:27
박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정상회담 상대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밀접하게 관련된 영어 단어가 2개나 들어간 점이 눈에 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때 미국 민주당의 선거캠페인 슬로건이 ‘앞으로(forward)’였고, 젊은 유권자들을 상대할 때 오바마 캠프는 ‘더 큰 단결(greater together)’이라는 구호를...
[요즘 청와대에선] 순방 앞둔 대통령, 주치의가 없다 2013-04-30 17:01:05
박 대통령이 2006년 5월 지방선거 유세 중 ‘커터칼 피습’으로 수술을 받았을 때 주치의로 낙점될 만큼 인연이 깊다. 그동안 장관 인선 지연 등 이유로 (주치의 발표도) 늦춰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차관급 상당의 예우를 받지만 무보수 명예직인 주치의는 비상근으로 대통령과 30분 이내 거리에 늘 대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