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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대법원서 결론…김기춘 이어 조윤선도 상고 2018-01-26 14:21:44
결과에 불복…나머지 5명·특검 상고 기한은 30일까지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박근혜 정부 시절에 특정 문화·예술계 인사를 지원 대상에서 배제한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겠다며 상고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30대 멕시코계 가장, 미국 불법입국 30년만에 '나홀로 추방' 2018-01-17 13:08:54
"즉시 미국을 떠나지 않으면 구속 조치하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았다. 가족들의 청원으로 추방 날짜가 두 차례 미뤄졌으나 ICE는 2018년 1월 15일을 최종 기한으로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사람은 순차적으로 영주권과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지만, 미국에 밀입국 하거나 체류 기간을 넘긴...
경찰, 고준희양 사건 수사 난항…학대치사 혐의입증 쉽지 않아 2018-01-03 14:13:11
경찰 판단이다. 경찰은 이들의 구속 기한(10일)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준희양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힌다는 계획이지만, 추가 자백이 나오지 않는다면 살해나 학대치사 혐의 입증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 사건을 5일까지 검찰에 송치해야 하는 경찰 입장에서는 물리적인 시간도 부족할 뿐 아니라...
법무부, 최경환 이어 이우현 체포동의요구안도 국회 제출 2017-12-28 16:37:30
이어질 경우 임시국회는 헌법상 정해진 회기 기한이 끝나는 내년 1월 9일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이 의원과 최 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 결정도 내년 중순 이후로 늦춰질 수밖에 없다. 다만 국회가 민생법안 처리 등을 위한 29일 본회의 개최를 논의하고 있는 만큼 막판 절충이 이뤄진다면 두 의원 신병 확보 시기도 앞당겨질...
더 안전하다더니 무허가 임플란트…업체대표 치과의사 재판에 2017-12-27 17:45:24
재판에 사용기한 짧은 제품을 반영구용 둔갑…검찰, 유명 치과병원장 구속기소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무허가 임플란트를 제조해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시술에 사용한 강남의 한 유명 치과병원 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나찬기 부장검사)는 무허가 임플란트 약...
해 넘기는 검찰 적폐수사…군 정치개입·'MB 다스' 아직 먼길 2017-12-25 07:30:47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25일까지 20여명을 구속하고 30여명을 기소한 서울중앙지검의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등 관련 수사가 대표적이다. 다만 전반적으로 '연내 마무리'를 기대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앞서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달 5일 대검찰청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수사가 기한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12-21 16:00:01
21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기소된 당원 이유미씨에게 징역 1년,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던 김성호(55) 전 의원과 부단장 김인원(54) 변호사에게 각각 벌금 1천만원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12-19 08:00:09
28.6%↑ 171218-0997 지방-0269 18:14 억대 공금 횡령한 전 장애인연합회 거제지부장 구속 171218-1005 지방-0270 18:25 '지청천 독립군 장군 외손자' 이준식씨 11대 독립기념관장 취임 171218-1010 지방-0271 18:32 이외수, 화천 감성마을 퇴거 논란에 고향으로 옮길까(종합) 171218-1017 지방-0272 18:40...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12-19 08:00:08
촉구 171218-0949 지방-0269 18:14 억대 공금 횡령한 전 장애인연합회 거제지부장 구속 171218-0957 지방-0270 18:25 '지청천 독립군 장군 외손자' 이준식씨 11대 독립기념관장 취임 171218-0962 지방-0271 18:32 이외수, 화천 감성마을 퇴거 논란에 고향으로 옮길까(종합) 171218-0973 지방-0274 18:48 근로자에게...
연 2천% '살인적' 이자에 폭언·성희롱까지…불법 대부업 백태 2017-12-18 11:15:03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주범 배모(50)씨를 구속하고, 공범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배씨 등은 2014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127명에게 총 70억원을 불법으로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 강남·송파와 경기 성남 일대에 전단을 배포하는 방법으로 영세자영업자나 저신용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