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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새로운 '소비기한 표시제'선 음식 먹고 탈나면 기업 책임 없다? 2023-01-06 10:14:29
그럼 실제 소비기한 제도에서는 소비자가 상한 음식을 먹어 병에 걸리더라도 제조·유통업체가 책임지지 않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소비기한 제도에서도 식품을 둘러싼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이 달라지는 것은 없다. 소비자가 변질된 식품으로 인한 피해 사실을 입증하면 제조·유통기업은 책임을 져야 한다....
"커피 등 모바일 상품권 절반은 유효기간 3개월…지나면 못써" 2023-01-05 12:00:13
구제 신청은 162건이었다. 피해 유형별로는 유효기간 경과로 인해 상품권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94건(58.0%)으로 가장 많았고 현금이 아닌 포인트로 환급하는 등 환급제한이 22건(13.6%), 품절·가격 인상을 이유로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사용제한이 15건(9.3%)이었다.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은 소비자의 상품권 사용...
FTX 파산 후 사용자 자산 소유권 두고 갑론을박 [블록체인 Web 3.0 리포트] 2023-01-04 15:49:42
제도'가 마련돼 있습니다. 미국 은행 예금의 경우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의해 25만 달러까지 보호받을 수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에 의해 동일 금융 기관 내 예금자 1인당 5000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자산의 경우 전통 금융 시장의 예금자 보호 제도와...
美당국, 은행들에 가상화폐 리스크 경고…"변동성·취약성 커" 2023-01-04 13:50:50
경고…"변동성·취약성 커" 뉴욕 검찰, FTX 피해자 구제 TF 발족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 여파가 아직도 업계에 여전한 가운데 미국 금융당국이 시중 은행들에 가상화폐의 리스크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신년사] 김형배 공정거래조정원장 "분쟁조정 서비스 혁신" 2023-01-02 12:00:01
"피해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분쟁조정 제도 정비와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대외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깊어짐에 따라 사업자 간 분쟁이 더 증가할 것"이라며 "카카오[035720] 데이터센터 화재를 계기로...
무섭게 오른 美 달러화…내년에도 강달러 지속될까 2022-12-30 13:17:32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반영해 달러 가치가 오른 상태여서 대다수는 올해 추가 상승 여지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일부 투자자는 달러 가치가 이미 과대평가된 상태라면서 가치 하락을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식량 가격 급등 등의 요인으로...
올해는 '강달러'의 해…"美달러화 가치 9% 올라" 2022-12-30 11:20:39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반영해 달러 가치가 오른 상태여서 대다수는 올해 추가 상승 여지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일부 투자자는 달러 가치가 이미 과대평가된 상태라면서 가치 하락을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식량 가격 급등 등의 요인으로...
가맹·납품업체 대상 '갑질' 피해 보상하면 과징금 절반 감경 2022-12-30 10:00:03
행위를 중단하는 것을 넘어 피해를 구제하는 등 위반 행위로 인해 생긴 효과를 적극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원칙적으로 공정위가 가맹본부나 대규모 유통업자 등의 갑질에 시정조치 등 제재를 내리더라도 중·소상공인이 피해를 구제받으려면 추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공정위는 "자금력이 부...
정부, '플랫폼 공룡'에 칼 빼든다…"엄정 법집행·제도개선" 2022-12-29 09:00:03
법·제도적 규제와 함께 플랫폼이 스스로 시행하는 자율규제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내년 8월 구성할 '플랫폼 자율기구'의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업종과 분야별로 자율 규약 등을 마련한다.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건강한 플랫폼'을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데이터센터와 네이버·카카오 등의...
육아휴직 18개월로 늘리고, 내년 외국인력 11만명 도입 2022-12-28 18:10:31
정부는 내년 12월까지 육아휴직 제도의 사용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육아휴직 제도는 자녀의 나이가 8세 이하여야 쓸 수 있는데, 연령 제한 상한선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위원회의 설명이다. 육아휴직을 썼다는 이유로 근로자가 회사로부터 유·무형의 불이익을 받는 부작용을 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