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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등에서도 朴정부 문건 추가 발견…"일부 분석 중" 2017-07-19 08:47:36
대해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아니냐"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발견된 문건은 있는 그대로 정치적 고려 없이 발표하라"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수석실에서 발견한 문건은 주말께 종합 브리핑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기업의...
한국당 '투톱', 靑 문건공개 "불순한 의도" 비난(종합) 2017-07-18 16:24:19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기록물이) 일부 유출됐거나 방치됐으면 즉시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해야 한다"며 "청와대가 자체 심사를 거쳐 (내용을) 발표하고 기록을 이관했는데 대통령기록법을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이 정부는 얼마 전에 청와대에 가니 서류 한 장...
주호영 "혈세로 철밥통 공무원 늘리는 것 신중해야" 2017-07-18 10:28:37
"그런데 이제 남은 것을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에 맞게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지 않고 재판에 활용하려는 듯해 상반된 태도를 보인다"고 비난했다. 그는 "정권을 마칠 때 서류를 없애야 하느냐, 아니면 뒤 정부에 도움이 돼야 하느냐"면서 "이런 것을 재판에 이용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어떻게 이용하는 게 청와대의...
한국당 '투톱', 靑 문건공개 "불순한 의도" 비난 2017-07-18 10:06:58
관리 전문위원회에 사전 협의를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생중계 요청까지 하면서 자료를 공개한 것은 여론몰이식 공세를 통해 재판에 개입하려는 청와대의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면서 "청와대가 직접 나서 대통령 기록물까지 넘겨주면서 노골적으로 재판에...
이용호 "靑 '캐비닛문서' 호들갑 한심…왜곡 말아야" 2017-07-18 09:55:18
그는 "전임 비서실이 기록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이 있지만, 일부러 은폐한 범죄집단 증거를 찾은 것처럼, 마치 보물을 찾은 것처럼 호들갑을 떨어서는 안된다. 정부는 상황을 왜곡하지 말고 법에 따라 엄정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큰 거 한 방 찾으려고…초조한 특검의 잇단 무리수 2017-07-17 21:22:42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에 따른 증거 적법성 논란과 함께, 증거로 인정받는 과정 또한 쉽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검은 이날 이 부회장 재판에서 문건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靑 "문건 1천361건 또 발견…삼성·블랙리스트·언론활용 포함"(종합2보) 2017-07-17 19:05:52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기록물이라면 지정돼 봉인됐을 테고, 이건 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관되지 않은 것이라 일반기록물이라는 게 정확한 해석"이라며 "유실물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발표된 것 외에 사무실에서 한 장씩 나오는 것도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며 "민정·총무비서관실에서...
靑 "문건 1천361건 또 발견…삼성·블랙리스트·언론활용 포함"(종합) 2017-07-17 18:25:58
기록물과 무관했고 이것은 문건이어서 제목 정도 외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는 문건과 관련해 추가로 발견되는 내용이 있다면 그때그때 즉시 보고·발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것을 발견했는데 어떤 정치적 영향이 있을까 판단하는...
정우택 "무대책 좌파 포퓰리즘 정책 철저 대응"(종합) 2017-07-17 10:33:36
수질 관리 문제 일원화는 정책상 큰 문제가 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도 "적절한 수준의 합의가 원만히 이뤄져 내일 순조롭게 처리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문건이 발견됐다고 청와대가 공개한 것과 관련,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는 게...
5공화국 경제개발 기록물 2022권 공개 2017-07-16 19:46:26
올해 ‘공개 재분류’ 대상인 비공개 기록물 15만 권 가운데 2022권을 16일 공개했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생산된 지 30년이 지난 비공개 기록물은 공개여부 심사를 통해 선별적으로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가장 주목받는 자료는 1987년 경제기획원이 생산한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