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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여파에 영국 성장률 전망 6.0→3.8%…유류세 인하 2022-03-24 02:54:08
30년 만에 최고라고 이날 발표했다. 예산책임처는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쫓아가지 못하면서 생활 수준은 올해 2.2% 낮아질 것으로 봤다. 이는 66년 전 기록이 시작된 이래 최대폭 하락이다. 예산책임처는 영국의 생활 수준은 물가를 감안하면 2024/2025 회계연도까지 팬데믹 전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데스크 칼럼] '새 정부 국정과제' 순위는 정해졌다 2022-03-23 17:17:29
윤 당선인에게 진짜 ‘비단주머니’는 국민의 절대적 지지다. 이게 곧 국정수행의 동력이다. 끝으로 공통 공약이면서 국민적 지지도 적지 않지만 반드시 재고해야 할 공약을 하나 꼽고 싶다. ‘병사 월급 200만원’이다. 이를 위해선 연간 7조원 이상 필요하다. 올해 하사 1호봉 월급은 170만원(수당 제외), 소위 1호봉은...
[윤성민 칼럼] 경제, 경제요, 그리고 경제입니다 2022-03-21 17:22:18
임금을 전년보다 16.4%나 대폭 인상할 때다.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이라는 ‘이념 경제’가 한국 경제에 대못을 박기 시작한 날이다. 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유능한 경제 정당’을 내걸고 매주 화요일 공부 모임을 했다. 경제 공부를 했다고는 하는데, 뭘 공부했는지가 문제다. 소주성이라는 검증되지 않은...
"중대재해법 등 손볼 규제 넘쳐…노동이사제 공약은 수정해야" 2022-03-20 17:57:29
윤 당선인이 선거기간 동안 폐지하겠다고 공약한 규제는 80여 개였습니다. 그 가운데 시급한 것은 중대재해처벌법, 주 52시간 근무제도, 최저임금제도 등입니다. 다만 이들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려면 관련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줄곧 입법 독주를 해 오던 거대 야당(더불어민주당)이 얼마나 협력해 줄지에 대해서는...
"청년 챙긴다더니" 주120시간 일 시킨다…등잔 밑 어두운 국회 2022-03-20 15:05:43
당 받았다고 '나는 한해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어'라고 자랑스러워 할 것 같나? … 당신들은 최소한 청년 직원들의 노동 환경부터 챙기고 청년들을 챙기는 척이라도 했으면 한다." 국회 보좌진들에게 이런 주장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해봤습니다. "부끄럽지만 사실"이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산업-중기부 기능 재조정을, 정부가 유니콘 육성은 난센스" 2022-03-17 17:44:37
개선되기 힘들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낮은 임금은 높은 이직률로 이어지고 이는 기술축적을 막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대중소 양극화 문제'를 단순히 산업부와 중기부가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핵심 국정과제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양극화가 장기화되면 반기업 정...
주52시간 '선택근로' 1년 단위로…중대재해법은 처벌기준 명확히 2022-03-13 17:03:10
개편 여부도 관심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리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부담이 커지고 고용 여력이 축소됐다는 비판과 관련, 윤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중 최저임금제 개편을 여러 차례 시사했다. 현행 최저임금법(4조)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1988년 이후 시행된 적이 없는 업종별 구분적용이 현실화할...
[이슈 프리즘] 정치 신인 尹당선인에 거는 기대 2022-03-10 17:23:03
강타하는 위기 상황이다. 이처럼 윤 당선인의 앞날이 순탄치 않겠지만 국민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윤 당선인은 정치 신인이다. 기존 정치권에 진 빚이 거의 없다. 민주노총 등에도 신세를 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총장님”이라고 불렀던 문재인 정권의 인물이기도 하다. 국정 운영에 정치공학을...
[우크라 침공] "푸틴, FSB 정보실패 따른 고전에 격분" 2022-03-10 12:23:38
높지 않다.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정보장교였다거나 임금이 좋고 아파트를 주기 때문에 FSB에 들어온 경우도 있다"며 "FSB는 경쟁력 있는 조직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영국 정보장교 출신의 보안 전문가인 필립 잉그럼은 FSB 요원들은 군대에도 파견돼 반역이나 당 노선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
주52시간제 대폭 손질…노조 불법행위엔 엄정 대처 2022-03-10 05:00:24
제도가 적합할 것으로 여겨서다. 윤 당선인은 노동조합의 폭력적인 투쟁방식에도 제동을 걸 예정이다.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기업을 규제하되, 노조의 무단 사업장 점거와 폭력행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선 엄정한 법 적용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세대 간 임금 갈등은 직무 중심 임금체계 도입으로 해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