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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간부 상갓집 항명 책임공방 "기강해이 징계해야" vs "묻지마 조국 옹호가 잘못" 2020-01-20 13:51:23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51·사법연수원 27기)이 검찰 내부회의에서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무혐의라는 취지의 의견을 내면서 시작됐다. 심 부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승진시킨 인사다. 이에 불만을 품은 양석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47·...
秋 법무가 임명한 檢 간부, 조국 무혐의 주장…민경욱 "그렇게 대놓고 하면 文도 秋도 당황" 2020-01-20 09:10:58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51·사법연수원 27기)이 17일 검찰 내부회의에서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무혐의라는 취지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심 부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승진시킨 인사다. 당시 회의에서 동부지검 홍승욱 차장 등이 "수사 기록을...
與 영입인재 10호는 이탄희 전 판사… 사법농단 알린 주역 2020-01-19 16:44:17
2005년 사법연수원(34기) 수료 후 2008년 판사로 임용된 이 전 판사는 2017년 법원행정처 심의관으로 발령받은 후 `사법부 블랙리스트`와 `국제인권법연구회 와해 계획` 문서 등의 존재를 알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당시 사직서는 반려됐지만, 이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으로 이어지며 사법개혁의 도화선이 됐고 이 전...
"조국 사태 이후 청와대를 못 믿겠다" 판사 게시판에 올라온 성토의 글 2020-01-16 10:40:53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베스트셀러 을 펴낸 김웅(50·사법연수원 29기) 검사가 14일 사의를 표명하며 "‘검찰 개혁’이라는 프레임과 구호만 난무했지, 국민이 이 제도 아래에서 어떤 취급을 당하게 되는지 설명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한 데 이어 판사 전용 익명 게시판에도 청와대의 압수 수...
"검찰개혁이라 속이고 결국 도착한 곳은 중국공안이자 경찰공화국" 2020-01-14 17:32:51
대검찰청 실무 책임자였던 김웅 법무연수원 교수(사법연수원 29기)가 14일 국회의 수사권 조정 법안(형사소송법, 검찰청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민주화 이후 가장 혐오스러운 음모이자 퇴보”라며 “국민에게는 검찰개혁이라고 속이고 결국 도착한 곳은 중국 공안이자 경찰공화국”이라고 비난한 뒤...
김동진 부장판사 "秋장관 검찰인사는 헌법정신에 배치" 2020-01-12 16:48:40
배치된다"며 공개 비판했다. 김동진(51·사법연수원 25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최근 논란을 빚은 검찰 고위직 인사를 "정권 비리 관련 수사팀 해체"로 규정하고 비판적 견해를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아무리 권력을 쥐고 있는 정권이라고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법률이 정한 법질...
대법관 후보에 노태악·윤준·권기훈·천대엽 2020-01-09 21:26:47
오는 3월 4일 퇴임하는 조희대 대법관의 후임 후보로 노태악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58·사법연수원 16기), 윤준 수원지방법원장(59·16기), 권기훈 서울북부지방법원장(58·18기), 천대엽 서울고법 부장판사(56·18기) 등 4명이 추천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9일 대법원에서 후보 추천...
추미애, 윤석열 수족 자르는 '1·8 대학살' 단행…정경심은 때마침 보석 신청 2020-01-08 22:57:38
법무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반면 추 장관의 인사청문회 대응을 맡았던 심재철 서울남부지검 1차장과 배용원 수원지검 1차장은 각각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공공수사부장으로 전진배치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 동문인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은 검찰권력의 핵심인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했다. 추...
대한변협 전현직 회장들 "절대권력은 절대부패…공수처법 반대" 2019-12-30 11:20:41
권력은 절대 부패”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사법연수원 30기·사진)은 3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독소조항으로 불리는 공수처법 24조를 언급하며 현재 공수처 법안은 ‘권력의 분배’라는 본래 취지를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조항에는 수사기관이 고위공직자 범죄를 인지하는 즉시...
진중권, 윤석렬에 서운하다는 박범계 정면 비판…"옛정 봐서 수사 접으라는 것" 2019-12-28 20:52:08
대전고검으로 좌천됐다고 소개한 뒤 "(사법연수원 동기로) 윤 총장의 성격을 너무나 잘 아는 저는 불 보듯 뻔하게 (그가) 사표를 낼 것으로 예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조 전 장관이 저에게 전화를 했다. 어떠한 경우에도 좋은 검사가 사표를 내게 해서는 안 된다는 당부와 부탁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