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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에서 벗어나려면 인구를 억제해야 할까 2020-09-28 09:01:06
인구 포화로 임금이 떨어지고 식량이 비싸진다. 임금이 싸지면 지주들은 농업 노동자를 더 고용하게 되어 다시 식량 생산이 늘지만 ‘먹는 입’이 더 빨리 늘어 또 식량 부족에 직면한다. 이런 악순환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것을 ‘맬서스 함정’이라고 한다. 생산성 향상 속도가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소득이...
"티베트서도 '강제 직업훈련' 의혹"…중국 "사실왜곡" 2020-09-24 11:51:42
받았다. 이는 티베트 인구의 15%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5만명은 티베트 내에서 다른 일자리를 갖게 됐고 수천 명은 중국의 다른 지역으로 보내졌다. 대부분은 섬유, 건설, 농업 등의 저임금 노동자가 됐다. 중국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가운데 지역에 따른 할당제를 도입하기도 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 같은...
"코로나로 일자리·임금 급감"…국제기구들, 공동대응 촉구 2020-09-23 21:40:41
달하는 인구가 절대 빈곤에 내몰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렇다고 각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재정 부담으로 성급하게 긴축 재정을 펼친다면 경기가 악화해 '잃어버린 10년'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UNCTAD는 "포괄적이며 지속적인 회복은 선진국 정부가 부채 압박을 받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취재수첩] 증가하는 자살, '유명인 효과'만 되뇌는 정부 2020-09-22 17:57:38
자살자는 1만3799명으로 2018년보다 129명(0.9%)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를 나타내는 자살률도 26.9명으로, 2018년(26.6명)보다 0.3명 높아졌다. 2018년 자살률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던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 뛰었는데, 지난해에도 자살 증가 추세가 이어진 것이다. 복지부는 설명자료에서 이처럼 자살자가...
트럼프의 감세정책 효과…작년 美 가계소득 '최고' 2020-09-16 17:37:17
‘빈곤선’보다 소득이 낮은 인구 비율로 지난해 빈곤선은 4인 가구 기준으로 2만6172달러였다. 지난해 가계 중위소득(모든 가구 소득을 차례로 세웠을 때의 중간값)은 6만8700달러(약 8083만원)로 전년(6만4324달러)보다 6.8% 증가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1967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트루디 렌윅 인구조사국...
피 안 섞이고 가난해도 행복했던 가족, 실업 태풍은 범죄와 가족해체를 부르는데… 2020-09-11 17:46:12
최저임금을 감안하면 오사무 가족은 절대적 빈곤 상태는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일본 사회 대부분의 사람과 비교하면 영락없는 상대적 빈곤 계층이다. 입에 겨우 풀칠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느 날 또 한 명의 가족이 생긴다. 여느 날처럼 물건을 훔쳐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꼬마 유리(사사키 미유 분)다. 이들은 홀로...
"한국인이 코로나19 걱정 가장 많이한다"…14개국 조사 2020-09-10 09:43:01
인구 100만 명당 1만9658명), 스페인(100만 명당 1만1431명)에 비해 확진자 수가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 19를 큰 위험으로 인식해 사회적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해석 가능하면서도,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유난히 큰 것으로도 풀이할 수도 있다. 감염병에 대한 걱정은 소득 수준이나 교육 정도에 따른...
[PRNewswire] IEP, "2050년까지 10억 명 이상이 난민 될 위험에 처해" 2020-09-09 13:02:54
큰 나라는 대부분 인구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예로, 나이지리아, 앙골라, 부르키니 파소 및 우간다가 있다. 이들 국가는 이미 생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심하고 있다. 또한, 자원 부족, 낮은 평화 지수 및 높은 빈곤율로 이미 고통을 받고 있다. Steve Killelea IEP 회장은 "대규모 인구 이동은 가장 발전된...
[김현석의 논점과 관점] 케냐를 반면교사 삼아야 할 이유 2020-09-08 17:06:01
글로벌 빈곤 퇴치를 위해 원조와 지원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 온 공로였다. 당시 필자는 뉴욕특파원으로, 작년 10월 스웨덴 왕립과학원 발표 직후 부리나케 보스턴으로 차를 몰았다. 수상기념 기자회견에서 기억에 남는 건 뒤플로 교수가 설명한 아프리카에서의 연구사례였다. 뒤플로 교수는 2005~2007년 케냐에서...
전세계 난민촌 덮친 코로나19…재확산 진앙될라 우려 2020-09-03 11:32:27
약 200만명이 사는 가자지구는 세계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그리스 에게해의 레스보스섬 난민촌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현지의 모리아 난민촌에는 약 1만3천명이 지내고 있다.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중동과 마주한 그리스는 유럽연합(EU) 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