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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큰손 '脫중국 러시'…22년 만에 최대 순유출 2023-12-08 18:17:38
투자정보업체 프레퀸 자료를 인용해 월가의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올해 들어 11월 말까지 중국 투자를 목적으로 유치한 자금이 43억5000만달러(약 5조7000억원)라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0년 동안 이들 투자회사가 연평균 1000억달러(약 130조원)를 모은 데 비해 올해 액수는 그의 5%에도 못 미친다....
중국서 발빼는 월가 큰손들…경기침체·시진핑 체제 우려 2023-12-08 10:48:51
미국에서는 브리지워터를 비롯한 대형 헤지펀드들이 최근 중국 관련 보유 주식을 대폭 축소했다. 브리지워터는 3분기에만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 등 30여개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 지분을 청산 또는 축소했다. 칼라일 등 사모펀드는 중국과 관련한 신규 펀드 모집을 중단하거나 아시아 펀드 운용...
에이치PE, 첫 블라인드펀드 결성…내년 1분기 내 3000억원 규모 조성 목표 2023-12-08 10:05:45
키워 펀드 결성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PE는 전날 '에이치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1차 결성을 마무리했다. 2012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다. 에이치PE는 지난해 초 메디치인베스트먼트 PE 부문이 분할해 설립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메디치인베에서 부사장을 지낸...
3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 4319억원…절반 이상 적자 2023-12-08 07:06:11
전분기 대비 3.3%포인트 상승했다. 사모운용사 383곳 중 적자회사 비율은 59.8%로 전분기보다 3%포인트 올랐다. 3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로 전분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0.4%포인트 올랐다. 지난 9월 기준펀드수탁고는 902조7000억원으로 이 중 공모펀드 315조4000억원(34.9%), 사모펀드...
3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 4천319억원…작년보다 19.4% 늘어 2023-12-08 06:00:05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 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천465조3천억원으로 6월 말 대비 21조9천억원(1.5%) 증가했다. 펀드 수탁고는 902조7천억원, 투자일임계약고는 562조6천억원으로 각각 전 분기보다 21조3천억원(2.4%), 6천억원(0.1%) 증가했다. 펀드...
수익 악화 시달리는 운용사…절반 이상이 3분기 적자 2023-12-08 06:00:01
운용회사 가운데 249개사가 올 3분기 823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적자회사 비율은 53.5%로 전분기(50.2%) 대비 3.3%p 늘었다. 반면 흑자 회사는 216개사로 5,142억 원의 이익을 거뒀다. 사모운용사만 따로 볼 경우 전체 383개사 중 229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59.8%로 전분기와 비교해 3%p 상승했다....
"블랙스톤 자회사 회계에 결함"…행동주의 펀드, 공매도 나섰다 2023-12-07 18:30:16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헤지펀드 머디워터스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블랙스톤의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에 공매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회계장부에서 결함을 발견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머디워터스와 블랙스톤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양측의 힘겨루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공매도...
블랙스톤 부동산 신탁사 겨냥한 헤지펀드…"장부서 심각한 결함 발견" 2023-12-07 09:33:59
펀드 머디 워터스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블랙스톤의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에 대규모 쇼트(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장부에 부적절한 결함이 발생했다는 이유에서다. 두 회사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헤지펀드와 사모펀드의 힘겨루기가 심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설] 국내 1위 사모펀드의 적대적 M&A 시도, 우려스럽다 2023-12-06 17:49:04
것은 여러모로 우려스럽다. 국내 최고의 운용 역량을 가진 사모펀드 운용사가 기업 내부 갈등에 중재자와 조언자의 역할을 하기는커녕 이를 틈 타 경영권을 뺏으려고 하는 모양새다. MBK는 현재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과 손잡고 한국앤컴퍼니를 대상으로 공개매수에 나선 상황이다. 최대주주이...
롯데, 계열사 대표 14명 바꿨다…순혈주의 깨고 외부 영입 2023-12-06 17:43:54
대표(부사장)에는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박익진 글로벌오퍼레이션그룹 총괄 헤드를 내정했다. 쿠팡, SSG닷컴 등이 주도하는 e커머스 시장에서 롯데온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국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의 물류 솔루션을 안착시키는 숙제를 맡게 됐다. 리츠 자산관리 회사인 롯데AMC 대표로는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