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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매뉴얼 많으면 뭐해요…직업윤리 없으면 세월호 참사 재발할 수도" 2014-04-20 21:05:39
시대의 위험사회학’이란 책을 펴낸 중견 사회학자다. 책은 현대사회는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힘든, 위험과 더불어 사는 사회’이며 ‘이런 위험을 통제하지 못하면 거대한 재난이 닥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고로 한국의 위험 대응 능력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사실 형식적인 제도나 규제는 잘 돼 있...
[한경데스크] 지방선거까지 朴心·安心인가 2014-04-20 20:53:18
지방자치는 생활정치여야 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당파성이 정치인의 본령이라고 했다. 정치인의 목적은 권력을 잡는 것이고, 이를 위해선 비슷한 이념을 가진 사람들끼리 편을 가르는 당파성은 정치의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거물 정치인을 내세워서라도 선거에 이기고 볼 일이라는 후보들의 심정은...
게임에 대한 엄청난 집중력…업무 효율로 연결시키려면 2014-03-21 07:00:00
수는 없을까. 사회학자이자 게임디자이너인 제인 맥고니걸은 이들의 업무환경을 게임과 비슷하게 만들어줘야 숨겨진 재능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엄청난 집중력으로 생산성을 발휘하게 만드는 게임환경은 대체 어떤 것일까. 게이머들이 게임에 몰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자발적으로 선택한 일이라는...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초상화에 농작물 그린 이유 2014-03-15 13:00:00
걸어두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미국의 사회학자 소스타인 베블런은 이 같은 현상을 ‘베블런 효과’(→사치품이 잘 팔리는 까닭)로 설명했다. 베블런 효과는 가격이 오를수록 과시욕, 허영심 등이 가세해 수요가 줄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필요에 의해서 재화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부나 명성을 자랑하기 위해 소비하는...
[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 3편. 복종이 안전하던 시대는 막을 내렸다 2014-03-07 09:51:06
중요해졌다심리학자이자 사회학자인 데이비드 맥클러랜드는 역사적으로 특정 시대에 성장률이 특히 높았던 원인을 주제로 획기적인 논문을 발표했다. 1959년에 발표한 이 논문에서 그는 어떤 문화는 번성했지만 어떤 문화는 쇠퇴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밝혔다. 그는 번영의 시대를 이끌었던 원동력이 민족도,...
[Cover Story] 스마트폰 탄생 7년…지구촌은 'SNS 혁명중' 2014-02-14 19:41:07
촬영해 이를 남들과 공유한다. 스페인 출신 사회학자 마누엘 카스텔의 말처럼 개인-집단-정부가 수평으로 연결된 네트워크 사회가 도래한 것이다. sns는 사회·정치적으로도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 이집트 튀니지 등 중동 국가에 민주화 바람을 불러온 촉매도 sns였다. 지구촌 독재자에겐 sns가 권좌를 위협하는 정적인...
아트 서바이벌 `아스코`, MC 정려원 공식 포스터 공개 2014-01-23 16:30:01
인문사회학자인 동시에 미술사학자로서 논리적인 통찰력을 지니고 있는 우정아 교수(포스텍), 국제 예술전의 심사위원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유진상 교수(계원예술대학교), 경향 아티클 편집장 홍경한 등 총 세 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아스코` 홈페이지에는 MC 정려원의 화려한 자태를 담은 프로모션 영상이...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모두가 선망하는 프라다·샤넬도 젊은 꿈을 주저앉히지는 못했다 2013-12-13 21:20:53
효과는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소스타인 베블런이 ‘유한계급론’에서 처음 설명했다. 그는 “상층 계급의 두드러진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 자각없이 행해진다”고 말하며 이를 과시적 소비라 불렀다. 이는 일반적인 수요법칙을 벗어난다. 베블런 효과가 나타나는 수요곡선은 <그래프2>의 형태를...
[책마을] "우린 늙는 게 아니라 성장하는 거야" 2013-10-24 21:07:46
단어를 들을 때 무엇이 연상되는가. 사회학자는 ‘빈 둥지 증후군’이나 청소년 자녀 양육 문제를, 경제학자는 사회생활의 절정기, 출산 후 직장 복귀, 노후 대비 등을 언급할 것이다. 의사는 ‘폐경기’를 말할지도 모르겠다. 《중년의 발견》의 저자는 인간의 ‘중년’에 대해 “인간이라는 독특한 생물종에만 부여된...
[2013 대학총장 인터뷰 (12)] 채수일 한신대 총장 "유니크한 대학이 존재가치 있다" 2013-10-18 16:44:07
주제를 인문학자와 경영학자가, 철학자와 사회학자가 가르칩니다.사실 어느 대학이나 교양교육은 모두 하고 있죠. 중요한 건 내용이 아니라 형식이에요. 교수들이 무엇을 가르칠지는 알지만 '어떻게' 가르칠지 고민하는 것은 드물거든요. 테크니컬 노하우보다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전공과 관계없이 살아남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