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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체 남은 일감 13년만에 최저치 2016-10-06 09:50:46
달에는 123만CGT로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 글로벌 불황 속에 전 세계적으로도 9월 말 기준 수주잔량은 9천369만CGT로 집계돼 2004년 12월 말(8천874만CGT) 이후 11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1~9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866만CGT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주량(3천95만CGT)의 30% 수준에 그쳤다. [디지털뉴스팀]...
조선 빅3 "LNG선이 수주 버팀목" 2016-10-05 19:47:26
lng운반선 발주량을 14척으로 전망했다. 2018년 이후에는 연평균 36척이 발주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발주량(25척)을 웃도는 수준이다.한 조선회사 영업담당자는 “lng운반선은 기술력이 필요해 중국 등 후발주자들이 아직 따라오지 못하는 분야라 앞으로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버팀목이...
조선주 '턴어라운드 키' 잡나 2016-09-30 17:54:04
실적개선유가상승 움직임도 호재…2018년까지 발주량 증가 예상 "구조조정 마무리 땐 주가 차별화" [ 윤정현 기자 ] ‘수주 가뭄’에 시달려온 삼성중공업이 올해 첫 대규모 수주 소식을 전하면서 침체에 빠진 조선업의 회복 여부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선박건조 계약이 줄고 해양플랜트 수주는...
[사설] 조선산업 재편한다더니 결국 현상 유지로 끝나나 2016-08-22 17:32:18
봤다는 점에 비춰보면 이해하기 어렵다. 맥킨지는 세계 선박 발주량이 애초 전망보다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2020년까지 조선 빅3의 생산량을 지금보다 50%가량 줄일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8년까지 조선 3사의 생산설비를 20%, 인력을 30% 각각 줄여야 한다고 했던 정부보다 상황을 더 심각하게 인식하고...
정부 용역 받은 맥킨지 "조선 빅3 유지" 2016-08-21 17:33:20
선박 발주량이 애초 전망보다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2020년까지 조선 빅3의 생산량을 지금보다 50%가량 줄여야 한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량 감축에 따른 사업 재편 방향으로는 대우조선 특수선사업부(방산부문) 분리 매각 등을 추진하되 빅3가 나란히 공급량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산업계...
맥킨지 "조선 빅3, 생산 절반 줄여야 생존…대우조선 살려야" 2016-08-21 17:32:24
한국의 선박 발주량은 86만cgt(표준환산톤수:건조 난이도 등을 고려한 선박 무게)였다. 세계 발주량의 11.9%에 그친다. 중국(38.3%)은 물론 일본(13.6%)에도 뒤처졌다.조선산업 전체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달리 맥킨지는 대우조선에 대해서는 낙관적 시각을 보였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얘기다. 맥킨지는 여러 평가항목에서...
현대중공업, 올 첫 초대형유조선 수주 2016-08-09 20:42:58
선주들이 발주량을 줄이면서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올 들어 이번 수주 전까지 초대형 유조선을 한 척도 주문받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가 조선업계 전반의 수주 가뭄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조선 3사는 올...
국내 조선업 일감 12년내 최저…중국·일본은 소폭 상승 2016-08-09 10:18:01
수주난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량은 6월(103만cgt)보다 19만cgt가 줄어든 84만cgt(26척)를 기록했다.이 중 국내 조선업체 수주는 현대미포조선이 로팍스(ropax)선 1척, 2만cgt를 수주한 것이 유일했다.반면 일본은 44만cgt(11척)를 수주해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거뒀다. 중국도 32만cgt(12척)를...
수주 절벽에 자금난…계열사 6곳 증자 참여할 듯 2016-07-29 18:02:43
내년 일감 부족으로 도크(선박건조시설) 일부를 폐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업계 공급과잉도 해결해야 한다. 하반기 들어 선박 발주가 일부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생산량이 발주량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다. 국내 조선사 설비를 40%가량 줄여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실적 개선도 과제 중...
하반기 전자·車업종 '흐림'…조선은 '국지성 호우' 2016-07-11 06:00:46
글로벌 분업고리 약화로 물동량이 줄면서 선박 수주도 같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반기 한국의 수주량은 88% 줄었다. 선박 발주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유럽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존의 계약이 취소될 가능성도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글로벌 석유 기업들의 해양플랜트 투자도 지연될 개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