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높아지는 금융권 대출 문턱…커지는 불법 사채의 유혹 2021-12-07 05:30:00
가계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사람들이 불법 사금융의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을 올해 5%보다 낮은 4.5% 수준으로 더 조일 계획이다. 저축은행과 보험사, 카드사 등 제2금융권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
이재명 "코로나 국가지원 쥐꼬리"…문재인 정부와 또 각 세워 2021-12-06 17:52:14
가계부채 비율이 높은 건 국가가 가계소득에 매우 인색하게 지원하기 때문”이라며 “기획재정부가 국가부채 비율을 낮게 유지하다 보니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쥐꼬리만큼 지원해 그 차이만큼 우리 국민이 고통받게 된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정부 적자는 민간의 흑자이고 나랏빚은 민간의 자산’이라는 자신...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한국은행 2021-12-06 10:00:25
세수입으로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④ 기업이 줄어든 수익을 만회하기 위해 수출을 더욱 늘리므로 경제가 성장할 것이다. ⑤ 기업이 줄어든 수익을 만회하기 위해 더 경쟁하므로 자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해설] 자연인(개인)에게 소득세를 매기는 것과 같이 주식회사나 합자회사...
내년 국가채무 1천64조원, GDP 절반…나라살림 적자 54조원(종합) 2021-12-03 11:40:48
세수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세정지원을 확대하면서 종소세, 법인세, 부가세, 과년도 수입 등 각종 세목에서 애초 정부안보다 약 6조원 가량의 세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 수치를 보면 국회 확정 예산에서는 정부안보다 종합소득세가 7천997억원,...
종부세 폭탄 아니다?…고지서 나온 후 세수 늘려 잡은 정부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1-12-03 10:19:34
경유 등의 가격을 낮추는 정책을 펴고 있다. 소득·법인·부가세 등 주요 세목 이외에는 종부세의 증가폭이 컸다. 내년도 종부세는 정부가 9월에 예상한 금액보다 7528억원 증가할 것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세입 예산은 6조6300억원에서 7조3828억원으로 늘어났다. 비율로 따지면 11.35% 늘었다. 종부세보다 변동 폭이...
내년 국가채무 1천64조원, GDP 절반…나라살림 적자 54조원 2021-12-03 10:19:29
미뤄준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등이 내년 세입에 더해진다. 종합부동산세도 예상보다 늘어날 것으로 추계됐다. 세부 수치를 보면 국회 확정 예산에서는 정부안보다 종합소득세가 7천997억원, 법인세가 1조1천570억원, 부가가치세가 1조4천246억원 각각 증가했다. 종부세는 7천528억원, 주세는 3천434억원 늘었다. 다만...
與 김성환 "다주택자 양도세 일시 인하 검토 필요" 2021-11-30 11:27:17
이 후보가 전날 방송 인터뷰에서 국토보유세(기본소득 토지세)와 관련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체적으로 보면 90% 국민이 이익이기 때문에 잘 설명하면 할 수 있을 것이라 보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국민이 싫다고 하면 못하는 것 아니냐는 원론적 의미라고 봐주셔야 하지 않을까...
조세연 "부가세 면제해도 판매가격에 잘 반영 안 돼" 2021-11-30 09:56:55
고소득층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간다고 정 부연구위원은 설명했다. 교육용역 부가세 면제로 감소하는 100억원의 세수를 지원금으로 가정할 경우 월 소득 200만원 구간 가구는 3억∼4억원의 지원을 받지만, 월 소득 800만원 이상 구간 고소득 가구는 총 20억원 이상의 혜택을 받는다는 것이다. 정 부연구위원은 "부가세...
이재명이 촉발시킨 '탄소세 논쟁'…"양돈농가에도 걷나" [임도원의 BH 인사이드] 2021-11-29 11:27:09
기본소득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는 이 후보 공약에 대해 "국민을 속이는 포퓰리즘 정치의 극치"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 교수는 "탄소세에서 나온 세수는 이미 지난 20년 동안 스웨덴 등 북유럽에서 용도가 합리적으로 정해져 있다"며 "이 재원은 에너지 전환, 산업 구조조정, 에너지 절약형 기술 혁신 등에 우선적으로...
[세금대결] ③ 나라살림·조세체계 개선 다루는 '큰 그림' 공약 없어 2021-11-28 07:11:03
이 후보의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탄소세 도입과 윤 후보의 종부세 전면 재검토 등 지금껏 여야 후보들이 내놓은 세금 관련 공약은 아직 방향성 정도만 제시된 상태다. 이 때문에 세수 효과와 향후 재정에 미칠 영향 등을 구체적으로 전망하기는 어렵다. 다만 두 후보의 공약 모두 현실화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