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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노보 돌연변이' 자폐증 위험, 정자 검사로 진단 가능" 2019-12-27 15:05:27
수 있다. 연구진은 광범위한 유전체 염기서열을 심도 있게 분석한 끝에, 아버지 정자의 드노보 돌연변이하고만 일치하는 자녀의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이 결과는, 모든 세포가 동일한 DNA 카피를 갖는다는 교과서 이론에 반한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돌연변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두 개의...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인 유전체칩' 민간기업 6곳에 기술이전 2019-12-27 09:59:26
유전체칩인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칩(이하 한국인칩)을 올 한 해 동안 국내 6개 민간기업에 기술이전 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전체칩은 질환을 분석할 수 있도록 수십만 개 이상의 유전변이 정보를 저장한 반도체 칩이다. 한국인칩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 당뇨, 고혈압 등 한국인의 특이적 유전체 정보를 담고...
"부인암도 표적치료제 효과 예측 가능…'맞춤치료' 기대" 2019-12-24 10:57:32
부인암 환자 유래 세포를 이용한 약물-유전체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치료 예측 인자를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표적치료제는 특정 유전자를 가진 암 환자에게만 치료 효과를 내는 차세대 항암제지만, 부인암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았다. 부인암의 경우 표적치료제가 어떤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지 미리 가려내기 어려웠기...
천종식 천랩 대표 "12만명 장내 미생물 데이터가 천랩 경쟁력" 2019-12-23 15:35:23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뇌질환, 암 등 20여 종의 질병과 장내 미생물 환경 간 관계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도출하는 게 가능하다. 천랩의 장내 미생물 라이브러리에는 세균 296종의 유전체 데이터가 있다. 이 가운데 77종이 천랩이 새로 발견한 것이다. 천 대표는 “우리의...
10년간 두 배 이상 늘어난 전립선암…"가족력 있으면 평균 63세에 발병" 2019-12-20 17:43:01
연구팀은 전립선암 환자에게서 유전체 변이가 발현됐는지도 비교 분석했다. 면역조직염색법을 통해 비교했더니 종양 억제 유전자 단백질로 알려진 p53 돌연변이가 가족성 전립선암 그룹에서 더 많았다. 비가족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p53 돌연변이가 나타난 비율은 0.3%였지만 가족성 전립선암 환자는 1.6%였다. p53은 암...
"치료법 없는 D형 간염, 자가포식 단백질에 약점 있다" 2019-12-20 14:58:26
벌어지는데, D형 간염 바이러스가 유전체 복제에 도움을 받는 곳은 세포핵이라는 점도 과학자들은 주목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세포핵에서 작용하는 자가포식 단백질이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D형 간염 바이러스에 자가포식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후속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PRNewswire] 머크, 프로메가에 기본 크리스퍼(CRISPR) 통합 기술 라이선싱 2019-12-20 13:48:47
과학자들은 유전체학, 단백질학, 세포분석, 약물발견 및 인간 식별에 대한 지식을 발전시킬 수 있다. 1978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위스콘신주의 메디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로메가는 전 세계 16개국들에 지사들을 두고 있으며 50개 이상의 글로벌 유통업체들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메가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당사...
[이지현의 생생헬스] 유전자 분석해 최적 항암제 선별…말기암 환자 치료 길 열려 2019-12-20 09:54:24
위암 환자의 개인 맞춤치료 효과를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이들은 2014년 3월~2018년 7월 1차 화학 항암치료를 끝낸 전이성 위암 환자 772명을 상대로 유전체 분석 등을 한 뒤 미리 정한 8개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에 맞는 환자를 추렸다. RAS, TP53, PIK3CA 등 암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에 따라 선별된 105명에게 각...
"'유전자 매뉴얼' 해석 단백질 돌연변이로 윌름즈종양 유발" 2019-12-19 17:02:26
해석 단백질이 백혈병을 일으키는 발암 유전자를 활성화한다는 걸 발견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윌름즈종양 환자에서, ENL 생성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발견됐다. 자연스럽게 윌름즈종양 쪽으로 관심이 기운 것이다. 앨리스 교수팀은 생쥐의 배아줄기세포에 이 돌연변이 유전자를 이식한 뒤 신장으로 발달하게 유도했다....
"UNIST 벤처기업 잡아라"…투자사 러브콜 쏟아져 2019-12-18 17:07:39
유전체) 기반 질병 조기 진단 기업으로 올해 초 225억원을 투자받았다. 김현욱 기술사업화센터 팀장은 “개교한 지 10년에 불과한 UNIST에서 바이오, 소재,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개발이 이뤄지면서 민간 투자사들 간 교수벤처기업 선점 경쟁도 치열하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열린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