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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권 신장 vs 생명가치 훼손…프랑스 낙태권 보장 개헌에 시끌 2024-03-05 17:03:46
여성 인권의 역사적인 진전을 축하했다. 프랑스의 여성 운동 단체 가족계획운동의 대표 사라 듀로셰르는 폭스뉴스에 이날의 표결은 "여성 운동가들의 승리이자 (여성의) 선택권에 반대하는 활동가들의 패배"라고 평가했다. 지난해부터 개헌에 앞장서며 이를 주도한 프랑스 녹색당의 멜라니 보겔 상원의원은 이날 "프랑스는...
"이란, 작년에 834명 처형…2015년 이후 최다" 2024-03-05 15:43:14
혐의로 처형됐다. 인권 단체들은 배우자와 친지의 학대에 저항해 살인을 저지른 이란 여성들이 교수형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해왔다. AFP에 따르면 이란은 교수형으로 사형을 집행한다. 작년 집행된 사형 가운데 이란 공식 매체가 발표한 건수는 전체의 고작 15%에 불과한 실정으로, 나머지는 IHR이 자체 취재원을...
美·EU 등 43개국 "나발니 사망 독립적 국제조사" 촉구 2024-03-05 09:19:55
인권최고대표도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옥중 사망이 그가 받은 박해에 대한 우려를 더한다"고 말했다. 투르크 최고 대표는 또한 러시아 당국이 대선을 앞두고 반대 의견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러시아에서 이번 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국이 반대 목소리 탄압을...
'우크라 파병' 곤욕 치른 마크롱, 낙태 개헌으로 '활짝' 2024-03-05 03:56:41
날에 프랑스 대표 인권 변호사이자 낙태 합법화에 공을 세운 지젤 알리미의 추모식에서 "헌법에 낙태를 선택할 수 있는 여성의 자유를 명기하고 돌이킬 수 없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경찰의 총격에 10대 소년이 사망한 사건과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 전쟁 발발 등 국내외 다른 이슈들에 밀려 낙태권을 헌법에...
유엔 인권수장 "中, 신장·티베트서 인권침해" 2024-03-05 00:11:40
=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중국 신장과 티베트 지역 내 소수민족 인권 침해가 빚어졌다고 지적하고 중국 정부에 이에 대한 개선 권고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투르크 최고대표는 4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중국의 신장·티베트를 비롯한 지역에서 기본권을 침해하는 법률과 정책, 관행이 시행되고...
대웅제약, GPTW 선정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수상 2024-03-04 15:17:14
인권경영 인증'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GPTW는 지난 2월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가자 민간희생 급증에 이스라엘 AI 무기 도마…"사용규칙 있나" 2024-03-04 11:49:24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최대 인권단체인 이스라엘 민권협회도 지난해 12월 자동 표적 시스템과 관련해 더 높은 투명성을 요구하면서 군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AI 전쟁 정책을 추적하는 미국 인사들도 이스라엘이 본래 목적을 왜곡해 민간인을 보호하기보다는 표적 목록을 확대하는 데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마취제·산소통 반입도 막았다" 2024-03-02 18:50:32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지부 대표 잔티 소립토는 이스라엘 측이 반입을 거부한 물품 중 장난감, 침낭, 생리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장난감은 골판지 상자가 아닌 나무 상자에 들어 있다며 반입을 금지됐고 침낭은 지퍼가 있다는 이유로, 생리대는 키트에 손톱깎이와 함께 담겨 있다는 이유로 반입이 거부됐다고 소립토 대표는...
"이스라엘, 마취제·산소통 가자지구 반입도 막았다" 2024-03-02 16:48:49
대표 잔티 소립토는 이스라엘 측이 반입을 거부한 물품 중 장난감, 침낭, 생리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장난감은 골판지 상자가 아닌 나무 상자에 들어 있다며 반입을 금지됐고 침낭은 지퍼가 있다는 이유로, 생리대는 키트에 손톱깎이와 함께 담겨 있다는 이유로 반입이 거부됐다고 소립토 대표는 전했다. 그는 "인도주의적...
EU 공급망 실사법 좌초…'中에 공장' 獨·伊 기권 2024-02-29 18:08:30
인권을 침해하거나 환경을 오염시킨 기업에 책임을 묻는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법’이 의회 표결을 앞두고 좌초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은 28일(현지시간) 열린 EU 상주 대표 회의에서 최종 채택되지 못했다. 이 지침이 통과되려면 EU 전체 인구의...